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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4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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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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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4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디아스포라 한인 이민교회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워싱턴DC 둘러스 공항 힐튼호텔에서 6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152명(목사 125명, 장로 27명)의 회원과 가족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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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미국장로교 한인교회들의 오늘

미국장로교에 속한 한인교회는 얼마나 될까? PCUSA 총회 한인목회 총무 김선배 목사는 5년전의 통계와 비교하면 한인교회의 수는 줄었으며, KM 교회는 당회가 있는 조직교회 290개와 휄로우십교회 67개 등 총 365개의 한인교회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한인교회내 영어권교회 등 EM 교회는 33여개가 있어 합계 4백 개를 턱걸이했다고 보고했다.

김선배 목사는 미국장로교의 교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미국장로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메인라인 교단 등 개신교가 후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퇴의 추이는 가파르다. 그렇지만 않겠지만 통계추이에 의하면 18년 후에는 미국장로교가 없어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 미국장로교내 동성애 이슈 여파로 150개 교회가 ECO로 갔지만, ECO의 멤버십은 3만 명 수준으로 미국장로교내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보다도 규모가 작다고 말했다.

김선배 목사는 미국장로교가 확실하지 않은 전혀 새로운 역사의 장에 들어서고 있다는 미국장로교 서기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아래에 있는 것이며 그 가운데에서 어떻게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는 회의만 하지 않는다. 회무와 현안, 그리고 목회에 도움이 되는 강의, 회원들 간의 소통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있다. NCKPC가 교단이 아니라 친교의 성격이 강하지만 가고 싶고 도움이 되는 총회라는 측면에서 다른 한인교회들의 총회진행에 교훈적인 면을 제공하고 있다.

16일(화)에는 오후 6시 축하만찬 및 외부 교단대표들의 환영과 인사로 시작됐다. 해외한인장로회 김종훈 총회장과 장세일 사무총장, 예장 통합 정영택 총회장, 기장 황용대 총회장, 재일대한기독교회 김병호 총간사, 미국장로교 관게자들이 참가해 인사했다. 오후 8시에는 여는 예배가 열려 총회장 이영길 목사가 설교와 성찬식을 집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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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하는 옥성득 교수

한국교회와 한인교회의 미래에 대해 고민

17일(수)에는 옥성득 교수(UCLA 한국기독교학)와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주제 강의 및 워크샵이 열렸다. 옥성득 교수는 '한국 개신교의 과제와 방향', 그리고 '미국 한인교회의 방향'이라는 두 번의 강의를 인도했다. 고 주기철 목사의 손자인 주승중 목사도 "다시 들어야 할 복음"등 두 번의 말씀을 전했다. 옥성득 교수는 침몰하는 한국교회라는 배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5년이라고 했으며, 주승중 목사는 5년은 너무 짧고 10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옥성득 교수는 강의를 통해 개신교뿐만 아니라 카톨릭과 불교도 쇠퇴하는 이 시대를 조명했다. 한인교회의 미래를 위해 급선무 1순위는 차세대에게 진정한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며, 2순위는 평신도들의 직업 소명의식과 직업 윤리고취라고 전했다. 또 5년 과제 1순위는 교회의 정치 민주화와 양성 평등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옥성득 교수는 1952년 기독신보의 "한국교회의 퇴폐상"이라는 제목의 사설내용을 보여주었는데 "해방후 교회가 연합이나 복음운동의 열정이 없다. 오직 교회마다 몇 명이 모이는가, 예배당은 얼마나 큰가 하는 형식 문제에만 치중하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이미 믿는 사람들을 자기 교회로 유인하는 것을 유일한 농사로 하고 있다. 교인들은 전전 순례를 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견지에서 볼 것 같으면 교회는 발전도 증가도 없다"라는 수평이동에 대한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17일(수) 오전에는 여선교회 전국 연합회 주관 아침경건회가 열려 장성희 교수(유니온신학교)가 설교했다. 이어 미국장로교내 보수주의 그룹인 휄로우십 커뮤니티(Fellowship Community) 대표와 진보주의 그룹인 커버넌트 네트워크(Covenant Network)의 대표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북한선교(임춘식), 북한인권(명돈의와 임창호), 통일과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역할(한태진), 이민교회의 사회선교(배현찬), 여성인권(이정렬), 교단정책과 한인교회의 창조적 대응(조문길) 등의 내용으로 위크샵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광복 70주년과 한국전쟁 6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특별 기도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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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동성애 이슈에 대한 토론

