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21대 회장 정창수 목사와 함께 돌아보는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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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9-0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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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앞두고 현재 21대인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뉴저지교협) 정창수 회장(뉴저지영광장로교회)을 만나 지난 1년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뉴저지교협은 9월 8일(월) 저녁 7시 뉴저지 엘리자베스한인교회(김준식 목사)에서 22회 정기총회를 연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뉴저지교협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한다.
정창수 목사 : 현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21대로 250여개로 추산되는 전체 뉴저지한인교회를 위한 협의회이다. 정식 가입되어 있는 교회는 190여개로 여러 교단들의 교회들이 더 많이 가입하여 서로 힘을 모으고 협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입절차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면 총회에서 심사 후 가입하게 되며 년회비 100불이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지난 1년간을 돌아본다면.
정창수 목사 : 1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월별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금방 지나가 버렸다. 적은 인력으로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항상 행사가 끝나고 나면 우리의 기대 이상의 체험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정식 사무원도 없고 임원들이 모두 실제 사역들을 맡아서 하는 실정이었지만 8명의 임원들이 모임때마다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참석, 열심을 다했다. 모일때마다 우리의 주제찬송은 355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으로 이 찬송을 부르며 부름받은 사명감당에 대해 감사함으로 임했다.
작년 9월 취임식에 이어 가졌던 목회자세미나에서 "피플퍼즐"이란 사람의 인성타입에 대해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 이렇게 4가지 타입이 있음을 배웠는데 4명의 임원이 모두 다른 타입임을 알고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나갈 수 있었으며, 서로 다른 타입에 대한 이해도 깊어져 교협일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추진했던 사업들 소개를 부탁한다.
정창수 목사 : 임기를 시작하면서 특히 차세대 리더 양육에 중점을 두어 작년 11월 6회 어린이 암송대회를 개최하여 어려서부터 말씀암송의 습관을 가지도록 장려하였고 대원에서 가졌던 신년하례식에는 예년에 맞춰 300명 정도로 준비했으나 500명 이상의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때 자리가 없어 참석못하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1월 청소년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호산나청소년대회를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가졌으며 부활절 연합예배도 16개 지역으로 나눠 드렸는데 16개 지역 모두 다 모여 연합예배를 드리고 많은 예물을 교협으로 보내주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5월에는 특별히 제1회 호산나어린이찬양제를 한소망교회(김용주 목사)에서 개최하여 독창, 중창, 합창 부문으로 진행하였는데 우수한 아동들이 많았고 앞으로 매회 마다 실시하였으면 한다. 또 태안앞바다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적으나마 구호금 3천불을 보내기도 했으며 6월에는 뉴저지 베델교회(정성만 목사)에서 탁구대회를 열어 교회들간의 친선도모를 하였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주제로 뉴저지초대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김동호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호산나 전도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성도들이 전도대상자들과 함께 찾아 성황을 이루었고 행사하는 동안 헌금도 기대치를 웃돌아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여기서 모아진 헌금들로 미얀마와 중국에 미적십자사를 통해 구호금 1만불을 보낼 수 있었다.
8월에는 뉴저지 한인교회 차세대지도자 발굴을 위해 가정생활, 교회생활, 사회생활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담임목사의 추천과 에세이를 접수받았는데 17명이 제출하였었다. 이번해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5명을 선정 1천불씩 지원하기로 하여 17명이 모두 우수하였으나 5명만 줄 수 밖에 없어 아쉬웠다. 또한 그동안 뉴저지에서 훌륭하게 활동해온 수준급의 장로성가단과 사모성가단에 이어 권사성가단을 창단하였고 한소망양로원에 큰글자성경을 한국에서 특별 주문하여 증정하며 방문하여 노인분들이 크게 기뻐했었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아쉬운 점이나 앞으로의 바램이 있다면.
정창수 목사 : 뉴저지 교협의 정식 사무실이 없다. 여러 분과위원회들의 활동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건물이 필요하다. 청소년 센터나 각종 유익한 모임들을 비롯해 장로, 사모, 권사 성가단들의 연습장소등이 없어 아쉬웠다. 차기에는 구입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주업무를 담당하는 간사도 모시어 더 활성화 되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 또 한가지는 계획만 하고 월별행사진행에 쫓겨 실행하지 못했던 유럽 루터와 칼빈의 생가에서의 세미나도 추진했으면 좋겠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뉴저지교협과 교회에 대한 인사말을 부탁한다.
