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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구 목사 "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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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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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명박사랑(미주대표 황일봉 장로)이 주최하는 이명박 후보 대통령 당선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9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희소 목사(명박사랑 고문, KCBN 이사장)은 명박사랑 미주대표 황일봉 장로와 뉴욕대표 손문달 집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황 장로는 그동안의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뉴욕대표에서 미주대표에 승격했다.

황일봉 미주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명박사랑(mblove.org)은 작년 5월에 시작한 공식 팬클럽”이라며 “나라를 위해 이명박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황 대표는  “이 후보를 위한 후원금은 받지도 않고 앞으로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선희 자매(순복음뉴욕교회)가 축가를 불렀다.

2부 기도회에서는 손영구 목사(산정현교회)가 “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 최웅렬 목사(뉴욕교협 전회장)가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박희소 목사(고문)이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위한” 기도를 했다. 또 한영각 목사(뉴욕순복음제일교회) 부부가 참가해서 식사기도를 했다.

손영구 목사는 “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현 정국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설교 요약이다.

이승만 장로가 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웠다. 지금은 1945년같이 좌파들이 활동하는 척박한 환경속에 있다. 목사와 교회가 잘해도 소용없다. 정치가를 바로 세우지 못하면 나라는 망한다. 한국이 살기위해서는 이 후보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현재의 최대문제는 표의 행방을 알기 힘든 젊은이들이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교회가 깨질까봐 말을 못하는데 오직 김홍도 목사만 사실대로 말한다. 김 목사는 엘리야 같은 분이다. 그분을 욕하는 사람이 있어도 사실대로 알아들으면 안된다.

다음에도 좌파정권이 권력을 잡으면 종전선언하고 그러면 월남처럼 공산화가 될수도 있다. 이승만 장로처럼 하나님이 두려워하는 장로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나라가 발전시킬 수 있는 분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이 장로의 장점은 가난을 이기고 자수성가한 점이다. 그는 서울시장으로 청계천 공사를 해 서울시민에게 10년 만에 웃음을 돌려주었다. 대운하도 이 후보만이 할 수 있다. 또 95년 소망교회의 장로가 되어서도 교회에서 차량봉사를 하는 분이다.

나는 기도를 하니 미래를 본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후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북한의 독침을 주의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마지막 조언이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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