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가 청년들에게 "돈많은 사람은 부자라고 해야지 잘산다 말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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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05-3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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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청년부는 김동호 목사(높은뜻 숭의교회)를 초청하여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뉴욕청년 부흥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집회시간은 5월 30일(금) 오후 8시, 31일(토) 오후 2시, 6월 1일(주일) 오후 6시이다.
첫날집회를 시작하며 고성삼 목사가 사퇴를 발표하던 그 마른 언덕에는 녹색 잎이 피었으며 그자리에서 10여명의 청년들이 찬양을 드렸다.
김동호 목사는 첫날 "하나님을 닮은 사람(창 1:26-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은 "만복출-萬福出(레 19:9-10)", 마지막 날은 "세가지 시험(마 4: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첫날 김동호 목사가 1시간 10분동안 청년들에게 전한 메세지는 무엇인가?
김 목사는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제시했다. "돈많은 사람은 부자라고 해야지 잘산다 말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물질만능주의 사고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했다. 또 김 목사는 능력있고 부자인 사람보다는 의와 사랑이 있는 좋은 사람이 되기를 기대했다.
다음은 말씀 요약이다.
미국에서 온 선배가 한국사람들이 비싼 운동화를 신는것을 보고 놀랐다. 아이들에게 왜 비싼 신발을 신으면 안되는지 설명했다. 황영조 선수는 1억원짜리 신발을 신어도 쓸데가 있지만 보통사람에게는 쓸데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비싼 신발을 신는 것은 자랑하기 위함이 아닌가? 좀 더 생각하면 그것은 자랑이 아니라 수치이다. 얼마나 자랑할것이 없으면 신발을 자랑하겠는가? 그런 사람이 되지 마라.
성지순례를 할때 터키에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이어몬드를 보았다. 그 다이어몬드를 가지면 사람이 행복할까? 왜 사람은 큰 다이어몬드를 욕심을 낼까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나와 너는 수준이 다르다는 차별이다.
나를 가치있는 존재를 만들겠다는 사람은 없다. 비싼 다이어몬드, 큰 자동차, 좋은 집, 좋은 옷을 가지려고 한다. 그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예수믿는 사람들은 차별을 없애고 살면 얼마나 근사할가 생각했다.
명품을 좋아하나? 모스코바에서 천만원짜리 시계를 보았다. 나는 목사치고 부자여서 그것을 살수도 있다. 하지만 그 시계가 25시간 가면 산다.
큰 애가 부자인 친구집에 다녀와서 친구가 되게 잘산다고 말했다. 나는 잘산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라고 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돈많은 사람을 잘산다고 한다. 다 돈과 관계가 있다. 돈없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이다. 돈은 부자로 살게 하지만 우리를 잘 살게하지 않는다.
한 책을 보면 인간은 소유형과 존재형이 있다. 소유형은 돈만 많으면 행복한것이다. 소유를 우습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답게 사는 것을 더 소중하다는 것이다. 나는 존재형이 되고 싶었다. 돈이 많아도 좋지만 그것보다 잘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것이 나의 진실이다.
잘산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잘산다는 말은 잘사는 사람에게만 사용하라. 소유형에는 부자라는 말까지만 하라. 돈만으로 잘살수 없다는 것을 알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잘 살수 있다. 나는 되게 잘사는 것 같다. 행복하니까? 사람이 아름다우니까?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니까? 나보다 잘난 사람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나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다.
예수믿는 목적은 부자되려는 것이 아니라 잘살기 위해서 이다. 예수믿는 사람이 부자인가? 안믿느 사람이 부자인가? 예수믿고 부자된다는 것은 정말 사기이다. 사기치면 사람이 많이 보인다. 예수만 믿어야 부자인가? 그러면 여러분 전부 부자인가?
예수믿는 사람이 건강한가? 아니다. 안믿어도 건강한 사람도 있고 믿어도 건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선이 안그어진다. 사람나름이다. 예수믿는 것은 돈벌고 건강한 것보다 훨씬 높은 가치이다.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것이 소유이다. 사람은 능력에 관심이 많다. 삼성 장학재단은 만명 벌어먹일 사람을 키우기 위해 장학금을 지불한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게 키워지지 않는다. 만명 벌어먹일 것이 아니라 잡아먹을 사람을 키울 가능성도 많다. 왜나하면 장학금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 받는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사람이다. 사람이 좋으면 만명이 벌어 먹이지만 아니면 만명을 잡아먹는다. 능력에는 관심있지만 사람에는 관심이 없다.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또 은사에 관심이 많다. 방언, 치유등 은사는 능력이다. 금이빨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없다. 돈가지고 되는 것을 하면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나는 방언을 못하고 앞으로도 관심이 없다. 능력에는 관심이 없다.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에 관심이 있다. 열매는 능력과 다르다. 집회에서 자빠지고 받아주고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 열매가 중요하다.
