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치유 가득 2015 여성목회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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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5-2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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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전희수 목사)는 제6회기 "여성 목회자의 날" 행사를 5월 11일(월) 오전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었다. 1부 예배후 2부 친교와 식사의 시간을 가진후 3부에는 은혜의 나눔과 찬양의 시간이 진행됐다. 여성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통해 위로와 은혜를 받고 힘을 얻어 다시 목회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여성 목회자의 날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전임 회장 이미선 목사의 축사에 "여성 목회자의 날"의 의미와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의 사명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이미선 목사는 "오늘은 4번째로 맞이하는 여성 목회자의 날이다. 왜 여성 목회자의 날을 개최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과 우리의 현 주소의 당위성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을 재확인하는 날이다. 말세의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요엘서 2:29)'라는 시대적인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6년전에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결성됐다. 그리고 중보기도회로, 월례예배로, 각종 세미나로, 단기선교 및 선교사 지원으로, 찬양축제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21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했으며, 여러 불우이웃돕기 사역기관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1년차로 뉴욕과 캐나다에서 북미주연합 한인여성목회자 컨퍼런스도 가졌다"고 말했다.
또 이미선 목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얼마나 보람있고 자랑스러운가. 그동안 하나님이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으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 8:7)'의 말씀같이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 일을 추진한 임원진 여러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금년 목회자의 날에는 한량없는 주님의 위로와 하늘로 부터 내려주시는 그리스도의 평강과 사랑과 축복 그리고 기쁨이 참석하신 여성 목회자 여러분들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희수 목사 "하나님께 쓰임받는 여성 목회자"
1부 예배는 인도 이은혜 목사, 대표기도 오명의 목사(뉴욕지역 총무), 특송 찬양팀, 말씀 전희수 목사(회장), 헌금특주 유상열 목사(미동부기아대책기구 부회장), 봉헌기도 장만자 목사(부서기), 축사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이미선목사(전임회장), 축도 김금옥 목사(증경회장), 광고 김정숙 목사(총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에스더 4:7-17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으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희수 목사는 "에스더서에서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니님의 주권과 섭리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 우리는 본문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하게 체험하면서 살았던 두사람을 만나게 된다. 모르드개와 에스더이다. 여성목회자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이세상에서 모르드개와 에스더 처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고 체험하고 증거하면서 살아야 될줄 믿는다. 하나님께 쓰임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안일한 삶에서 나와야 하며(11절), 말씀앞에 도전을 받고 돌이켜야 하며(13-14절), 새롭게 결단을 내려 헌신해야 한다(15-16절)"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우리가 에스더를 존경하고 흠모하는 이유는 에스더가 미인이거나, 왕후로 높아진 가운데 부귀영화를 누리는 삶을 살았기 때문도 아니다. 우리가 에스더를 존경하고 기리는 이유는 에스더가 자신의 안일하고 이기적인 생활에서 나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이루기위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으로 헌신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철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용기있게 순종하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오늘 이 시간 모르드개를 통해 말씀하신 네가 그 자리를 얻은 것이, 네가 그것을 가진 것이, 네가 그것을 하게 된 것이, 네가 여성목회자가 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소망한다"고 부탁했다.
축사를 통해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는 용인의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장애 친구와 같이 결승점을 통과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전한후 "협력사업을 하다 마음에 안든 점이 있어도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처진 목회자들이 있으면 서로 모자라는 것을 채워주고 어깨동무를 하고 천국문에 함께 일등으로 들어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여제자 다비다를 용심공덕의 여인이라고 칭했다. 용모와 마음이 아름다웠으며, 재주가 많고 덕이 있는 다비다를 본받아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부탁했다.
