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회장 정창수 목사)에서 주최하는 뉴저지 대표연합집회인 호산나전도대회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라는 주제로 6월 20일(금) 오후 8시부터 3일간 일정으로 뉴저지초대교회(이재훈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둘째날 집회는 사회 이재훈 목사, 찬양 뉴저지 초대교회, 기도 유병우 목사(서기), 성경봉독 정일권 장로(장로성가단 총무), 찬양 뉴저지 초대교회 성가대, 설교 김동호 목사, 특별찬양 장로찬양단(지휘 양재원 교수), 봉헌기도 이춘섭 장로(이사), 광고 신광철 목사(혐동총무), 축도 신의철 목사(전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날 집회를 시작하며 회장 정창수 목사 "첫날부터 많은 사람이 모여 집회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사람이 더 모이면 2층과 화면이 설치된 방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헌금도 기대치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날 김동호 목사는 "십자가의 구원(요 3:16-18)"이라는 제목으로 1시간 30분동안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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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부자 친구집에 다녀와 잘산다고 했다. 아들은 '잘산다'가 아니라 '부자'라고 말해야 했다. 잘산다와 부자는 동의의가 아니다. 가난한 사람을 못산다고 관행적으로 말한다. 그것은 잘못됐다. 돈은 부자되게 하지 잘살게 하지 못한다. 또 돈주고 구원을 사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것이 복음이다.

4월에 성지순례를 했다. 돌로 만든 건축물을 보고 백성들이 그것을 만드느라 고생했겠구나 생각했다. 백성을 생각한 임금은 없었다. 신도 마찬가지이다. 신전을 보니 사람을 사랑하는 신은 없구나 생각했다. 하나님만 안그러셨구나. 하나님은 장막에 거하셨다. 하나님은 너희만 같이 있으면 된다고 하셨다. 사람이 되신 하나님, 사람에 매맞는 하나님, 오직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사랑하면 귀해진다. 하나님은 자식이 잘났던 못났던, 가난하던 부자던 아무런 차이가 없이 우리를 귀하다 여기신다. 사람은 스스로 귀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니 귀하다. 하나님이 없이는 천하를 다 얻어도 행복할수 없다.

엄청난 세상적인 부자인 솔로몬도 세상것이 헛되다고 했다. 돈은 부자되게 하지만 천국가게 하지 못하고 단지 몇일만 기쁘게 할뿐이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벤츠를 타도 몇일만 행복하다. 복음이 벤츠보다 크다. 수입이 두배로 늘면 행복할까? 돈은 항상 사람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

사람은 천하를 얻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다윗은 주밖에 없다고 했다. 평안과 편안중 누가 진짜인가? 편안은 구원이 아니다. 서양속담에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나님은 재미 있으시다. 너무 편안하게 하면 약해진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지만 편안하게만 키우지 않으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육아법이다. 편안은 유사품이다. 좋은 것이 아니다. 학생때는 잠이 소원이지만 시간이 남아 삼일만 자면 오히려 힘들다. 편안은 행복하지 않지만, 평안은 구원에서 온다.

평안은 믿음이 주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반드시 편안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평안하다고는 말할수 있다.

5살짜리가 아버지를 믿고 중3짜리를 발로 차는 것을 보고 다윗의 이야기가 이해가 됐다. 세상은 골리앗이고 우리는 다윗이다. 하지만 아버지 하나님이 계심으로 걱정없이 편히 잔다.

사자등 강한 것은 누워서 잔다. 하지만 양은 그럴수 없다. 약한것은 도망가기 쉽게 엎드려 잔다. 믿음은 우리에게 평안을 준다. 천만명이 포위되어도 다윗은 편하게 잠을 잤다. 하나님이 나를 지킬것을 믿는 그것이 믿음이다.

예수 안믿고 부자는 될수 있지만 평안할수 없다. 하나님을 믿는 것 외에 평안의 방법이 없다. 하나님을 믿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저만큼만 믿어도 평안하다. 숭의교회 교회당 방빼라고 해도 걱정을 안한다. 그것이 믿음이다. 이왕 믿는 것, 잘 믿어봐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믿는 것 처럼 믿어 보아라.

죄때문에 못사는 것이다. 천국의 삶을 살려면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죄와 싸워야 한다. 사탄은 죄 안짖고 어떻게 사느냐고 말한다. 죄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사탄은 죄를 키울려고 순간적으로 죄를 감추어 준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7월에 숭의교회를 개척했는데 5월말까지 계획이 없었다. 6월에 경희대 집회에 청년집회를 했는데 3만명이 왔다. 그것보고 자극을 받아 교회를 개척했다. 결정한후 사표내고 8일만에 끝냈다. 나이 50에 세상적으로 성공했는데 열매 안먹고 가자는데도 동의하는 아내가 좋다.

어린이들에게 죄를 가지고는 하늘에 가지 못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예화를 준비했다. 아버지가 내일 목욕탕에 가자고 했는데 아이는 새벽에 일어나 양발속에 숨겨진 까마귀 발을 씻었다. 아버지가 예고 했으니 발을 씻을수 있었다. 죄를 짓고는 천국에 못간다. 양발을 벗고 모든 때가 드러나면 목사못한다. 죄의 100분의 1만 들어나면 다 도망가야 한다. 천국갈때는 양발속의 때도 숨길수 없이 다 드러난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못 살게 되어있는 존재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다. 죄는 용서를 해야 없어진다. 사랑해야 용서를 한다. 많은 용서는 부모가 자식에게만 가능하다. 얼만큼 사랑하는가에 따라 얼마나 용서하는 것인가 결정된다. 가장 큰 사랑이 십자가 였다. 하나님은 십자가에 손벌린 것처럼 사랑하신다. 그 십자가로 사탄이 망했다.

지존파가 구원을 받았다. 흉악범이라도 잡히면 태도가 달라진다. 그런데 지존파는 잡히고도 기가 안죽었다. 사형집행을 기다릴때 한 집사가 편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영접했다. 지존파 6명은 구원을 얻었다. 이것이 복음이다. 어떻게 지존파가 회개했다고 구원을 받는가고 질문할수 있다. 십자가에는 사탄이 송사를 못한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죽으면 천당가는 것이다.

박찬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선발 게임을 아들이 녹화해주어 보았다. 컨트롤이 안돼 한사람에게 19개 공을 던졌다. 홈런도 맞았다. 하지만 나는 이미 박찬호가 이겼다는 것을 알았다. 5회말에 홈런을 맞아도 구원은 이제부터 사는구나 이다. 그것이 믿음이다.

인생이 꼬일때가 있다. 나는 이일때문에 죽을 사람이라면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다. 나는 죽을 놈 아니다. 망할놈 아니다. 돈으로는 못한다. 여러분 정말 왔다 이다. 예수 안믿고 어떻게 사는가?

한마디 완벽한 주례사는 "예수 잘믿는 사람이 되라"이다. 그러면 부자는 모르지만 잘살수 있다. 그것이 나의 믿음이다. 믿을것이라면 진검승부를 한번 걸어라. 지금은 2% 부족하다. 믿으려면 제대로 믿으라. 예수외에 구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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