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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5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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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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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5차 준비기도회가 19일(금) 오전 10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교협은 대회를 앞두고 5차례 기도회로 준비했다. 첫 준비기도회에서 설교를 담당한 장석진 증경회장의 준비소흘 지적후 교협 임원진들은 대회의 성공은 기도회에서 결정난다는 자세로 더욱 열정적으로 기도회를 준비하기도 했다. 예년에 비해 30분 앞서 찬양으로 기도회가 열렸으며, 설교전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5차 기도회에서는 뉴욕퀸즈교회(김수경 목사) 4인조가 찬송을, 유상열 목사가 특주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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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준비기도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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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퀸즈교회 찬송

설교를 담당한 장석진, 최창섭, 김영식, 김종훈 증경회장들은 할렐루야대회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성경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5차 기도회에서 김종훈 목사는 사도행전 11:19-24를 본문으로 "주의 손이 함께하는 성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종훈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며 "할렐루야대회에 사람들의 관심은 얼마나 모이는 가에 둔다. 하지만 주님의 관심은 무엇일까"라고 물었으며 "주님의 손이 함께하는 대회가 될때 대회도 살고 교협과 산하 교회들이 살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김종훈 목사는 "이를 위해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안되며 성령으로만 될줄 안다. 우리의 교만과 경험과 정욕을 내려놓고 겸손히 주님의 얼굴을 구할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충만하게 임할줄 믿는다. 그런 자세로 나아갈때 숫자로 평가하는 집회가 아니라 주의 손이 함께하는 집회가 되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집회, 주님이 사용하시는 집회가 될줄 믿는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5차례 기도회의 핵심인 합심 통성기도는 예년과 같이 대회를 위해 그리고 미국과 조국을 위해 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2차 기도회 부터 시의적절한 기도제목이 더해졌다. 6월내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관련 결정을 놓고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 한인 성도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으며, 교협 이사장이 회장으로 있는 뉴욕의 네일 사업장과 협회를 위해 기도했다. 뉴욕의 네일업계는 최근 미주류언론들의 보도와 정부의 조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독특했던 것은 미주한인교계에서 선교의 리더로 사역하다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채 북한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의 송환을 위해 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뉴욕교계 대표적인 연합선교인 북미원주민선교와 이단경계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5차 기도회에서는 윤오성 목사, 지인식 목사, 김진화 목사, 이대연 장로가 기도를 인도했다. 특히 김명옥 목사는 5차례 기도회를 마감하는 총마무리 기도를 인도했다.

특별기도를 통해 뜨거운 기도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할렐루야대회 현장에서는 기도보다 말씀과 찬양이 우선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대회에 앞서 열리는 3-5차례 준비기도회가 단지 대회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준비기도회부터 대회가 시작됐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2015년 대회에서 이재덕 회장은 문석호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세웠지만 양측이 사전 합의한대로 실질적인 행정은 교협측에서 담당했으며, 문 목사는 개인적인 기도와 후원을 담당했다. 마지막 준비기도회에서 김희복 총무는 97% 준비가 완료됐으며, 회원교회들의 후원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감사를 돌렸다. 이재덕 회장은 교협의 임원들은 단지 연락병의 역할을 하는 것이며, 할렐루야대회는 우리 모두의 대회라고 강조하고 마지막 협조를 부탁했다.

2015 할렐루야대회가 개막되는 6월 26일(금) 집회 시작시간은 언제인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8시 30분이 아니라 오후 7시 30분이다. 주일은 오후 5시 30분이다. 대회장소인 프라미스교회까지 버스도 운행된다. 26일(금)과 27일(토) 오후 5시부터 20분 간격으로, 28일(주일)은 오후 3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픽업 지점은 △베이사이드 우리은행 앞 △후러싱 금강산식당 주차장 △엘머스트 엘머스트병원앞 체이스은행 주차장이다. 강사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이번이 두 번째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선다. 지난 10여년 동안 달라진 모습을 찾는 것도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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