정창수 목사 : 지난 1년간 아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었고 또 여러가지 새로운 사업들도 시작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여러 모로 기도와 후원의 손길을 주셨던 뉴저지 교회들과 목회자들,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아멘넷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각언론기관과 여러 기관들에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다음 주 있을 총회안내도 부탁한다.
정창수 목사 : 다음주 9월 8일(월) 저녁 7시에 뉴저지 엘리자베스한인교회(김준식 목사)에서 22회 정기총회가 열린다. 내년도에는 더욱 능력있는 일군들이 세워지고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뉴저지 교회들의 참여를 부탁한다. 새 회장 선출 및 현재 18개 분과위원회에 더해 이단대책분과위원회와 유년분과위원회들을 첨가하는 등 안건토의 및 결의가 있을 것이다.
문의 : 201-638-0827
총회 장소 : 엘리자베스한인교회 (김준식 목사)
700-714 Baywary Ave
Elizabeth, NJ 07020
908-354-8488
수고해 주신 21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임원진
회장 : 정창수 목사 (뉴저지영광장로교회)
목사부회장 : 김준식 목사 (엘리자베스한인교회)
장로부회장 : 김형립 장로 (안디옥교회)
총무 : 김종국 목사 (새언약교회)
서기 : 유병우 목사 (베델중앙교회)
기록서기 : 박종일 목사 (뉴저지성산성결교회)
회계 : 최중은 장로 (한소망교회)
기록회계 : 라상옥 장로 (엘리자베스한인교회)
항상 인자한 미소와 함께 온화한 성품이신 정창수 목사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는데 너무 굳어계셔서 좀 웃으시라고 했더니 사진만 찍으면 이렇게 굳어진다고 하시면서 전에 한 기자가 앞으로 사진 많이 찍으실텐데 웃는 연습좀 하시라고 했다며 그래도 아직 사진촬영이 어색하다고 하였다. 또 뉴저지 교협에 들어오게 된 계기에 대해서 4년 전쯤 뉴저지 교협 신년하례식에 친구 목사님이 같이 가자고 하여 참석하였는데 경품추첨에서 대상을 받아 사진도 찍히고 그러다보니 교협에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열심으로 참여하였다고 한다. 이번 총회와 신년하례식에서도 이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아멘넷(한은준기자) : 뉴저지교협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한다.
정창수 목사 : 현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21대로 250여개로 추산되는 전체 뉴저지한인교회를 위한 협의회이다. 정식 가입되어 있는 교회는 190여개로 여러 교단들의 교회들이 더 많이 가입하여 서로 힘을 모으고 협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입절차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면 총회에서 심사 후 가입하게 되며 년회비 100불이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지난 1년간을 돌아본다면.
정창수 목사 : 1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월별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금방 지나가 버렸다. 적은 인력으로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항상 행사가 끝나고 나면 우리의 기대 이상의 체험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정식 사무원도 없고 임원들이 모두 실제 사역들을 맡아서 하는 실정이었지만 8명의 임원들이 모임때마다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참석, 열심을 다했다. 모일때마다 우리의 주제찬송은 355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으로 이 찬송을 부르며 부름받은 사명감당에 대해 감사함으로 임했다.
작년 9월 취임식에 이어 가졌던 목회자세미나에서 "피플퍼즐"이란 사람의 인성타입에 대해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 이렇게 4가지 타입이 있음을 배웠는데 4명의 임원이 모두 다른 타입임을 알고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나갈 수 있었으며, 서로 다른 타입에 대한 이해도 깊어져 교협일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추진했던 사업들 소개를 부탁한다.