최고로 좋은 사람은 예수님이다.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 나는 큰교회 담임이다. 교회성장도 능력이다. 몇만명 교회로 성장시키고 싶은 욕심은 없다. 후반기를 정리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시애틀 형제교회에 한 목사가 신분을 감추고 1년간 다녔는데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자 교회가 집사로 임명했다. 나같으면 목사라고 거절할텐데, 그분은 집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했다. 그는 사람이 좋고 훌륭한 것이다. 그런식으로 예수를 닮아 겸손하거나 정직하거나, 온유하거나, 평안하거나 하는 것이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다. 젊었을때 부터 하면 잘 될 것이다.
사람은 진흙에다 하나님의 영이 더해졌다. 그래서 영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진흙에 불과하다. 영이라는 하나님과 닮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가치관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달라진다. 하나님의 생각과 행동을 하라.
방언받은 목사가 방언을 못받은 사람을 깔본다. 방언은 하나마나이다. 은사를 못받아도 열매가 중요하다. 하나님을 닮는것에 목숨을 걸면 가정/교회/세상이 좋아진다. 예수믿는 향기가 나야 한다.
성경을 보면 의와 사랑에 도전하라고 한다. 하나님을 닮기위해서는 하나님과 사는 방법이 같아야 한다. 예수를 믿지만 삶은 세상식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
천벌을 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람을 깔보고 업신여기고 손해주고 고통을 주면 된다. 복을 받는 법은 진심으로 사랑하면 된다. 목사/장로도 중요하지만 그런마음을 가지고 사는것이 필요하다.
아틀란타에서 같이 공부한 강 목사는 등에 수술자국이 있다. 알고보니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할아버지를 집에서 모시고 살다고 폐결핵이 걸려 폐를 짤라냈다. 그는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면서 "마취에서 깰때 헛소리가 아니라 주님이라고 첫말을 하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했다. 그는 진짜 목사이다. 그래서 나도 아침에 깰때 주님을 첫 생각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첫날집회를 시작하며 고성삼 목사가 사퇴를 발표하던 그 마른 언덕에는 녹색 잎이 피었으며 그자리에서 10여명의 청년들이 찬양을 드렸다.
김동호 목사는 첫날 "하나님을 닮은 사람(창 1:26-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은 "만복출-萬福出(레 19:9-10)", 마지막 날은 "세가지 시험(마 4: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첫날 김동호 목사가 1시간 10분동안 청년들에게 전한 메세지는 무엇인가?
김 목사는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제시했다. "돈많은 사람은 부자라고 해야지 잘산다 말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물질만능주의 사고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했다. 또 김 목사는 능력있고 부자인 사람보다는 의와 사랑이 있는 좋은 사람이 되기를 기대했다.
다음은 말씀 요약이다.
미국에서 온 선배가 한국사람들이 비싼 운동화를 신는것을 보고 놀랐다. 아이들에게 왜 비싼 신발을 신으면 안되는지 설명했다. 황영조 선수는 1억원짜리 신발을 신어도 쓸데가 있지만 보통사람에게는 쓸데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비싼 신발을 신는 것은 자랑하기 위함이 아닌가? 좀 더 생각하면 그것은 자랑이 아니라 수치이다. 얼마나 자랑할것이 없으면 신발을 자랑하겠는가? 그런 사람이 되지 마라.
성지순례를 할때 터키에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이어몬드를 보았다. 그 다이어몬드를 가지면 사람이 행복할까? 왜 사람은 큰 다이어몬드를 욕심을 낼까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나와 너는 수준이 다르다는 차별이다.
나를 가치있는 존재를 만들겠다는 사람은 없다. 비싼 다이어몬드, 큰 자동차, 좋은 집, 좋은 옷을 가지려고 한다. 그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예수믿는 사람들은 차별을 없애고 살면 얼마나 근사할가 생각했다.
명품을 좋아하나? 모스코바에서 천만원짜리 시계를 보았다. 나는 목사치고 부자여서 그것을 살수도 있다. 하지만 그 시계가 25시간 가면 산다.