은혜의 나눔과 찬양의 시간
은혜와 나눔과 찬양의 시간에는 신수지 목사가 은혜, 남승분 목사가 믿음, 배임순 목사가 사랑, 조상숙 목사가 용서, 장현숙 목사가 소망 이라는 주제로 나눔을 가졌다. 그리고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수지 목사가 은혜라는 주제로 "사명을 받은 목회자들은 목사가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며 은혜가 무엇인지를 나누었다(별도 기사). 장현숙 목사는 소망이라는 주제로 "사순절의 눈꽃"과 "봄 인사"라는 두 편의 시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을 나누었다(별도 기사). 조상숙 목사가 용서라는 주제로 나눔을 통해 사도 바울의 고난속에서도 담대함,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가르쳐 주신 용서의 교훈을 나누었다. 특히 간호사로서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과학적으로 전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가르키신 것은 네가 용서하지 못하겠느냐, 인내하지 못하겠느냐 하는 것이었다며, 예수님이 용서의 바탕으로 인류의 죄를 탕감해주시는 십자가 죽음을 생각할 때 이땅에 사는 동안에 용서의 노력을 다해야 겠다는 다짐을 가정에 적용한 간증을 나누었다.
배임순 목사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이라는 제목을 사랑의 모습들을 나누었다. 배 목사는 "사랑은 받기 전에 먼저 주는 것이다. 생명있는 모든 것은 사랑을 먹고 살아간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볼때마다 칭찬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할때 그 사랑은 확인된다. 사랑은 나를 포기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따라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방식으로 사랑하라"라고 사랑의 명언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5가지 언어는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육체적인 접촉이라고 설명했다. 배임순 목사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은 사람만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승분 목사는 목사의 아내인 사모였다가 남편의 부재가운데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 간증을 했다. 남 목사는 "세상이라는 풀무불이 무서웠지만 그속에 뛰어드니 그곳에는 주님에 계셨고 머리카락 하나 상함없이 잘 지켜 주셨다. 믿음의 훈련은 참으로 힘든 훈련인 것 같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이 있다.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겠는데 내 마음속에 내 믿음속에 들어와서 믿음의 파워로 나가야 바라는 것의 실상을 손으로 잡을수 있는데 이것이 굉장히 어려웠다. 때로는 이 일들을 위해 하나님의 때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했고, 때로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의 범주도 있었고, 때로는 내가 해야하는지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 일인지 헷갈리는 상황도 있었다. 또 하나님보다 앞서서는 안된다는 긴장감도 있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는 그 대명사를 얻기까지 인고의 세월을 견딘것이 참으로 훌륭하게 보였다. 지금도 저는 교회때문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이미 끝난 일이지만 레마로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이루어져야 하기에 포기하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목회자의 날은 말씀과 찬양, 그리고 여성 목회자들의 간증으로 은혜를 받고 치유가 되고, 받은 힘으로 다시 목회현장으로 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
▲목회자들의 환한 웃음
▲찬양
▲찬양하는 여성 목회자들
▲인도 이은혜 목사(행사분과)
▲대표기도 오명의 목사(뉴욕지역 총무)
▲찬양하는 권캐더린 목사와 안경순 목사
▲환영 허그
▲환영 허그
▲말씀 전희수 목사(회장)
▲헌금특주 유상열 목사(미동부기아대책기구 부회장)
▲봉헌기도 장만자 목사(부서기)
▲축사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사 이미선목사(전임회장)
▲축도 김금옥 목사(증경회장)
▲광고 김정숙 목사(총무)의
▲만찬기도 김용걸 신부
▲4-6월 여성 목회자 생일축하 기도 김영환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
▲4-6월 여성 목회자 생일축하
▲무슨 꽃인가 자세히 보면...
