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페이지 정보

탑2ㆍ2023-12-04 08:47

본문

미동부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는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을 12월 3일 주일 오후 5시30분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에서 열었다.
 

a04121a887112327d2c06fd2cd98a000_1701697541_36.jpg
 

a04121a887112327d2c06fd2cd98a000_1701697541_5.jpg
 

‘후원자의 밤’ 행사는 미동부 기아대책 최대의 연례행사로, 해외불우아동결연 사업을 주사역으로 하는 기아대책이 1년에 한번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1년 동안의 사역을 소개하고, 새로운 후원자들도 초청하는 사업이다. 기아대책은 현재 중남미를 중심으로 105여명의 아동을 결연하여 아동마다 매달 30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1.

 

1부 예배는 사회 한필상 목사(서기), 반주 유상열 목사(상임고문), 기도 전희수 목사(감사), 성경봉독 김인환 장로(상임자문), 설교 이풍삼 목사(자문위원), 축도 양민석 목사(자문위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a04121a887112327d2c06fd2cd98a000_1701697561_97.jpg
 

이풍삼 목사는 마가복음 2:1-12 말씀을 본문으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생활의 중심, 기아대책의 중심, 각 교회를 섬기는 모든 분들의 중심에는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요즘 젊은 세대는 복음에 관심이 없다. 2천여년 전에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 먼저 믿은 사람들이 중요하다. 본문에서 친구들이 지붕을 뚫은 이유는 그 밑에 예수가 계시기에 그렇다. 바로 예수가  내가 하는 일의 단 한 가지 이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2부 사역소개는 사회 권캐더린 목사(상임고문), 기도 이종명 목사(고문), 사역보고 한준희 목사(회계), 회장인사 박이스라엘 목사, 축사 황동익 목사(고문), 후원안내 박진하 목사(상임고문), 헌금특송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단장 김사라 목사), 헌금기도 조상숙 목사(협력국장), 광고 유원정 사모(행정간사), 폐회기도 육민호 목사(선교국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a04121a887112327d2c06fd2cd98a000_1701697572_88.jpg
 

한준희 목사는 사역보고를 통해 해외아동 결연수는 총 105명으로 각 나라별로 보면 콜롬비아 15명, 페루 24명, 과테말라 53명, 코트디브아르 6명, 에콰도르 6명, 잠비아에 1명 등이 있다고 보고했다. 후원하신 교회와 단체 그리고 개인은 총 36명이다.

 

특히 한 목사는 “후원금은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우리들에게는 1%의 미미한 후원금이지만 기아아동들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100%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앞으로 더욱 1명이라도 더 후원아동 결연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힘써 주시길” 부탁했다.

 

회장인사 순서에서 박이스라엘 목사는 “배고프고 헐벗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105명의 아동들에게 떡과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할 수 있는 힘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가난과 굶주림, 재난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수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다”라며 내년에는 후원아동 배가 운동에 도전하기를 기대했다.

 

a04121a887112327d2c06fd2cd98a000_1701697612_32.jpg
▲콜롬비아 선교지를 방문하여 선교기금을 전달하는 박이스라엘 목사와 한준희 목사
 

2023년에는 콜롬비아 선교지를 방문하여 후원아동들을 만났다. 교실 부족으로 기도하고 있었던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에게 1개 교실 건축비인 7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와 연결하여 7천 달러를 후원받도록 도왔다. 기아대책은 이번 방문에서 2020년에 콜롬비아 인디언 부족 마을에 1만 달러를 지원하여 건축한 와나빠레뽀 학교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박이스라엘 목사는 “메시지를 전하면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을 모으고 기도하며 아멘으로 화답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다. 그리고 기아대책의 후원금을 받고 자라난 어린이가 목사가 되는 안수식에 참석했다”며 아동후원의 파워를 나누었다. 행정간사 유원정 사모는 직접 목소리를 담아 선교보고 영상을 제작하여 방영했다.

 

기아대책은 이외에도 콜롬비아, 페루,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잠비아, 엘살바도로에 지원하며 섬겼다.

 

5.

 

후원안내를 통해 박진하 목사는 “국제기아대책기구는 1971년, 한국은 1989년, 미동부에는 2007년에 설립되어 지금은 60여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여러분들의 손길을 축복이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후원”이라며 후원서 작성을 도전하며 인도했다. 

 

기아대책 사역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통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문의는 (917)667-8555, 620-8964로 하면 된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48GVC9iYPqdW47H3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0건 3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회, 과테말라 선교사부부 방문 2023-03-03
2023 니카라과 전도대회, 다시 울려 퍼진 그리스도에게로! 2023-03-02
뉴욕한인교회와 뉴욕한인회 공동으로 애국지사 묘지를 찾아 추모예배 2023-03-02
“목사님의 삶을 닮고 싶습니다” 박인갑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3-03-02
이재철 목사 “정말 누군가를 사랑하기위해 내 옥합을 깨야” 2023-03-01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 3.1절 기념음악회 2023-02-28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5기 개강예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2023-02-28
퀸즈장로교회, 희년을 알리는 양각나팔소리 울려 퍼져 2023-02-28
뉴욕우리교회, 3.1운동 기념 예배 및 황기환 애국지사 묘지 방문 기념식 2023-02-28
팀목회를 지향하는 뉴저지 새로움교회 설립 및 임직식 2023-02-28
고 주승욱 목사 장례예배, 뉴욕한인지방회 주관으로 2023-02-27
뉴욕성령대망회 2월 집회, 입원 중인 심화자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23-02-21
뉴욕목사회, 차세대 공동체 성경읽기 세미나 2023-02-21
제3회 미셔날처치 컨퍼런스 “다음세대 선교” 주제로 열려 2023-02-21
2023 BLESSED 컨퍼런스의 놀라운 현장 “교회를 사랑합니다” 2023-02-19
달란트로 기여하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2023-02-18
오이코스대학교 음대 교수들의 힐링 콘서트 2023-02-17
허연행 목사의 팬데믹의 기록 <다시 시작>이 주는 성경적인 희망 2023-02-16
유근희 목사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 출간 2023-02-15
물댄동산교회, 17주년 감사예배 및 기도의집 개원예배 2023-02-15
암환자를 위로하는 새생명선교회 18주년 맞아 기도회 2023-02-15
뉴욕교계 탈 게토화를 돕는 뉴욕교협과 뉴욕대한체육회의 협력 2023-02-15
박성규 목사가 말하는 챗GPT와 메타버스, 그리고 온라인예배 2023-02-14
효신교회가 달라졌어요.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 2023-02-14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류병재 목사 초청 일일부흥성회 및 제직수련회 2023-02-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