정창수 목사 : 임기를 시작하면서 특히 차세대 리더 양육에 중점을 두어 작년 11월 6회 어린이 암송대회를 개최하여 어려서부터 말씀암송의 습관을 가지도록 장려하였고 대원에서 가졌던 신년하례식에는 예년에 맞춰 300명 정도로 준비했으나 500명 이상의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때 자리가 없어 참석못하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1월 청소년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호산나청소년대회를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가졌으며 부활절 연합예배도 16개 지역으로 나눠 드렸는데 16개 지역 모두 다 모여 연합예배를 드리고 많은 예물을 교협으로 보내주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5월에는 특별히 제1회 호산나어린이찬양제를 한소망교회(김용주 목사)에서 개최하여 독창, 중창, 합창 부문으로 진행하였는데 우수한 아동들이 많았고 앞으로 매회 마다 실시하였으면 한다. 또 태안앞바다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적으나마 구호금 3천불을 보내기도 했으며 6월에는 뉴저지 베델교회(정성만 목사)에서 탁구대회를 열어 교회들간의 친선도모를 하였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주제로 뉴저지초대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김동호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호산나 전도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성도들이 전도대상자들과 함께 찾아 성황을 이루었고 행사하는 동안 헌금도 기대치를 웃돌아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여기서 모아진 헌금들로 미얀마와 중국에 미적십자사를 통해 구호금 1만불을 보낼 수 있었다.
8월에는 뉴저지 한인교회 차세대지도자 발굴을 위해 가정생활, 교회생활, 사회생활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담임목사의 추천과 에세이를 접수받았는데 17명이 제출하였었다. 이번해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5명을 선정 1천불씩 지원하기로 하여 17명이 모두 우수하였으나 5명만 줄 수 밖에 없어 아쉬웠다. 또한 그동안 뉴저지에서 훌륭하게 활동해온 수준급의 장로성가단과 사모성가단에 이어 권사성가단을 창단하였고 한소망양로원에 큰글자성경을 한국에서 특별 주문하여 증정하며 방문하여 노인분들이 크게 기뻐했었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아쉬운 점이나 앞으로의 바램이 있다면.
정창수 목사 : 뉴저지 교협의 정식 사무실이 없다. 여러 분과위원회들의 활동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건물이 필요하다. 청소년 센터나 각종 유익한 모임들을 비롯해 장로, 사모, 권사 성가단들의 연습장소등이 없어 아쉬웠다. 차기에는 구입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주업무를 담당하는 간사도 모시어 더 활성화 되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 또 한가지는 계획만 하고 월별행사진행에 쫓겨 실행하지 못했던 유럽 루터와 칼빈의 생가에서의 세미나도 추진했으면 좋겠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뉴저지교협과 교회에 대한 인사말을 부탁한다.
정창수 목사 : 지난 1년간 아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었고 또 여러가지 새로운 사업들도 시작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여러 모로 기도와 후원의 손길을 주셨던 뉴저지 교회들과 목회자들,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아멘넷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각언론기관과 여러 기관들에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 아멘넷(한은준기자) : 다음 주 있을 총회안내도 부탁한다.
정창수 목사 : 다음주 9월 8일(월) 저녁 7시에 뉴저지 엘리자베스한인교회(김준식 목사)에서 22회 정기총회가 열린다. 내년도에는 더욱 능력있는 일군들이 세워지고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뉴저지 교회들의 참여를 부탁한다. 새 회장 선출 및 현재 18개 분과위원회에 더해 이단대책분과위원회와 유년분과위원회들을 첨가하는 등 안건토의 및 결의가 있을 것이다.
문의 : 201-638-0827
총회 장소 : 엘리자베스한인교회 (김준식 목사)
700-714 Baywary Ave
Elizabeth, NJ 07020
908-354-8488
수고해 주신 21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임원진
회장 : 정창수 목사 (뉴저지영광장로교회)
목사부회장 : 김준식 목사 (엘리자베스한인교회)
장로부회장 : 김형립 장로 (안디옥교회)
총무 : 김종국 목사 (새언약교회)
서기 : 유병우 목사 (베델중앙교회)
기록서기 : 박종일 목사 (뉴저지성산성결교회)
회계 : 최중은 장로 (한소망교회)
기록회계 : 라상옥 장로 (엘리자베스한인교회)
항상 인자한 미소와 함께 온화한 성품이신 정창수 목사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는데 너무 굳어계셔서 좀 웃으시라고 했더니 사진만 찍으면 이렇게 굳어진다고 하시면서 전에 한 기자가 앞으로 사진 많이 찍으실텐데 웃는 연습좀 하시라고 했다며 그래도 아직 사진촬영이 어색하다고 하였다. 또 뉴저지 교협에 들어오게 된 계기에 대해서 4년 전쯤 뉴저지 교협 신년하례식에 친구 목사님이 같이 가자고 하여 참석하였는데 경품추첨에서 대상을 받아 사진도 찍히고 그러다보니 교협에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열심으로 참여하였다고 한다. 이번 총회와 신년하례식에서도 이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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