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총 광복 70주년 성명서 "교회신뢰 추락은 나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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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8-26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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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주 4,500개 교회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 미기총)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교회의 사명을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의 입장에서 풀어간 성명서의 첫 조항이 "우리 이민사회의 교회를 향한 존경과 신뢰가 추락하고 불신과 조소가 난무하는 모든 원인이 나, 개인에게 있음을 뼈져리게 깨닫고..."라는 내용이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성명서는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여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남과 북이 평화적으로 하나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민족이 회복되는 세계선교의 사명을 아름답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맺고 있다.
▲지난 7월초 열린 17차 미기총 정기총회에서 최낙신 신임 대표회장(좌)
광복 70주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공동성명
금년은 광복 70주년, 건국 67주년, 분단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광복은 문자 그대로는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고 나라를 되찾았다는 뜻입니다. 조국 땅이 일제에 의해 짓밟히고 민족의 자유, 평화, 재산, 생명, 인권과 국권을 수탈당하는 민족사의 현장에서 선조들은 희망을 잃지 않은 결과, 드디어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독립을 성취하도록 허락하셨음을 기억하며 우리 미주에 속한 모든 교회들과 우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는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성과인 인류의 정신적 진보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단 7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 그리스도인이 먼저 하나님 앞에 범한 죄악을 회개하고, 분단된 우리 한민족을 위하여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나라를 함께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은 성경 위에 건국된 나라로 지금까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국가였으며,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지도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2015년 6월 26일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결정함으로, 이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또는 미국 시민으로서 미국사회에 성경적인 가정에 대한 가치관, 결혼관의 의미가 상실 되어감에 큰 충격과 대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따라서 미주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종적 관계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의 횡적 관계 정립을 이루어 나갈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70년 전 오늘, 우리는 잃어버렸던 조국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불굴의 의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온갖 역경을 딛고 성취와 희망의 대한민국을 건설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와 지구촌의 번영을 선도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조국을 빛내는 미래를 이루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따라서 미주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은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표명합니다.
하나,
우리 이민사회의 교회를 향한 존경과 신뢰가 추락하고 불신과 조소가 난무하는 모든 원인이 나, 개인에게 있음을 뼈져리게 깨닫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미주한인교회를 영적으로 회복하고 재건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하나,
평화통일은 하나님의 뜻이며, 역사의 대세이다. 독일교회가 그러했던 것처럼 미주한인교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전진해 나갈 것이다
하나
이 시대 미주 한인교회들은 ‘평화통일시대’와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하여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세계를 품는 기도 성회로, 그리고 750만 디아스포라, 125개의 미주 각 지역 교회협의회와 미기총이 함께 통일을 위한 사업 계획을 연합하여 전개하여 나갈 것이다.
하나,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70년 전 광복을 허락해 주셨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힘을 모아 기도하며 최선을 다했다. 이제 다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여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남과 북이 평화적으로 하나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민족이 회복되는 세계선교의 사명을 아름답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
2015년 8월 15일 광복절 70주년
미주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그리고 성명서는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여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남과 북이 평화적으로 하나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민족이 회복되는 세계선교의 사명을 아름답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맺고 있다.
▲지난 7월초 열린 17차 미기총 정기총회에서 최낙신 신임 대표회장(좌)
광복 70주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공동성명
금년은 광복 70주년, 건국 67주년, 분단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광복은 문자 그대로는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고 나라를 되찾았다는 뜻입니다. 조국 땅이 일제에 의해 짓밟히고 민족의 자유, 평화, 재산, 생명, 인권과 국권을 수탈당하는 민족사의 현장에서 선조들은 희망을 잃지 않은 결과, 드디어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독립을 성취하도록 허락하셨음을 기억하며 우리 미주에 속한 모든 교회들과 우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는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성과인 인류의 정신적 진보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단 70주년을 맞아 미주한인 그리스도인이 먼저 하나님 앞에 범한 죄악을 회개하고, 분단된 우리 한민족을 위하여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나라를 함께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은 성경 위에 건국된 나라로 지금까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국가였으며,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지도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2015년 6월 26일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결정함으로, 이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또는 미국 시민으로서 미국사회에 성경적인 가정에 대한 가치관, 결혼관의 의미가 상실 되어감에 큰 충격과 대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따라서 미주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종적 관계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의 횡적 관계 정립을 이루어 나갈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70년 전 오늘, 우리는 잃어버렸던 조국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불굴의 의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온갖 역경을 딛고 성취와 희망의 대한민국을 건설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와 지구촌의 번영을 선도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조국을 빛내는 미래를 이루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따라서 미주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은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표명합니다.
하나,
우리 이민사회의 교회를 향한 존경과 신뢰가 추락하고 불신과 조소가 난무하는 모든 원인이 나, 개인에게 있음을 뼈져리게 깨닫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미주한인교회를 영적으로 회복하고 재건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하나,
평화통일은 하나님의 뜻이며, 역사의 대세이다. 독일교회가 그러했던 것처럼 미주한인교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전진해 나갈 것이다
하나
이 시대 미주 한인교회들은 ‘평화통일시대’와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하여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세계를 품는 기도 성회로, 그리고 750만 디아스포라, 125개의 미주 각 지역 교회협의회와 미기총이 함께 통일을 위한 사업 계획을 연합하여 전개하여 나갈 것이다.
하나,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70년 전 광복을 허락해 주셨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힘을 모아 기도하며 최선을 다했다. 이제 다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여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남과 북이 평화적으로 하나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민족이 회복되는 세계선교의 사명을 아름답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
2015년 8월 15일 광복절 70주년
미주한인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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