미국장로교 동성결혼에 대한 이슈

18일(목) 오전에는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 주관 아침경건회가 열려 예장 통합 정영택 총회장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고민과 갈등을 나누고 도전하는 설교를 혼신을 다해 했다. 이어 주제강의 및 워크샵, 목회자 소그룹 모임,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회무를 통해 격년제 정기총회 개최는 다음 회기에서 결정하기로 했으며, 미국장로교 결혼정의에 대한 질의/응답과 대책위원회 보고가 진행됐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는 부총회장 배현찬 목사를 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조직하고 연구결과 "결혼정의 수정안 통과에 대한 NCKPC 특별대책위원회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미국장로교의 결혼 정의 변화의 역사 △결혼 정의 수정안의 내용 △NCKPC가 전에 발표한 공식적인 입장 △결혼정의 변경에 따른 한인교회의 현실적인 대응 △한인노회로의 이전 절차 안내 △현안에 대한 설교샘플 자료 등이 담겨있다. 특히 미국장로교의 동성애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동부한미노회가 작성한 미국장로교 동성결혼 이슈에 대한 문답이 담겨있으며, 미국장로교 미국노회에 속한 한인교회가 한인노회로 이전하는 가이드가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 교단의 결혼 정의 수정에 대한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의 7개항의 행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NCKPC는 미국장로교의 2011년 동성애자 안수 관련, 2013년 동성결혼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이번이 동성애 관련 세 번째 입장발표이다. 회원들은 위원회가 마련한 7개 조항의 행동지침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의견을 나누었으며,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결의문을 총회에 위임하는 것이 관례이나 그 사안의 중요성 때문에 총회가 폐회하기 전에 정리된 결의문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했다. 결의문의 내용은 NCKPC가 이전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동에 중심을 둔 업그레이드 비전이다. 다음은 "결혼 정의 수정에 관한 NCKPC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행동 결의문"라는 제목으로 6월 18일자로 나온 입장의 내용이다.

① 우리는 130 년 전 한국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고 지금까지 계속되어져 오는 미국장로교단 (PCUSA) 과의 선교적 협력 관계에 감사한다. ② 이 시대를 향하여 열려진 문화적 시각과 더불어 성서적 전통을 고수하기를 결단한다. ③ 교단헌법의 개방성이 반영된 동성 결혼 주례나 시설 사용은 개교회 목사와 당회의 신앙 양심에 따라 불허해야 함을 NCKPC는 천명한다. ④ 개교회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 노회에서나 한미노회에서 개혁주의 전통을 계승하는 노력에 더욱 매진한다. ⑤ 교단의 복음적 단체와 연계하여 교단내에서의 시대적 사명을 적극적으로 감당한다. ⑥ 교단 안팎에서 일어나는 왜곡된 편견에 대해 적극 대응하며, 협력 관계에 있는 국내외 교단들과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한다. ⑦ 우리는 복음을 위한 디아스포라 한인 이민교회의 역사적 사명을 자각하여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로의 부름에 더욱 헌신할 것을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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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종 부총회장, 배현찬 총회장, 이영길 직전 총회장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공천

이어진 공천보고를 통해 부총회장 배현찬 목사(주에수교회)가 회칙에 따라 총회장에 선출됐다. 목회자 부회장에는 심평종 목사(로턴한인장로교회), 평신도 부총회장에 김한나 권사(보스톤한인교회)가 선출됐다. 남선교회 대표로 김영철 장로(한미장로교회), 여선교회 대표로 최경화 장로(대성장로교회)가 선출됐다. 박오현 목사의 인도로 임원교체와 서약이 진행됐다.

직전 총회장 이영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부족했으며 더 잘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몇 년간 많은 고뇌와 번민과 당혹감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 되면서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고뇌하면서 전보다 더욱 하나가 되어 말씀의 순수성을 지켜야 되겠다는 결심을 우리 모두가 가지게 되었다. 이 자리에 앉아있는 여러분 모두가 NCKPC의 큰 힘이고 미국장로교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년간 성원에 감사하고 새로운 임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멋진 회기를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총회장 배현찬 목사는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훈련받고 양육받고 자란 미국장로교의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된 것에 감사를 돌렸다.(동성애 이슈의 별도 기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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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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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김종훈 총회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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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정영택 총회장 인사 및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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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길 총회장의 집례로 성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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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뉴욕교계의 사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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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한인교회의 여성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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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내 보수주의 그룹인 휄로우십 커뮤니티(Fellowship Community) 대표와 진보주의 그룹인 커버넌트 네트워크(Covenant Network)의 대표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소개. 통역은 조문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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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내 보수주의 그룹인 휄로우십 커뮤니티(Fellowship Community) 대표와 진보주의 그룹인 커버넌트 네트워크(Covenant Network)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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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내 보수주의 그룹인 휄로우십 커뮤니티(Fellowship Community) 대표와 진보주의 그룹인 커버넌트 네트워크(Covenant Network)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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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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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정책과 한인교회의 창조적 대응이라는 제목의 위크샵을 인도하는 조문길 목사(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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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준비위원들. 깔끔한 준비가 돋보였으며 특히 한식으로 준비된 음식은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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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경건회를 인도한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가운데가 강사 장성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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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하는 옥성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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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사설같은 1952년 기독신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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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쇠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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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지는 냄비에서 삶아지는 것이 아니라 뛰쳐나와 가나안 성도들을 만든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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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득 교수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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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사 주승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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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사 주승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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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이영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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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총회 한인목회 총무 김선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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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가 조화된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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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정영택 총회장의 설교는 작은 거인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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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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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동성애 이슈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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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동성애 이슈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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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동성애 이슈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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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동성애 이슈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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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동성애 이슈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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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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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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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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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워크샵을 인도하는 한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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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0대 목회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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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0대 목회자 모임에서는 은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 한국의 메르스 창궐, 백인 청년의 흑인교회 총격사건, 허봉기 목사의 가정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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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중인 현역 목회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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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어려움을 당한 허봉기 목사가 쓴 글을 감동으로 나누고 있는 문정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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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목회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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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임원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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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임원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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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사를 하는 이영길 직전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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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를 하는 배현찬 신임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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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정의 수정에 관한 NCKPC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행동 결의문"이 나오기 까지 많은 진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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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종 부총회장, 배현찬 총회장, 이영길 직전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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