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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스윗 목사 "더 나아지는 것보다 차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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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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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열린 뉴욕목사회 컨퍼런스에서 주강사인 레너드 스윗 목사(전 드류대학교 부총장, 조지팍스대학 교수)는 ‘더하는 것의 의미와 두가지 종류의 창의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강연을 박상일 목사(뉴욕남교회)의 통역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이 끝난후 질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레너드 스윗 목사의 강연내용 요약이다.

복음은 더 나아지는 것보다 차별화에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우수하다고 부르기 보다는 남들과 다르다고 불리어 졌다. 기독교인의 모토는 차별함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2006년 시카고 농구팀 선수들은 1926년 처음 시작할때보다 60파운드가 더 나가고 8.5인치가 더 커졌다. 그런데 농구선수가 아닌 이상 커진다는 것은 항상 좋은 것이 아니다. 더한다는(More) 관념에 대한 일화가 있다.

비디오 게임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MS 엑스박스, 닌텐도의 Wii가 시장을 놓고 싸움을 했다. 소니와 MS는 더 빠는 프로세스와 선명한 화질을 가지고 승리를 자신했다. 열악한 환경이었던 닌텐도는 게임기의 성능보다는 사용자가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소니와 MS는 그 말을 듣고도 비웃었다. 하지만 결론은 닌텐도의 압도적인 대승리였다.

미래에 대해 상각할 때 닌텐도의 교훈을 생각해야 한다. 숫자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차별을 두고 자기의 색을 내는 창의력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보다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차별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른 교회와 사람과 차별성을 두라고 부르신 것이다. 이것을 통해 섬기는 교회를 변화시켜야 한다.

COD의 의미가 'Cash on Delivery'에서 ‘Change or Die'로 바뀌었다. 두꺼운 껍질속에 있는 것은 위험하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유기체는 변화하지 않으면 멸종하게 된다.

몸의 세포는 이빨을 제외하고 바뀐다. 남자는 5년마다 여자는 7년이면 온몸의 세포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 그래서 당신의 나이는 남성이라면 5살, 여성이라면 7살인 셈이다. 결혼한지 25년된 부인이 있다면 5명의 다른 남자와 산 셈이다. 여러분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 하지만 주님은 과거나 현재나 동일하신 분이시다.

제일 먼저 변해야 할 것은 내 자신이다. 교회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새 틀을 짜고 예수님이 하신대로 사람들이 비유를 통해 감동을 받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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