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목사, 개혁필치 내세운 “김동욱 500 닷 컴” 개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동욱 목사, 개혁필치 내세운 “김동욱 500 닷 컴” 개설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7-01-24 22:36

본문

김동욱 목사가 인터넷 기독사이트 “김동욱 500 닷 컴”을 개설하고 1월 24일 이를 공지했다. 그동안 아멘넷 등 교계언론을 통해 심어진 강직한 “김동욱”이라는 브랜드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500”이라는 숫자가 더해져 사이트의 성격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웹사이트의 주소는 kimdongwook500.com 이다.  

 

91e9131d4a6682015d68a7d7a7a78242_1485315361_4.jpg

사이트를 개설하며 김동욱 목사는 보도방향을 소개하며 무엇보다 “개혁을 주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개혁은 허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우기 위한 것이 될 것입니다. 세우기 위하여 버려야할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쓸 것입니다. 굳건하게 세우는 데에 필요한 것들은 더욱 견고하게 붙들어야 한다고 외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림줄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옳은 것은 '그렇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주위의 환경이나 압력에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욱 목사는 성도시절부터 교계와 교회의 모순을 지적하는 날카로운 필치의 글을 써 왔으며,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가 되었다. 김 목사는 이제 성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위치가 되었으며, 자신이 그렇게 비판하던 목사를 이해하는 균형도 생겼다. 누구를 고치려고 하지 말고 너 자신이나 제대로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고민도 했지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인 용기와 개혁의 필치를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기도로 사이트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김동욱 목사에게 비판당할 아무런 기사거리를 주지 않아 신앙일기만 쓰게 하던가 아니면 1년 내내 집중적으로 지적당할 것인가 하는 선택이 남았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얻어 성장한 김동욱 목사는 교계와 교회를 값싸게 만드는 삼류잡지 같은 무조건적이며 막장으로 가는 비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귀한 교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말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할 것이다. 이런 역할은 어느 기독언론도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이기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하나님의 귀한 선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바나바님의 댓글

바나바 ()

할렐루야!!!
새롭게 출발한 "김동욱500 닷컴 " 포탈싸이트 개설을 축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새생명의 탄생을 기뻐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선교를위하여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하여 시작했다면 이일도 탄생입니다 생명입니다. 살아  움직입시요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충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령님께 의지 하십시요
놀랍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주께영광!!!
뉴져지에서  한인기독교센터
바나바 최요한목사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댓글의 댓글 ()

맡겨주신 소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Daisy님의 댓글

Daisy ()

축하주입니다.  거룩한 성령님께서 분별력을 주시어 이 세대를 변화시킬 개혁의 옳은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댓글의 댓글 ()

성령님께서 제 생각을 온전히 주장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Daisy님의 댓글

Daisy ()

오타를 정정합니다.  "축하 합니다"

허경조님의 댓글

허경조 ()

힘든 일을 시작하셨군요.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믿고
한 걸음씩 발자국을 옮기시는 역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댓글의 댓글 ()

기도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는 장로님께서 곁에 계시니 큰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호수님의 댓글

이호수 ()

김동욱500닷컴의 개설을 축하드리며
기도로 성원하겠습니다.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댓글의 댓글 ()

고맙습니다.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같이 걸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류웅모님의 댓글

류웅모 ()

보수적인 토양에서라도 올바른 믿음의 동역자가 되시어 등대되게 하소서.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댓글의 댓글 ()

장로님,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6건 37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 최대의 모스크 방문한 한인 크리스찬들 2009-03-21
김철용 선교사 "현대 무슬림, 일상속의 이슬람" 2009-03-20
우석윤 선교사 "이슬람의 믿음과 교리" 2009-03-20
[인터뷰] 김치와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NYTS 총장 Dale T. Irv… 2009-03-20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 및 세계난민구호재단 창립행사 2009-03-20
이슬람 퍼스펙티브 뉴욕지역 세미나 "이슬람의 시작과 성장" 2009-03-20
호성기 목사 "선교에 나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2009-03-19
[인터뷰] 4성 장군 이필섭 장로 신앙은 별 다섯 2009-03-19
미주한인교회 목회자들 어려운 경제현실속 사랑나눔 솔선수범 2009-03-18
세계로교회 한규삼 목사, 수평이동 뉴저지초대교회 부임확실시 2009-03-18
[인터뷰]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 - 양국주 국제대표 2009-03-17
데이빗 윌커슨 목사 “미국의 계속되는 위기는 하나님의 경고" 2009-03-16
뉴저지교협 회장배 2009 탁구대회 2009-03-16
뉴욕목사회(회장 송병기 목사) 3월 임실행위원회 2009-03-16
[인터뷰] 이상관 목사 "절대법-생명의 성령의 법을 알아야" 2009-03-15
양국주 대표 "최바울 형제의 퇴진을 권면하는 까닭" 2009-03-14
[인터뷰] 장향희 목사 "신유집회가 아니라 성령집회라 불러달라" 댓글(2) 2009-03-11
뉴욕한인회장 선거, 3명의 개신교인의 대결-신앙비교 인터뷰 2009-03-11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제40회 정기노회 2009-03-10
은퇴앞둔 뉴욕교계 대쪽 목회자 한세원/김정국 목사 후임정해져 2009-03-10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40회 정기노회 2009-03-10
해외한인장로회(KPCA) 동북노회 12회 정기노회 2009-03-10
박조준 목사 "역경을 돌파하기 위해" 2009-03-08
같은 날 같은 회원-KAPC 뉴욕동노회에서는 영입, 로스엔젤레스 노회는 … 2009-03-05
선교파워 업 뉴욕교계, 세계청년선교대회 주도한다 2009-03-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