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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코스타 ② 십자가 없는 조엘 오스틴 목사의 설교는 타종교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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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8-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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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XXX 목사(플로리다 게인스빌 한인교회)가 2008년 코스타 집회에서 "기독교인가 개독교인가"라는 제목으로 한 4차례 강의중 2번째 강의 내용이다.

손 목사는 4번의 강의를 통해 1. 무리한 기독교 2. 다른 종교의 고찰 3. 기독교의 탁월성 4. 더이상 한국사회에서 개독교를 듣지 않기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다루었다.

2번째 강의를 통해 손 목사는 타종교에도 상당히 좋은 진리들이 있지만 십자가 구원이 없는 한계를 지적했다.

그런 관점에서 손 목사는 타종교를 조엘 오스틴 목사의 설교에 비유했다. 십자가의 구원이 없는 긍정적인 사고만을 강조하는 설교는 타종교와 다를바 없다는 것.

특히 손 목사는 공산주의를 한 종교로 분류하며 "공산주의는 예배의식이 없을 뿐 종교적이다. 교리와 강력한 가르침이 있다"라며 "기독교의 가장 라이벌이 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다른 종교는 무엇이 문제인가를 설명하며 "하나님을 추구해야 하는데도 타종교는 인간을 통한 인간의 고통해결을 추구한다"라고 말했다. 또 기독교가 타종교와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것이 십자가와 부활이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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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다른종교를 보는 시각 3가지이다.

첫째는, 배타적인 사탄이다. 일반 은총적인 하나님의 진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지만, 사단이 진리의 불완전성을 역이용해서 인간을 속이고 하나님의 진리를 어둡게 하려는 사단의 작품이다.

둘째는, 그렇지 않다. 다른종교도 상당히 많은 진리가 포함되고, 예수를 믿기 전단계(pregospel)이다. 다른종교를 믿는 사람을 익명의 그리스도인으로 예수를 믿는 예비단계에 있는 사람으로 본다. 타종교를 거쳐서도 예수를 믿을수 있는 프르가스펠의 역할이 가능하므로, 기독교는 오니웨이가 아니라 베스트웨이이다. 가장 좋은길이지만 다른길도 있다.

셋째는, 우리가 취해야 할 입장이다. 다른종교에 포함되어 있는 진리는 틀린것도 있지만, 큰부분이 하나님의 일반 은총의 발로이다.

인간은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고통은 피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통해 생긴것이 종교이다.

종교는 자신의 인식기능을 총동원하여 절대자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기독교의 진리는 그렇지 않다. 기독교는 추구해서 알아낸것이 아니라 관심과 예비지식이 없었지만, 어느날 문득 위에서 부터 초월자가 "나 이런존재이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것을 계시라 한다. 그것을 통해 초월자의 성품과 보여주는 것이 게시이다, 계시를 초월자의 성품과 모습이 드러났을대를 영광이라 한다. 하나님이 직접 계시하지 않고 사람이 자신의 인식기능을 동원해서 초월자에게 도달하려고 하며 깨닫은 것을 모은것이 종교이다.

그런데 종교와 세계관이라고 쓰는 이유는 세계관은 한 사람이 세상을 보고 해석하는 기본적인 틀이다. 안경이 노라면 노랗게 보인다. 세상을 보는 창이 세계관이다. 신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세계관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안다. 반면 유물론적인 세계관을 가진 사람은 모든것을 물질로 보고 신을 아무리 설명해도 안받아 진다.

세계관은 어릴때 부터 태어나 수많은 세월동안 경험을 통해 이루어 진다. 수많은 경험이 반복되면 틀이 구성되게 된다. 그리고 이성의 합리화 과정을 거쳐 묶여서 한개의 큰 틀을 형성하는 것이 세계관이다.

세계관은 바로 나다. 하루아침에 바꿀수 없다. 여러분은 모두가 잘못된 세계관으로 가졌는데 예수믿고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바꾸는 과정에 있다. 지금까지 가져왔던 세계관으로는 더 이상 살수가 없다. 여러분이 가졌던 튼튼한 콘크리트 같은 세계관을 성령님이 뚫고 들어와 무너지게 하시고 새로운 세계관을 가지게 한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계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성경적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서 성경은 행함을 강조하며, 성경말씀대로 성경을 경험을 해보아야 한다. 그래서 성경관 세계괸이 서는 것은 긴과정이다. 하루아침에 멋진 크리스찬이 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세계관을 가진 타종교를 가진 사람을 면전에서 거부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존재를 거부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짓이며, 선교와 전도이전에 인간대 인간으로 무례하다. 할수 없는 일이다. 다른 종교에도 은총의 진리가 있다.

