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이상훈 강도사 인허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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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2-13 07:2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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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는 이상훈 강도사 인허예배를 2월 12일 주일 오후 4시에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노회장 김종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부노회장 권영길 목사가 대표기도 순서를 통해 이상훈 강도사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 그리고 인도하심으로 앞으로의 사역에서 큰 일꾼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정관호 목사가 베드로전서 5:1-4 말씀을 본문으로 "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어려운 목회자의 삶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돈이나 명예를 바라지 말고, 항상 겸손하고 순종하며 섬기는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기고, 말씀과 경건의 생활에 힘쓰며, 무엇보다도 칼빈주의 신학의 바탕위에 개혁주의 신앙관을 바로 세우는 바른 사역자의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
그리고 노회장의 인도로 서약과 인허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이어 뉴욕총신대학의 차경희와 김호섭 전도사의 특송을 했으며, 이상훈 강도사는 인사순서를 통해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먼저 돌리고, 신학의 길과 목회자의 길로 인도 해 준 정익수 총장 및 교수들 그리고 참석해주신 교우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총회 전권위원장 정익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순서를 마쳤다.
이상훈 강도사는 현재 뉴욕만나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섬기고 있으며, 뉴욕총신대학원을 졸업(M.Div)하고 지난 2월 3일 예장(합동) 해외총회 주최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여, 이날 강도사 인허를 받게 되었다. 특히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합창단원 및 여러 음악활동을 한 것은 물론, 30여년 동안 한국과 이민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및 솔리스트로 사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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