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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 - 학장 김영환 목사, 이사장 허윤준 목사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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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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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 운영이사회는 4월 14일(화) 오전 모임을 가지고 이사장에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를 선출했다. 이로서 허 이사장은 전도협 회장이자 전도대 학장인 김영환 목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 이날 오전 뉴욕전도대학은 순복음연합교회에서 2회 졸업예배를 가지고 6명의 졸업생(1회 48명 졸업)을 배출함에 따라 이사장 양승호 목사와 학장 오태환 목사가 주어진 임무를 마쳤다. 새로운 운영팀은 학생이 모집된후 5월에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환 목사는 "학장에 소신껏 사업을 펼칠수 있도록 이사장의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학장에 취임후 전도를 열심이 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학생모집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사장 허윤준 목사는 이사회 총무, 교무처장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이사장에 선출됐다. 허윤준 목사는 "학장 김영환 목사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 옆에서 잘 도와주면 큰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 목사는 "뉴욕전도대학이 단지 전도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인격적으로 신앙적으로 잘배워 교회의 일꾼이면서 전도의 전문가인 전인격적인 시스템을 갖추도록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를 재정적으로 지원할뿐 아니라 기도로 지원하고 이사회와 학교와의 좋은 연대감을 보여주어 목사들이 교인들을 믿고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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