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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뉴욕남노회, 차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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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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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와 해외한인장로회 등 미주 한인장로교단의 가을노회가 연속으로 열리고 있다. 먼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노회장 전현수 목사) 제 11회 정기노회가 9월 6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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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남노회(노회장 전현수 목사) 제 11회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인도 전현수 목사, 기도 권영국 목사, 설교 임흥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 목사는 사사기 8:22-28을 본문으로 “다시 무장을 해야 할 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사기의 본문을 통해 한국교회와 한인교회를 점검하고, 지금은 영적전쟁중이며 재무장을 하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문제가 우리 노회의 문제 그리고 우리 교회의 문제가 될 수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조성희 목사의 인도로 성찬예식이 진행됐다. 서기 이선용 목사의 광고와 부노회장 이재덕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노회장 전현수 목사의 인도로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신안건 토의를 통해 총회의 재정 지원을 위한 노회 분담금 미납액(1,793불)을 납부하도록 회원들에게 홍보했다. 그리고 노회의 미래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회 산하 목사 후보생들과 동부지역 신학생들, 그리고 노회원 자녀들을 초청하여 세미나 및 만남의 교제를 갖고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이재덕, 박준영, 임흥섭 목사를 선임했다. 이어 영어권 회원들을 위하여 노회의 제반 공문서들을 한국어와 영어로 발행하도록 하고 총회에서도 이를 실시하도록 청원하기로 하여 차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남노회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뉴욕남노회는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뉴욕사랑의교회(이재덕), 후러싱장로교회(조성희), 기드온장로교회(전현수), 뉴욕하나교회(권영국), 락크랜드장로교회(조덕남), 예수님의교회(이선용), 덴버킨스웨이교회(임흥섭)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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