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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 연구소, 한인청소년을 위한 영어교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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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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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 교육연구소(소장 이학준 박사, 풀러신학교 신학/윤리학 교수)는 북미주 한인고등학생을 위한 34과의 영어교재 "Living Together(함께 사는 삶)" 교사 및 학생용과 학부모용 한글교재 "친구가 되어주는 부모"를 출판했다. 이는 캐나다의 북미주 KODIA(대표 노승환 목사)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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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 연구소는 2007년 이학준, 케빈 박, 박길재 박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현재 여러 2세 스탭들이 함께 일하는 초교파적 싱크탱크로서 이미 2011년에 2세 청소년을 위한 영어 정체성 교재 "iDentity", 지난 해에는 "Living Between(사이에서 사는 삶)" 교사 및 학생용, 학부모용 한글교재 "사다리가 되어주는 부모"를 출판했으며, 북미주 여러 교회에서 수십차례의 학부모, 교사, 목회자 강습회를 열어오고 있다.

G2G 연구소는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우리 2세 자녀들이 겪는 문화적 혼란과 변두리화의 도전들에 대해 적합한 대안과 방향을 신학적, 교육적으로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출판된 "Living Together(함께 사는 삶)" 교재에서는 “하나님의 나라” “은혜” “고난” “전도”등 교리적인 주제만이 아니라, “1세 교회분쟁” “돈 (물질주의)” “성공이란?” “데이팅” “도산 안창호” 등 문화적인 이슈와 한국교회의 전통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탈봇신학교 벤쟈민 신 교수는 "Living Together(함께 사는 삶)은 그리스도안에서 자라고자 하는 북미주 고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극찬하며, 모든 이민교회에 강력히 추천했다.

이중문화권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거쳐 탄생된 이 교재는, 오랫동안 우리 자녀들의 실정에 맞는 교재 없이 지내온 이민교회 역사상 초유의 일이이다. G2G 연구소는 현재 또 다른 34과의 고등학생, 교사 교재 및 8과의 학부모교재의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 34과의 교재가 내년에 출판되면, 총 100과의 10-12학년 3년 전과정의 고등학생 및 교사 교재 및 24과의 학부모 교재가 완비됨으로, 어느 교회라도 일관성있는 2세 고등학생 교육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과 교재의 샘플은 연구소 웹사이트, www.g2gcenter.org 를 참고하거나, 전화 (818) 454-3879, 이메일 g2gcec@g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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