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장로교회, 류병재 목사 초청 일일부흥성회 및 제직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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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2-14 06:2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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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영혼의 닻, 소망!”(히 6:19)라는 주제로 2023년 일일부흥성회를 2월 11일(토)부터 12일(주일)까지 열었다. 강사 류병재 목사는 호주에 있는 시드니실로암장로교회 담임목사이다.
류병재 목사는 토요 전교인새벽예배에 이어 3번의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주일 오후 5시에 제직 및 일꾼 수련회로 드려진 주일 저녁예배에서는 데살로니가전서 1:1-10라는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의 본질과 평신도 지도자”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식 목사는 설교가 끝나고 베이사이드장로교회 같이 류병재 목사도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의 목사로서 본질에 충실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제자훈련이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고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런 교회는 팬데믹때에도 건강하게 버티는 정도가 아니라 성장한다고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본질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류병재 목사가 전한 교회의 본질은 무엇일까? 류 목사는 상처를 입고 인공 지느러미를 단 돌고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돌핀 테일(Dolphin Tale)”이라는 영화를 통해 교회의 본질을 나누었다. 촬영지였던 수족관에는 사명선언문이 있는데 구조(Rescue), 재활(Rehab), 방생(Release)이다.
류 목사는 “그것이 정확한 교회의 본질”이라고 했다. 무슨 말인가? 세상에서 방황하고 상처를 입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조’하여 교회로 데려 오는 것, 그들을 치료하고 양육하고 제자훈련해서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의 모습으로 ‘재활’시키는 것, 그들이 훈련이 되어 무장이 되면 사명을 가지고 다시 세상으로 ‘방생’하여 내보내는 것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는 것.
류 목사는 “신약에 나오는 초대교회들은 모두 이런 본질에 충실한 교회였다”라며 당시 짧은 역사에도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쳤던 데살로니가 교회를 통해 교회본질을 나누었다.
류병재 목사는 “교회의 본질이 중요하지 비본질적인 것 때문에 상처받고 다투지 말라”고 부탁했다. 많은 이민교회들이 열심히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교회를 건축해 놓고 커튼 색깔을 놓고 교회가 분열하기도 한다는 것. 류 목사는 “비본질적인 것에 목숨을 걸고 싸우지 말고 본질에 목숨을 걸고 충실할 때에 귀하게 쓰임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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