불교성전을 읽었는데 은혜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이 많이 들어 있다. 자기부정, 욕심을 버리고, 자기를 비우지 않으면 채울수 없다는 내용은 마치 잠언을 읽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것으로 다가 아니다. 불교는 구원이 안된다. 좋은진리가 있음에도 부분적인 진리를 확대해서 전부인 것 처럼 할때 문제가 된다.

요즘 뜨는 조엘 오스틴 목사님이 있다. 그분 책은 베스트셀러이다. 늘웃는 모습에 호감을 가진분이 많을 것이다. 그분이 말하는 긍정적인 사고, 하나님 안에서 자존감이 살아나고 자신이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는 것은 중요하다. 그분의 설교는 대부분이 그것이다. 그러면 곤란하다. 그런 이야기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지만 기독교의 핵심은 아니다. 그것을 계속 강조하고 설교 내용의 70-80%를 차지한다면 바른설교를 한다고 못본다. 타종교도 그런 측면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가 하는 말이 틀린것이 아니라, 그런 내용이 레이크우드교회의 말씀이 전부이면 문제이다. 부분적인 진리를 확대하면 안된다.

타종교는 부분적인 진리를 해석하고 일상에 적용하는 가운데 인간의 타락으로 왜곡된 인식기능이 작용하니 여러가지 아쉬운 것을 단점을 보게된다. 그것을 볼때 우리는 배격하지 말고 잘 들어주는 것이 좋다. 잘듣다 보면 이런부분은 하나님 말씀곽 공유되는 부분이 있구나는 것을 느낀다. 어느부분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난다. 그래서 잘듣다 접촉점을 잘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35년간 인도에서 선교한 영국의 선교사는 매주 힌두교 사원에 갔다. 들어가서 힌두교 교인과 요한복음을 공부했다. 그쪽 경전도 반반씩 같이 공부했다. 요한복음 안에서 힌두교와 접촉점을 발견하고 선교를 했다. 선교는 그렇게 하는 것이다. 중동지역에 가서 예수님 사랑해요 외치고 사탕을 주는 선교는 아니다. 다른종교에도 진리가 있다.

진리가 있는지 다른종교 기도문을 읽어 보자. 상당히 비슷한 것을 보게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구원의 길이 없음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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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의 내용

● 힌두교=힌두는 많다는 뜻이다. BC 3천년전부터 인디스강 유역에 발전한 여러 혼합주의적인 세상관의 콜렉션이어 체계적이지 않다. 온 우주에는 오리지날한 근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부라만이다. 세상에는 진짜 실체는 부라만밖에 없다고 본다. 자아도 부라만이 가지를 쳐서 들어온 실체라고 한다. 인간은 무지때문에 나의 개별적인 자아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힌두교는 내가 신이다. '범어일여' 내가 즉 신이 된다는 것이다. 인간이 희노애락등 현상에 일일히 반응하는 것이 무지때문에 그렇다. 고통이라고 여기는 것도 우리의 생각이고 환상일 뿐이다. 실체가 아니라 브라만이 실체이다. 모든 희로애락이 헛 것이고 실체가 없어, 집착하지 않는 다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다. 그것이 해탈이다.

해탈을 얻기전에 인생은 착각속에 사로잡혀 실체가 아닌 삼라만상속에 윤회를 끓임없이 하게된다. 그런데 모든 삼라만상이 진짜가 아니라 부라만인 것을 깨닫으면 해탈한다. 그런데 이러한 세상에는 욕망의 많은 사건을 헛것인지 모르고 집착하면 많은 죄를 짓게 된다. 인생에서 못되면 개나 죄로 태어난다고 믿는다.

세상근본이 부라만의 그림자임을 알고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해탈을 하게되면 윤회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것을 열반에 들어간다고 한다. 기독교와 천국과 비슷한 사상이다. 열반을 얻으려면 많은 시간을 면벽과 수련을 통해 깨닫아야 한다. 그러니 잠도 안자고 면벽수도를 한다. 그래서 힌두교는 자기구원의 노력은 나는 하나님이다는 것이다. 이 힌두교의 개념의 현대판이 뉴에이지이다. 내가 신이다. 에덴동산에서 사단이 했던 한 속임수의 근거이다.

