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승일 "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 찬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테너 김승일 "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 찬양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10-23 00:00

본문

SBN복음방송(사장 최은종 목사)가 초청한 테너 김승일의 뉴욕과 뉴저지 집회가 연속으로 열리고 있다. 10월 22일(수) 저녁에는 뉴욕감리교회(강원근 목사)에서 집회를 열었다.

2.jpg
▲테너 김승일의 음악회

김승일은 찬송가를 두 곡 부름으로 집회를 시작했다. 그리고 노래와 찬양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김승일은 학교를 다닐 때부터 노래를 잘불러 여학생에게 인기있는 학생이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기위해 교회를 다니기보다는 음악실력을 더 뽐낼 수가 있어서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서 교회를 다녔다. 신앙인이 아니라 노래잘하는 선데이 크리스찬이었던 것이다. 결국 그 잘하는 노래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리고 김승일에게는 "내가 잘해서 여기까지 왔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했다. 하나님은 그의 자랑이었던 목소리를 꺽어 놓으셨다.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고 완치와 재발을 반복하는 가운데 김승일의 사정은 나빠지고 이럴바엔 돈이나 벌자는 마음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생활일선에 뛰어들었다. 열심히 일했지만 오히려 빚만 지게되고 그의 마음에는 공허함으로 가득찼다. 자신이 혼자라는 생각이 들고 뒷골목 인생의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아직 그의 마음은 닫혔지만 하나님은 그의 귀를 열게 하셨다. 교회를 지날때마다 전에는 들리지 않았던 찬양의 노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여전히 자신을 믿고 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세상에 대한 불평 불만 분노가 가득했다. 암울한 상황속에 내가 너와 함께 하니 걱정말고 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처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불평과 불만대신 그의 삶에는 감사로 가득했다. 김승일은 그 감사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승일은 학교를 중퇴하고 10여년간 야식 배달부 등 15가지 직업으로 고달픈 인생을 살았으나,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야식배달회사 사장이 SBS 스타킹 프로그램에 그의 사연을 내고 2010년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 그 다음에 그의 인생의 바뀌었다. 성악가로서의 삶을 살게되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성악가 폴 포츠와 순회공연도 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과 해외를 돌며 수백회의 찬양과 간증 집회도 열게 된다. 이제 김승일은 뒷골목이 아니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무대에 서게 되었지만, 그 속에서도 그가 마지막에 부른 "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겸손히 자신의 신앙을 지켜야 하는 또 다른 도전속에 서게 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jpg
▲테너 김승일의 음악회

3.jpg
▲테너 김승일의 음악회

--------------------------------------------------------------

동영상 / 김승일 뉴욕집회

어메이징 그레이스


그리운 금강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13건 36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퀸즈장로교회 카자흐스탄 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바자회 2007-09-30
뉴욕새빛교회 10주년 기념예배 / 명품간증 이상열 장로 초청 2007-09-30
뉴저지 미주제일장로교회 나경집 목사 초청 성령축제 2007-09-29
뉴욕전도협, 북미주내 타민족 타종교 선교대회 연다 2007-09-28
2007 뉴욕교협 마지막 임실행위원회 / 이단, 정화 등 예민한 사항 다… 2007-09-27
뉴욕교협과 이사회와의 충돌, 지혜가 필요하다 2007-09-27
손영구 목사 "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2007-09-27
G2G 교육 연구소 주관, 2세 정체성 커리큘럼 작성을 위한 준비 모임 2007-09-26
이종식 목사 "어와나는 어린이 제자훈련" 2007-09-26
미국과 캐나다 거주 한인 고교ㆍ대학생 대상 조사, 42.2%가 개신교 2007-09-26
뉴욕선교사의 집 개원예배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의 축복" 2007-09-24
뉴욕장로교회 공동의회, 안민성 목사 청빙 94.7% 찬성 2007-09-23
포레스트 수양관, 호텔급 시설 완비 댓글(1) 2007-09-23
더불어 찬양제, 잃은양 찾는 교회등 소형교회 연합으로 열려 2007-09-23
미동부 국제기아대책본부 창립총회 / 이사장 김남수 목사, 회장 황동익 목… 2007-09-23
김상모 목사, 뉴욕 미국교협 선정 "올해의 목회자 상" 2007-09-21
김진호 목사가 D12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고민을 풀었을까? 2007-09-21
1628년 RCA 교단이 세운 뉴욕 최초의 교회는? 2007-09-20
지미림 목사 뉴욕 미국교협 최연소, 첫 아시안 사무총장 취임식 2007-09-20
황은미 사모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편지 화제 2007-09-19
뉴욕감리교회 열린문화센터, 교회이미지 개선에 기여 2007-09-19
뉴욕장로교회 청빙위원회, 안민성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키로 2007-09-18
뉴욕한인침례교회 24회 정기총회, 회장 박진하 목사 2007-09-18
최은종 목사, 뉴욕코너스톤교회 개척 2007-09-18
[인터뷰]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소유영 지휘자 2007-09-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