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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믿음의 박선경 자매와 함께 하는 뉴욕늘기쁜교회 음악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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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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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분열이 되어 서로 싸우며 세상사람들의 욕을 먹어도, 교회는 흔들림이 없이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발전하고 있다. 문제를 일으키는 신앙인도 있지만 그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참 신앙을 지키는 목사들과 성도들이 있기 때문이다.

반듯한 믿음을 가진 신앙인, 박선경 자매

그런면에서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에서 반주자로 봉사하고 있는 박선경 자매는 재능과 같이 반듯한 믿음을 가진 신앙인이다. 박 자매는 뉴욕기독부부합창단에서도 반주를 맡고 있다.

찬양에 대한 철학도 확실하다. 박 자매는 "한국에서 트리오로 활동하며 찬양을 한다고 다 찬양이 아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나님이 바로 옆에 계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참된 찬양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작게는 음악교육이지만 크게는 인간교육

뉴욕늘기쁜교회가 음악아카데미를 연다. 김홍석 담임목사는 "아카데미를 총괄하는 박 자매의 레슨에 대한 감각은 기술적인 것이지만, 신앙과 선교비전은 남다르다. 음악아카데미가 크게 쓰임을 받을 것 임을 확신한다. 특히 교회를 신축하고 하는 첫 외부사업이니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은 세계음악의 중심이다. 줄리아드등 좋은 음악학교가 있다. 뉴욕교계행사에서 각종 악기를 멋있게 연주하는 학생들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환경속에서 음악교육을 시키는 부모들이 많다.

그런데 문제점도 있다. 한국부모들은 자녀를 다른 아이들과 서로 비교하려고 한다. 박선경 자매도 그런 환경속에서 자랐다. 전문가로 성장한 박자매는 같은 곡으로도 잘할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경우도 있다는 것을 잘안다. 하지만 부모들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은 바이올린을 하면서 울고, 피아노를 치며 건반을 꽝꽝 때리는 학생들도 있게 된다.

박 자매는 비교하는 것은 교육의 금물이라고 말한다. 기술적으로 부족한 것을 고치며 잘한것을 칭찬해 준다. 학생의 장점을 자주 이야기 하며 잘할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그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집중하게 되고 실력이 향상하게 된다. 그런 일련의 과정속에서 예수의 크신 사랑도 같이 경험하게 된다.

박 자매는 "아이들은 성격이 달라도 어른의 지식으로 판단하는 것은 문제이라고 본다. 하나님의 지혜의 문제이다. 음악아카데미는 작게는 음악교육이지만 크게는 인간교육이다"고 당차게 말했다.

박 자매는 "음악이 음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모든 음악과목이 연관이 되어 있으며, 피아노등 특정부분을 잘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학교성적이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

음악아카데미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음악학교를 운영했는데, 뉴욕늘기쁜교회 성도들이 중심이 된 5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음악학교를 운영하게 된 것.

음악아카데미는 물론 선교목적이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음악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각종 테스트, 대회, 진학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교육비용은 1시간당 45불, 30분은 30불이다.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한다.

늘기쁜교회 음악아카데미

61-51 Freshmeadow Lane
Freshmeadow, NY 11365
718-359-1020/718-359-0691

1. 상담=학부모와 학생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수업을 받을수 있도록 지도한다.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관악기, 성악등이다.

2. 이론지도=정확하고 자세한 이론수업을 병행하여 모든 레슨을 잘 이해하는 기초를 가지도록 한다. 정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각자의 상태를 확인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3. 공동레슨=다른 악기를 하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매스터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연주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운다.

4. 학부모 설명회=정기적인 학부모와의 모임을 통해 학생들 교육에 전반적인 궁금증 해결을 도와주고 올바른 교육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5. NYSSMA & COMPETITION=학생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알맞는 레벨을 선택해 NYSSMA & COMPETITION를 경험하고 그로 인해 학교생활과 진로에 도움을 얻을수 있도록 지도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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