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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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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김영수 목사) 뉴욕일원 소재 노회들의 가을노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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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노회 제 77회 정기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이영상 목사) 제 77회 정기노회가 9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노회는 뉴욕시찰과 뉴욕동시찰, 뉴욕서시찰 3개시찰 아래 20개 교회가 소속돼 있으며 43명의 목사와 6명의 장로총대 등 총 49명이 가입돼 있다.

개회예배는 인도 이영상 목사, 기도 이종원 목사, 성경봉독 박종원 목사, 설교 이영상 목사, 성찬예식 집례 황경일 목사, 축도 손한권 목사, 광고 홍춘식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상 목사는 누가복음 15:1-10을 본문으로 "찾는 자와 숨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릴 적 했던 술래잡기에서 술래가 모두 찾았을 때 끝이 난 것처럼 우리에게 맡겨진 숨어있는 영혼, 잃어버린 자를 끝까지 찾는 사명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장로고시 청원서 접수자로 퀸즈장로교회 정길표과 송동률 집사, 부르크린제일교회 손경동 집사를 접수했다. 목사고시 청원서는 뉴욕쥬빌리교회 문영은 전도사, 큰기쁨교회 방정훈 전도사, 선의교회 김재상 전도사가 접수했다. 또 뉴욕쥬빌리교회 박병섭, 김대진 전도사가 목사후보고시 청원서를 접수했으며 선의교회 이금순 집사가 전도사고시 청원서를 접수했다.

이외에 김해근 목사와 온누리영광교회가 노회를 탈퇴했으며 박대원 목사(뉴욕은혜로운교회 담임)가 로스엔젤레스노회로 이명 됐고, 문영은 전도사(뉴욕쥬빌리교회)가 서노회에서 뉴욕노회로 이명이 허락됐다. 서기 김해근 목사의 노회 탈퇴에 따라 홍춘식 부서기를 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전도부가 미자립교회 후원으로 뉴욕새벽별장로교회(담임 정기태 목사)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코트디아부르 황익진 선교사에서 즉석에서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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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노회 제77회 정기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노회장 이춘호목사) 제77회 정기노회가 9월 15일(화) 오전 9시 뉴욕천성장로교회 (이승원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서노회는 3개 시찰회아래 29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특별히 뉴욕서노회는 다른 의견을 가졌기에 서로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하나되어 처음 개최한 정기노회에서 목사회원들이 28명 장로총대 3명 등 많은 노회원들이 모여서 서로 인사도 나누고 화기애애하지만 진지한 가운데 노회를 마쳤다.

1부 예배는 사회 이승원 목사(부노회장), 기도 임일송목사(백민교회 강기봉목사 후임 내정자), 설교 이춘호목사, 성찬예식 집례 최광진 목사(메시야장로교회), 헌금기도 최완진 장로, 축도 임희관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이춘호 목사는 유다서 17-25절을 본문으로 "흠이 없게 서게 하시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일이 생겨도 미화도 자책도 하지 아니하고 직시해야 한다. 과거 노회의 어려운 일로 상처와 흔적이 있으나 감수하면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앞으로 나가면서, 무엇보다도 기준과 원칙을 정하고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안으로 우리가 먼저 자신들을 세우는 일이 우선되어 성장해야 하고, 다음에는 어려움이 있고 흔들리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면서 세워야 하고, 위로는 우리를 보호하시고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미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처리를 통해 기존 노회 규칙을 임원회 청원으로 일일히 수정하고 대다수 노회원의 동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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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노회 제 77회 정기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노회장 이원호 목사) 제 77회 정기노회가 9월 15일(화) 뉴저지개혁장로교회(박형기 목사)에서 오전 11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인도 이원호 목사, 기도 이종식 목사, 성경봉독 김지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이원호 목사는 마태복음 5:14-16을 본문으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영적으로 어두워가는 이 시대에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으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다. 이 말씀은 첫째, 너회는 선하고 의롭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으로 들어야 한다. 둘째, 우리는 누리고 얻고 사는 자의 삶이 아니라 베풀고 섬기며 나누고 희생하는 자의 삶이어야 한다. 셋째,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우리는 세상을 살리는 빛의 사명자란 사실을 잊지 알고 언제 어디서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삶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처리에는 17명의 회원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무를 통해 뉴욕제일장로교회 당회장 조성훈 목사로부터 장로 2명 증택, 뉴저지개혁장로교회 당회장 박형기 목사로부터 조문선 목사 원로목사 추대, 뉴저지성도교회 당회장 허상회 목사로부터 장로 2명 증택, 총회 재정협조(노회분담금) 등을 결의했다. 특히 노회원 중 박덕준 목사가 지난 5월 웨스터민스터신학교에서 15년 만에 Ph D 학위를 받았다는 소개와 함께 축하의 시간 그리고 노회장의 감사기도가 있었다. 회무후 폐회예배는 노회장의 인도로 박해창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의 축도로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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