● 불교=불교는 힌두교에서 갈려나왔다. 힌두교가 시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나온 개혁 힌두교이다. 힌두교와 비슷하지만 부라만을 잘 사용하지 않느다. 희로애락의 본질을 부라만으로 보지 않고 공(空, 없음) 이라고 본다. 힌두교 부라마는 범신론적 성격이며, 불교는 무신론적이다. 힌두교는 비인격적인 신(神) 개념이다. 불교는 거의 신(神) 개념이 없다.

힌두와 불교는 인생의 생로병사등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고통에서 자유를 얻는것이 목표이다. 그런데 "고통은 없는 것이다. 고통이라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상한 논리이다. 기독교를 제외한 다른종교들은 인간의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데 일차적인 목표을 두므로 훌륭한 노력을 함에도 목적에 도달하지 못한다.

기독교는 고통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1차가 아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의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져서 문제가 생긴다. 기독교는 그렇지 않아. 고통해결은 2차적이다. 1차적으로 하나님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 유교= 신개념은 힌두교에서 진보했다. 초월성은 있지만 창조성은 없다. 유교는 "인덕예" 같은 것들을 인간에게서 많이 키워줌으로 인간성의 완성을 이룬다고 보았다. 물론 도움이 된다. 그런데 결과적인 인본주의적인 자기중심으로 간다. 목표는 좋지만 인간본성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 맹자는 유교의 "인덕예"에 "지"를 붙여 추구했다. 호연지기를 기름으로 인격 수양을 통해 "인덕예지신"에 가장 먼저 도달한 사람이 성인이 되어 다스리는 이상향을 추구하는 인본주의적인 종교이다.

● 도교=요즘 서양에서는 뉴에이즈와 더불어 도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도교는 힌두교 뉴버전이다. 노자에게는 도(道)라는 개념이 있다. 도는 만물의 궁극적인 실체이지만 인격성이 없다. 범신론적인 자연적인 종교이다. 인간을 포함만 만물은 궁극적인 근원으로 도라고 본다.

당시 춘추전국시대에는 나라가 혼란스러웠다. 그런상황에서 각자가 도를 확장시키고 인위적인 국가를 없애고 아무것도 없는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세상을 추구했다. 인류문명을 버림으로서 이상향을 추구했다. 그래서 노자와 장자는 반문화적인 경향이 있다.

노자 장자 힌두교는 나의 자아가 상실된다. 기독교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날때는 인격과 자아와 살아있다. 자아상실적인 신합일은 비기독교적이다. 우리가 신과 합해져도 자아가 상실되면 소용없다. 현실도피적이며 현실부정적인 종교이다.

● 이원론=서양에는 플라톤의 이원론이 있다. 우주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을 이데아라고 부른다. 물질세계의 현상은 진짜가 아니라 이상향속에 있다고 믿는다. 이들에게 구원은 영혼이 무덤이 육체에서 벗어나 이데아 세계로 올라가는 것이다. 현상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이데아로 가는 것은 기독교의 천국에 가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이세상 모든것은 실체가 아니라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본다.

● 이슬람= 이슬람과 공산주의는 예수탄생후 나왔다. 이슬람은 다른종교에 비해 기독교 이상에 근접해 있다. 이슬람은 서기 570년 무하메드가 만들었다. 현재 세계 12억정도 인구가 믿는다. 이슬람은 초기 기독교, 유대교, 아랍의 토속신앙이 혼합되어 있다. 하지만 삼위일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처음에는 기독교에 우호적이었다. 모하메드가 토속신앙의 다신론을 믿지 않아 토속신앙에서 빠져나왔다. 이들은 삼위일체를 오해했다. 그래서 기독교와 결별했다.

그렇지만 교리를 보면 알라로 부르지만 하나님으로 이해되는 신과 천사가 있다. 경전인 쿠란은 구약성경이 많이 들어있다. 십계명에 해당하는 계명이 있다. 선지자도 있다. 아브라함과 예수님도 선지자이다. 알라는 하나님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삶속에 개입하지 않는다. 반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속에서 아픔과 기쁨을 같이 하시는 분이시다. 반면 알라신은 고고히 앉아 운명만 던져준다. 착하게 살고 구제 많이 하고, 알라이름으로 죽는 지하드는 천국으로 가는 특급이다. 천국의 길목에는 이쁜 여자들이 있다. 물질주의적이며 자극적인 천국관이다.

● 공산주의=공산주의는 예배의식이 없을 뿐 종교적이다. 교리와 강력한 가르침이 있다. 이상향은 종교적이다. 소련이 무너지면서 공산주의는 없어졌다고 하지만 가난한 자만 남아 있으면 없어지지 않는다. 기독교의 가장 라이벌이 될수 있다.

