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하베스트교회 안민성 목사 부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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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하베스트교회 안민성 목사 부임 감사예배가 2월 22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감사예배는 교회가 속한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목회자들이 인도했다. 조인목 목사(전 임시 당회장)은 사회, 김홍채 목사(노회장)은 말씀, 사공태문 목사(전 노회장)는 권면, 정철 목사(직전 노회장)은 축사, 김창길 목사(전 총회장)은 축도의 순서를 담당했다. 교회 선교회에서 안민성 목사 부부에게 축하화환을 전했으며, 교회 중창단은 축가를 불렀다.
▲동영상 / 답사하는 안민성 목사
안민성 목사는 "꿈만 같습니다"라고 시작한 답사를 통해, "내가 길을 열면 너는 가고, 내가 문을 닫으면 너는 서야한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상하지 못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다음은 답사 내용이다.
답사 안민성 목사 "꿈만 같다. 감사하다. 사랑한다"
꿈만 같다. 다른 분들에게 "목사님 꿈 같으니 꼬집어 주세요"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덩달아 꿈만 같다. 저를 청빙해 주신 하베스트교회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이 지역에 저희 식구들이 살고 있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저에게 너무 감사하고 꿈만 같다. 제가 이곳에 부임해서 첫 번째 예배를 드리면서 광고시간에 이런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다. 뉴저지로 가야 되는가 아니면 뉴욕으로 가야되는가, 이길로 가야 되는가 아니면 저길로 가야 되는가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분명한 말씀은 해주지 않았지만 "내가 길을 열면 너는 가고, 내가 문을 닫으면 너는 서야한다"는 것을 하나님이 말씀해 주셨다.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셨다는 것에 대한 나눔을 여러분과 한 기억이 난다.
4개월전만 해도 저는 이곳에 서서 하베스트교회 성도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예배를 드리고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과 함께 더불어 예배를 드릴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때부터 일이 생겨났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실때 저는 걸어가고 문을 닫으실때 서면서 이 길을 걸어오다 보니 여기에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들과 함께 더불어 교제와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제가 기쁘고 감사한 것은 뉴저지 하베스트 교회에 오게 되었다는 것 보다는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신 장소에 있게 되었다는 것 때문이다. 그것때문에 감사를 드리고 기쁨가운데 꿈꾸는 것 같다는 표현을 쓰면서 여러분들에게 저의 생각을 알려드린다.
정말 감사하다. 초청해주신 하베스트 성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저를 사랑해주신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제가 없는 동안 하베스트 교회를 섬기면서 수고해주신 목사님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를 환영해주신 해외한인장로회 모든 목사님들에게 마음을 다해서 감사를 표시한다. 오늘 주신 권면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축하해주신 말씀도 감사히 여기고 누리겠다. 여러분을 많이 사랑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그 길을 걸어가도록 애쓰고 노력하겠다. 사랑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며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이 시간에 다시 다짐해 본다. 사랑한다. 감사하다.
부임 감사예배의 설교, 권면, 축사
부임예배에서 노회장 김홍채 목사는 마가복음 10:35-45를 본문으로 "탁월한 섬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바른 섬김은 나라와 민족과 이 시대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바르지 못한 섬김은 섬긴다고 하는데도 자꾸 상처가 나고 아픔만 늘어나고 괴로운 자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보다 기도를 더 많이 하겠다는 마음가운데, 기도를 많이해 다른 사람보더 더 좋은 자리에 가겠다는 숨어있던 마음을 고백했다. 김홍채 목사는 "야고보와 요한의 욕망과 잘못된 욕심들이 늘 우리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한다. 그때마다 주님이 주셨던 그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며 살 수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은 이땅에 섬기려 오셨고 죽으심으로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말씀때문에 우리의 삶도 그러한 삶의 자리에 서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권면을 통해 사공태문 목사는 화목한 교회, 행복한 교회, 따뜻함이 있는 교회, 예절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그리고 소가 송아지를 낳을때도 목사님을 부르고 싶은 목사님을 필요로 하는 교인, 무엇보다 주일예배를 통해 목사님과 함께 은혜를 나누는 교인이 되라고 권면했다. 축사를 통해 정철 목사는 유난히 추운 날씨속에 부임예배 당일 좋은 날씨와 하나님의 마음을 잘아는 담임목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또 쉼을 마치고 하나님 나라의 정규직원이 된 안민성 목사에게 축하를 전하며, 영적으로 황폐한 뉴저지에서 하나님 나라와 복음이 세워지고 영적으로 큰 결실이 이루어지기를 믿고 축하했다.
안민성 목사는 지난 12월 하베스트교회 공동의회에서 76%의 지지를 받고 2월초 부임했으며, 3월초 열리는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정기노회를 통해 교단 가입절차가 진행된다. 안민성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산하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1992년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후 콜로라도 덴버중앙장로교회(1994-1999년), 북가주에 있는 크로스웨이 교회(2000-2007년), 뉴욕장로교회(2007-2010년), LA소재 His교회(2011-2014년)에서 담임 목회를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답사하는 안민성 목사
▲순서를 맡은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 노회 관계자들과
▲장로들과도 함께
▲뉴저지 하베스트교회
▲부임예배가 열린 하베스트교회 예배당
▲축하화환을 받은 안민성 목사 부부
▲순서를 담당한 뉴저지노회 목사들
▲하베스트교회 교인들. 김창균 장로가 축사를 했으며, 선호규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했다.