▲3부 은혜의 나눔과 찬양의 시간은 권케더린 목사(서기)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수지 목사 / 은혜
▲배임순 목사 / 사랑
▲남승분 목사 / 믿음
▲눈물로 찬양하는 안경순 목사
▲조상숙 목사 / 용서
▲장현숙 목사 / 소망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폐회기도 장경혜 목사(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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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희수 목사
▲특송-권캐더린, 안경순 목사
▲은혜-신수지 목사
▲사랑-배임순 목사
▲믿음-남승분 목사
▲소망-장현숙 목사
▲헌금특주 유상열 목사
▲축사-이종명, 이만호, 이미선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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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목회자의 날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전임 회장 이미선 목사의 축사에 "여성 목회자의 날"의 의미와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의 사명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이미선 목사는 "오늘은 4번째로 맞이하는 여성 목회자의 날이다. 왜 여성 목회자의 날을 개최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과 우리의 현 주소의 당위성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을 재확인하는 날이다. 말세의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요엘서 2:29)'라는 시대적인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6년전에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결성됐다. 그리고 중보기도회로, 월례예배로, 각종 세미나로, 단기선교 및 선교사 지원으로, 찬양축제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21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했으며, 여러 불우이웃돕기 사역기관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1년차로 뉴욕과 캐나다에서 북미주연합 한인여성목회자 컨퍼런스도 가졌다"고 말했다.
또 이미선 목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얼마나 보람있고 자랑스러운가. 그동안 하나님이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으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 8:7)'의 말씀같이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 일을 추진한 임원진 여러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금년 목회자의 날에는 한량없는 주님의 위로와 하늘로 부터 내려주시는 그리스도의 평강과 사랑과 축복 그리고 기쁨이 참석하신 여성 목회자 여러분들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희수 목사 "하나님께 쓰임받는 여성 목회자"
1부 예배는 인도 이은혜 목사, 대표기도 오명의 목사(뉴욕지역 총무), 특송 찬양팀, 말씀 전희수 목사(회장), 헌금특주 유상열 목사(미동부기아대책기구 부회장), 봉헌기도 장만자 목사(부서기), 축사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이미선목사(전임회장), 축도 김금옥 목사(증경회장), 광고 김정숙 목사(총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에스더 4:7-17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으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희수 목사는 "에스더서에서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니님의 주권과 섭리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 우리는 본문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하게 체험하면서 살았던 두사람을 만나게 된다. 모르드개와 에스더이다. 여성목회자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이세상에서 모르드개와 에스더 처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고 체험하고 증거하면서 살아야 될줄 믿는다. 하나님께 쓰임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안일한 삶에서 나와야 하며(11절), 말씀앞에 도전을 받고 돌이켜야 하며(13-14절), 새롭게 결단을 내려 헌신해야 한다(15-16절)"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우리가 에스더를 존경하고 흠모하는 이유는 에스더가 미인이거나, 왕후로 높아진 가운데 부귀영화를 누리는 삶을 살았기 때문도 아니다. 우리가 에스더를 존경하고 기리는 이유는 에스더가 자신의 안일하고 이기적인 생활에서 나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이루기위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으로 헌신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철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용기있게 순종하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오늘 이 시간 모르드개를 통해 말씀하신 네가 그 자리를 얻은 것이, 네가 그것을 가진 것이, 네가 그것을 하게 된 것이, 네가 여성목회자가 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소망한다"고 부탁했다.
축사를 통해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는 용인의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장애 친구와 같이 결승점을 통과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전한후 "협력사업을 하다 마음에 안든 점이 있어도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처진 목회자들이 있으면 서로 모자라는 것을 채워주고 어깨동무를 하고 천국문에 함께 일등으로 들어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여제자 다비다를 용심공덕의 여인이라고 칭했다. 용모와 마음이 아름다웠으며, 재주가 많고 덕이 있는 다비다를 본받아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부탁했다.