큰 애가 부자인 친구집에 다녀와서 친구가 되게 잘산다고 말했다. 나는 잘산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라고 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돈많은 사람을 잘산다고 한다. 다 돈과 관계가 있다. 돈없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이다. 돈은 부자로 살게 하지만 우리를 잘 살게하지 않는다.
한 책을 보면 인간은 소유형과 존재형이 있다. 소유형은 돈만 많으면 행복한것이다. 소유를 우습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답게 사는 것을 더 소중하다는 것이다. 나는 존재형이 되고 싶었다. 돈이 많아도 좋지만 그것보다 잘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것이 나의 진실이다.
잘산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잘산다는 말은 잘사는 사람에게만 사용하라. 소유형에는 부자라는 말까지만 하라. 돈만으로 잘살수 없다는 것을 알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잘 살수 있다. 나는 되게 잘사는 것 같다. 행복하니까? 사람이 아름다우니까?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니까? 나보다 잘난 사람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나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다.
예수믿는 목적은 부자되려는 것이 아니라 잘살기 위해서 이다. 예수믿는 사람이 부자인가? 안믿느 사람이 부자인가? 예수믿고 부자된다는 것은 정말 사기이다. 사기치면 사람이 많이 보인다. 예수만 믿어야 부자인가? 그러면 여러분 전부 부자인가?
예수믿는 사람이 건강한가? 아니다. 안믿어도 건강한 사람도 있고 믿어도 건강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선이 안그어진다. 사람나름이다. 예수믿는 것은 돈벌고 건강한 것보다 훨씬 높은 가치이다.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것이 소유이다. 사람은 능력에 관심이 많다. 삼성 장학재단은 만명 벌어먹일 사람을 키우기 위해 장학금을 지불한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게 키워지지 않는다. 만명 벌어먹일 것이 아니라 잡아먹을 사람을 키울 가능성도 많다. 왜나하면 장학금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 받는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사람이다. 사람이 좋으면 만명이 벌어 먹이지만 아니면 만명을 잡아먹는다. 능력에는 관심있지만 사람에는 관심이 없다.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또 은사에 관심이 많다. 방언, 치유등 은사는 능력이다. 금이빨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없다. 돈가지고 되는 것을 하면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나는 방언을 못하고 앞으로도 관심이 없다. 능력에는 관심이 없다.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에 관심이 있다. 열매는 능력과 다르다. 집회에서 자빠지고 받아주고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 열매가 중요하다.
최고로 좋은 사람은 예수님이다.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 나는 큰교회 담임이다. 교회성장도 능력이다. 몇만명 교회로 성장시키고 싶은 욕심은 없다. 후반기를 정리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시애틀 형제교회에 한 목사가 신분을 감추고 1년간 다녔는데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자 교회가 집사로 임명했다. 나같으면 목사라고 거절할텐데, 그분은 집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했다. 그는 사람이 좋고 훌륭한 것이다. 그런식으로 예수를 닮아 겸손하거나 정직하거나, 온유하거나, 평안하거나 하는 것이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다. 젊었을때 부터 하면 잘 될 것이다.
사람은 진흙에다 하나님의 영이 더해졌다. 그래서 영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진흙에 불과하다. 영이라는 하나님과 닮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가치관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달라진다. 하나님의 생각과 행동을 하라.
방언받은 목사가 방언을 못받은 사람을 깔본다. 방언은 하나마나이다. 은사를 못받아도 열매가 중요하다. 하나님을 닮는것에 목숨을 걸면 가정/교회/세상이 좋아진다. 예수믿는 향기가 나야 한다.
성경을 보면 의와 사랑에 도전하라고 한다. 하나님을 닮기위해서는 하나님과 사는 방법이 같아야 한다. 예수를 믿지만 삶은 세상식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
천벌을 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람을 깔보고 업신여기고 손해주고 고통을 주면 된다. 복을 받는 법은 진심으로 사랑하면 된다. 목사/장로도 중요하지만 그런마음을 가지고 사는것이 필요하다.
아틀란타에서 같이 공부한 강 목사는 등에 수술자국이 있다. 알고보니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할아버지를 집에서 모시고 살다고 폐결핵이 걸려 폐를 짤라냈다. 그는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면서 "마취에서 깰때 헛소리가 아니라 주님이라고 첫말을 하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했다. 그는 진짜 목사이다. 그래서 나도 아침에 깰때 주님을 첫 생각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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