▲동영상 / 답사하는 안민성 목사
안민성 목사는 "꿈만 같습니다"라고 시작한 답사를 통해, "내가 길을 열면 너는 가고, 내가 문을 닫으면 너는 서야한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상하지 못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다음은 답사 내용이다.
답사 안민성 목사 "꿈만 같다. 감사하다. 사랑한다"
꿈만 같다. 다른 분들에게 "목사님 꿈 같으니 꼬집어 주세요"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덩달아 꿈만 같다. 저를 청빙해 주신 하베스트교회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이 지역에 저희 식구들이 살고 있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저에게 너무 감사하고 꿈만 같다. 제가 이곳에 부임해서 첫 번째 예배를 드리면서 광고시간에 이런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다. 뉴저지로 가야 되는가 아니면 뉴욕으로 가야되는가, 이길로 가야 되는가 아니면 저길로 가야 되는가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분명한 말씀은 해주지 않았지만 "내가 길을 열면 너는 가고, 내가 문을 닫으면 너는 서야한다"는 것을 하나님이 말씀해 주셨다.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셨다는 것에 대한 나눔을 여러분과 한 기억이 난다.
4개월전만 해도 저는 이곳에 서서 하베스트교회 성도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예배를 드리고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과 함께 더불어 예배를 드릴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때부터 일이 생겨났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실때 저는 걸어가고 문을 닫으실때 서면서 이 길을 걸어오다 보니 여기에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들과 함께 더불어 교제와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제가 기쁘고 감사한 것은 뉴저지 하베스트 교회에 오게 되었다는 것 보다는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신 장소에 있게 되었다는 것 때문이다. 그것때문에 감사를 드리고 기쁨가운데 꿈꾸는 것 같다는 표현을 쓰면서 여러분들에게 저의 생각을 알려드린다.
정말 감사하다. 초청해주신 하베스트 성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저를 사랑해주신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제가 없는 동안 하베스트 교회를 섬기면서 수고해주신 목사님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를 환영해주신 해외한인장로회 모든 목사님들에게 마음을 다해서 감사를 표시한다. 오늘 주신 권면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축하해주신 말씀도 감사히 여기고 누리겠다. 여러분을 많이 사랑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그 길을 걸어가도록 애쓰고 노력하겠다. 사랑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며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이 시간에 다시 다짐해 본다. 사랑한다. 감사하다.
부임 감사예배의 설교, 권면, 축사
부임예배에서 노회장 김홍채 목사는 마가복음 10:35-45를 본문으로 "탁월한 섬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바른 섬김은 나라와 민족과 이 시대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바르지 못한 섬김은 섬긴다고 하는데도 자꾸 상처가 나고 아픔만 늘어나고 괴로운 자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보다 기도를 더 많이 하겠다는 마음가운데, 기도를 많이해 다른 사람보더 더 좋은 자리에 가겠다는 숨어있던 마음을 고백했다. 김홍채 목사는 "야고보와 요한의 욕망과 잘못된 욕심들이 늘 우리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한다. 그때마다 주님이 주셨던 그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며 살 수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은 이땅에 섬기려 오셨고 죽으심으로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말씀때문에 우리의 삶도 그러한 삶의 자리에 서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권면을 통해 사공태문 목사는 화목한 교회, 행복한 교회, 따뜻함이 있는 교회, 예절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그리고 소가 송아지를 낳을때도 목사님을 부르고 싶은 목사님을 필요로 하는 교인, 무엇보다 주일예배를 통해 목사님과 함께 은혜를 나누는 교인이 되라고 권면했다. 축사를 통해 정철 목사는 유난히 추운 날씨속에 부임예배 당일 좋은 날씨와 하나님의 마음을 잘아는 담임목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또 쉼을 마치고 하나님 나라의 정규직원이 된 안민성 목사에게 축하를 전하며, 영적으로 황폐한 뉴저지에서 하나님 나라와 복음이 세워지고 영적으로 큰 결실이 이루어지기를 믿고 축하했다.
안민성 목사는 지난 12월 하베스트교회 공동의회에서 76%의 지지를 받고 2월초 부임했으며, 3월초 열리는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정기노회를 통해 교단 가입절차가 진행된다. 안민성 목사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산하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1992년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후 콜로라도 덴버중앙장로교회(1994-1999년), 북가주에 있는 크로스웨이 교회(2000-2007년), 뉴욕장로교회(2007-2010년), LA소재 His교회(2011-2014년)에서 담임 목회를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답사하는 안민성 목사
▲순서를 맡은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 노회 관계자들과
▲장로들과도 함께
▲뉴저지 하베스트교회
▲부임예배가 열린 하베스트교회 예배당
▲축하화환을 받은 안민성 목사 부부
▲순서를 담당한 뉴저지노회 목사들
▲하베스트교회 교인들. 김창균 장로가 축사를 했으며, 선호규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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