은혜의 나눔과 찬양의 시간
은혜와 나눔과 찬양의 시간에는 신수지 목사가 은혜, 남승분 목사가 믿음, 배임순 목사가 사랑, 조상숙 목사가 용서, 장현숙 목사가 소망 이라는 주제로 나눔을 가졌다. 그리고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수지 목사가 은혜라는 주제로 "사명을 받은 목회자들은 목사가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며 은혜가 무엇인지를 나누었다(별도 기사). 장현숙 목사는 소망이라는 주제로 "사순절의 눈꽃"과 "봄 인사"라는 두 편의 시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을 나누었다(별도 기사). 조상숙 목사가 용서라는 주제로 나눔을 통해 사도 바울의 고난속에서도 담대함,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가르쳐 주신 용서의 교훈을 나누었다. 특히 간호사로서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과학적으로 전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가르키신 것은 네가 용서하지 못하겠느냐, 인내하지 못하겠느냐 하는 것이었다며, 예수님이 용서의 바탕으로 인류의 죄를 탕감해주시는 십자가 죽음을 생각할 때 이땅에 사는 동안에 용서의 노력을 다해야 겠다는 다짐을 가정에 적용한 간증을 나누었다.
배임순 목사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죽어서 누리는 행복한 사랑"이라는 제목을 사랑의 모습들을 나누었다. 배 목사는 "사랑은 받기 전에 먼저 주는 것이다. 생명있는 모든 것은 사랑을 먹고 살아간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볼때마다 칭찬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할때 그 사랑은 확인된다. 사랑은 나를 포기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따라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방식으로 사랑하라"라고 사랑의 명언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5가지 언어는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육체적인 접촉이라고 설명했다. 배임순 목사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은 사람만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승분 목사는 목사의 아내인 사모였다가 남편의 부재가운데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 간증을 했다. 남 목사는 "세상이라는 풀무불이 무서웠지만 그속에 뛰어드니 그곳에는 주님에 계셨고 머리카락 하나 상함없이 잘 지켜 주셨다. 믿음의 훈련은 참으로 힘든 훈련인 것 같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이 있다.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겠는데 내 마음속에 내 믿음속에 들어와서 믿음의 파워로 나가야 바라는 것의 실상을 손으로 잡을수 있는데 이것이 굉장히 어려웠다. 때로는 이 일들을 위해 하나님의 때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했고, 때로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의 범주도 있었고, 때로는 내가 해야하는지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 일인지 헷갈리는 상황도 있었다. 또 하나님보다 앞서서는 안된다는 긴장감도 있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는 그 대명사를 얻기까지 인고의 세월을 견딘것이 참으로 훌륭하게 보였다. 지금도 저는 교회때문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이미 끝난 일이지만 레마로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이루어져야 하기에 포기하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목회자의 날은 말씀과 찬양, 그리고 여성 목회자들의 간증으로 은혜를 받고 치유가 되고, 받은 힘으로 다시 목회현장으로 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
▲목회자들의 환한 웃음
▲찬양
▲찬양하는 여성 목회자들
▲인도 이은혜 목사(행사분과)
▲대표기도 오명의 목사(뉴욕지역 총무)
▲찬양하는 권캐더린 목사와 안경순 목사
▲환영 허그
▲환영 허그
▲말씀 전희수 목사(회장)
▲헌금특주 유상열 목사(미동부기아대책기구 부회장)
▲봉헌기도 장만자 목사(부서기)
▲축사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사 이미선목사(전임회장)
▲축도 김금옥 목사(증경회장)
▲광고 김정숙 목사(총무)의
▲만찬기도 김용걸 신부
▲4-6월 여성 목회자 생일축하 기도 김영환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
▲4-6월 여성 목회자 생일축하
▲무슨 꽃인가 자세히 보면...
▲3부 은혜의 나눔과 찬양의 시간은 권케더린 목사(서기)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수지 목사 / 은혜
▲배임순 목사 / 사랑
▲남승분 목사 / 믿음
▲눈물로 찬양하는 안경순 목사
▲조상숙 목사 / 용서
▲장현숙 목사 / 소망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다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폐회기도 장경혜 목사(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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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희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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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특주 유상열 목사
▲축사-이종명, 이만호, 이미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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