막스는 천재적인 사람이다. 공산주의도 모든 종교와 같이 인간의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계급갈등을 고통의 원인으로 보았다. 계급없는 유토피아 건설을 꿈꾸었다. 막스는 물질은 제한되어 있고 인간이 많아 문제라고 보았다. 물질을 골고루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았지만 인간의 본성은 그렇지 않다. 막스는 사회를 바꾸면 인간의 본성을 바꾼다고 보았다.

그 이전에 기독교 사회주의도 있었다. 크리스찬들이 성경에 사회주의적인 이상이 있다고 본것이다. 잘 선별하면 도움이 된다. 초대교회에는 재산을 공유하고 나누었다. 하지만 기독교의 이상은 사회구조의 개편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이 변해 자발적으로 변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 기독교 윤리에 맞다. 그들은 인간의 원죄를 인식하지 못했다. 경제조건이 변하면 사람이 바꾸어 진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상상이다.

십자가 없으니 문제이다. 공산주의도 기독교와 흡사하다. 유토피아도 기독교의 천국개념과 유사하다. 하지만 십자가 없이 구원의 능력을 재생산하려니 안되는 것이다. 인간은 십자가 구원으로 주어졌을 천국의 복됨을 누린다. 십자가 없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폭력적인 인간의 힘으로 하려니 문제이다. 공산주의와 이슬람이 뜻은 좋지만 가능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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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는 무엇이 문제인가?

추구대상이 잘못되었다. 예를 들면 고통없는 행복을 추구하고 촛점에 맞추었다. 신비주의는 고통자체가 없는 것이라고 본다. 아니라고 해서 고통을 부정한다. 초월자에게 고통을 없애 달라고 비는 것은 기복신앙이다. 기독교에도 있고 모든 종교에 있다. 또 세상을 변해 고통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 공산주의이다.

이것들이 왜 문제인가? 추구가 잘못됐다. 인간은 모든 것에 앞서 하나님을 추구해야 한다. 그랬을때 그분안에서 이런것이 2-3차적으로 이루어질수 있으며, 아무리 잘믿어도 안 이루어질수도 있다.

그런데 하나님 없이 우리가 알아서 이런저런 방식으로 고통을 없애고 잘살아 보겠다는 것은 안된다. 그렇게 해도 고통이 해결안된다. 고통은 환상이라고 해도 계속있다. 기복신앙을 해도 안없어진다. 다만 교회가 가난한자를 돕고 환경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이런인류가 추구해온 부분들이 기독교신앙에서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탁월성이 있다. 고통이 해결자체를 부정하는것이 타종교의 문제이고, 기독교는 고통문제가 해결될수도 안될수도 있지만, 죄의 문제를 인식하고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사랑하고 섬기는 중심에 있어야 한다.

인간의 고통들이 왜 생기나? 인간이 하늘을 떠났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인간의 제한된 우주속에서 스스로 갖혀 버린것이다. 그래서 곤란이 온것이다. 그러한 소외되고 제한된 우주속에 고난이 오는 것인데 그 해법을 역시 제한된 우주속에서 만들어 내는 것은 모순이다.

그래서 꼭 고통을 해결해야 한다면 제한된 우주, 우리의 밖에서 초월적인 존재가 들어와야 가능하다. 삼위일체의 신앙에는 하나님이 능력이 있다. 반면 알라신은 우리속으로 들어오지 않고 우주속에 고고히 앉아 있다. 힌두교는 신이 따로 없고 만상이 신이다.

우리를 구원할 초월적인 능력이 있는 분이 우리를 구원하러 들어와야 한다.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구원자인 예수님이 우리속으로 들어온다. 구원은 막연하게 아니라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사건은 역사속에서 장소와 시간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2천여년전 이땅에 오셨다. 구원사건은 2천년전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모든지역과 세대에서 효력을 발생한다. 삼위일체는 구원론적으로 이해한다. 존재론적으로 이해를 하려면 힘들다.

다른종교들은 자체적으로 수백년 수천년에 걸친 피땀흘린 노력과 고통과 수행을 통해 인류를 위해서 만들어 졌다. 그것은 숭고한 노력이며 인류를 위한 기여이다. 그들을 칭찬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것이 구원의 길이 되지 못한다. 십자가 없이는 안된다.

'십자가'가 독특하다. 십자가 부활만이 다른 종교와 분리하는 유일한것이다. 나머지 도덕적인 윤리, 착하게 살자는 것은 다른종교와 비슷하다. 기독교가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것이 십자가와 부활이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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