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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장밑에 약졸없다" 목양장로교회 D12 적용 전인적 치유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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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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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D12 두날개 양육시스템 컨퍼런스가 진행되던 중이던 21일(화) 오후 7시 순복음뉴욕교회에서 강사 김성곤 목사와 뉴욕지역 목회자들이 식사를 같이한 간담회에서 컨퍼런스후 후속조치인 집중훈련을 김성곤 목사에게 부탁했다.

김성곤 목사가 결정을 못하고 있을 당시 뉴욕교협 회장을 지낸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가 "25년의 지난 목회는 단순히 성도들을 모으는 목회였다. 작은 환란이 있으면 교회를 떠나는 나약한 성도들을 두고 목회를 그만 둔다고 생각하니 고민이 많았다. 컨퍼런스를 통해 성도다운 성도를 양육하고자는 하는 열정이 생겼다"라고 강한 각오를 밝히자 김성곤 목사도 고개를 끄덕였다. 또 다른 목회자들도 송병기 목사의 발언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그리고 5차례의 집중훈련이 진행됐다.

그후 송병기 목사와 안춘희 사모는 5차례의 집중훈련에 참가하며 D12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익혀갔다. 마지막 집중훈련이 끝나고 "용장밑에 약졸없다"는 교훈과 함께 목양장로교회가 포문을 열었다.

집중훈련을 통해 강하게 훈련을 받은 송병기 목사가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강한 훈련을 시키기 시작했다. 5월 18일(주일) 오후 1시30분에 예배로 시작한 수양회는 밤 11시 20분까지 진행됐다. 긴 시간임에도 성도들은 부흥을 사모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송병기 목사는 오전 예배시간에 광고를 통하여 "박사학위 받은 것과 대학을 졸업한 것 모두 뒤로하고 D12 수료증만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라며 "성도들이 강한 훈련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제1회로 시작되어진 수양회에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회비를 $20씩 내었다.

1강을 1시간 마친후에 워크샵의 시간이 있었고 경배와 찬양후에 2강의를 1시간 진행하였다.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영화에서 예수님이 고난받으시는 장면을 상영하기도 하였다.

40분간의 저녁식사 준비는 송 목사와 같이 D12 훈련을 받은 안춘희 사모가 맡았다. 안춘희 사모는 "성도들이 식사준비로 인해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일은 안타까운 일이라 혼자서 준비를 하겠다"라며 남편을 내조하는 사모의 위치를 재삼 확인시켜 주었다.

오후 7시에 경배와 찬양후에 제3강의가 1시간 이어졌고 "견고한 진 태우기" 시간을 마련하여 지나온 삶의 죄와 나만이 아는 죄를 각자 종이에 적게했다.  이어 부교역자들의 협조아래 십자가 앞에 나와 자신의 죄를 불에 태우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진행됐다.

오후 9시에 제 4강의가 1시간 진행되었고 "견고한 진이 파괴되었다"며 구호를 외친 성도들은 기쁨과 감격으로 강의에 임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은혜나누는 시간에 간증들이 이어졌다.

정00 집사는 "50이 되도록 신앙생활 하면서 뜨거운 체험을 못했다. 전인적치유수양회라는 말이 낮이 설어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내마음의 견고한 진을 파하며 나의 쓴뿌리를 태우면서 성령님께서 치료해 주심을 느끼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간증했다.

정00 장로는 "변화되고 치유된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00 권사는 "하나님께서 전인척 치유수양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크게 웃고 계심을 느꼈다"라며 "나의 죄로 인하여 피흘려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회복의 길을 허락해 주셨으니 이제부터 성령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박00 권사는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해서 지금까지 있던 염려와 근심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간증했다.

김00 집사는 "견고한 진이 내 마음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음을 깨닫고 이제부터 나의 운명이 바뀌었다"라며 간증했으며, 한00 권사도 "수양회를 통하여 견고한 진이 있음을 발견했고 발견한 진을 해결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고백했다.

박00 선생은 "몸도 피곤하여 11시까지 훈련을 한다는 말에 집에 가고 싶었지만 치유라는 말이 들어 있어서 억지로 참여하였는데 큰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D12를 통하여 뉴욕의 많은 목회자들이 훈련을 받았는데 이제 각 교회들이 포문을 열며 훈련받은 것을 교회에 적용하여 많은 성도들에게 교육되고 변할때에 뉴욕의 교계는 더욱 아름다와질 것이라는 희망을 발견하게 됐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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