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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기독일보 음해 사건의 진상과 반박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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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08-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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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서인실 씨(크리스찬투데이 편집국장)가 주도한 가운데 미주 기독언론인협의회가 본지에 대한 이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실로 황당하고 근거 없는 본지에 대한 음해로써 본지는 서 씨가 자신의 편견에 근거해 일방적으로 본지를 비난하는 이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엄중히 경고합니다.

서 씨는 일본인 야마야 씨가 본지에 대한 허위 사실을 날조하다 고소된 사건(본지 음해자 야마야 씨 사건의 진상 참고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85743)의 자료와 홍콩에서 야마야 씨와 결탁한 양자총 씨에 의해 등장한 거짓증언자의 증언에 의거한 한 포럼의 글을 기초로 자신이 편집을 맡고 있는 크리스찬투데이에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서 씨는 허위 날조에 대한 고소가 진행 중인 사건과 이 거짓 증언자에 대해 본지의 설명을 듣기는 커녕 사실 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회의를 주도해 결의했습니다. 서 씨가 근거하고 있는 자료의 주인인 이 야마야 씨는 설립자의 출생년을 1949년에서 1942년으로 조작한 후 "42년이라는 기간이 이단 교리의 핵심이다"라고 주장하다가 조작이 밝혀진 후 설립자의 출생년을 다시 1949년으로 고치는 등 기행을 일삼아 온 인물입니다.

서 씨의 이런 무책임한 보도 행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2004년 2월에는 본지가 주최한 적도 없는 수련회에 다녀왔다는 한 학생의 부모 증언을 인용해 "이 수련회가 (이 학생으로 하여금) JMS 교주를 신봉하게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으며 2004년 6월에는 통일교 자료에 근거해 작성된 모 신문의 기사를 인용해 본지 설립자를 통일교 전력자로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홍콩에서 나왔다는 증언을 가지고 본지 설립자를 자칭 재림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이에 대해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이제 본지는 본지에 대한 음해가 얼마나 근거없는 허위에 찬 음모인지 밝히려 합니다.

서 씨가 주장하는 이 문제가 본지의 문제입니까? 중국 대륙의 한 선교단체의 문제입니까? 서 씨가 그토록 신뢰하는 홍콩에서 나온 소위 조사보고서조차도 "홍콩의 기독일보는 통일교와 관계가 없다, 그것은 여러 기관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재형 목사도 통일교와 관계가 없다. 예수청년회라는 선교단체는 미국이나 한국, 홍콩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예수청년회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회원단체이며 미국 예수청년회는 전미복음주의협의회(NAE)의 회원이며 세계 예수청년회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회원입니다.

이 조사 보고서는 타 지역 예수청년회는 거론하지 않으며 다만 중국 대륙의 예수청년회에 고도의 주의를 요한다는 내용입니다. 그 주의라는 것은 중국 예수청년회의 전 멤버가 예수청년회는 십자가를 실패로 가르치고 한국인 목사를 재림주로 믿는다고 증언한 허위 사실에 근거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식 예수청년회 회원이 아님이 드러났습니다.

더구나 놀라운 사실은 이 위증자를 유혹하고 세뇌한 홍콩의 양자총이란 사람은 자신과 야마야 씨와 공모한 사실을 5월 25일 모임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날조 문서 3천부를 뿌렸으며 이것은 야마야 씨의 블로그에서 전제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양자총 씨는 과산화수소수를 마시면 죄가 씻긴다는 홍콩의 유명한 이단교회 출신이며 그 이단교회를 탈퇴한 후에는 그 형제들과 신흥교파연구중심이란 단체를 조직했다가 물의를 빚고 다시 신흥종교주목팀이란 것을 구성했습니다. 홍콩 기독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조직은 불투명할 뿐 아니라 이사들의 대부분이 그 이단 출신이라고 합니다. (아래 첨부 3,4)

홍콩 기독일보는 본 미주 기독일보와는 전혀 다른 독립법인 회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왜곡해서 본지를 음해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중국의 선교단체 문제를 미주 한인 동포 사회에서 왈가왈부해야 합니까? 홍콩에서 예수청년회에 비판적인 인사들이 조사한 조사에서도 '이단'이란 말 혹은 본지 설립자에 대한 지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이단 날조 사건에 대한 조사 위원회까지 구성돼 있을 정도이며 강하게 반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 5,6) 서 씨가 신뢰할 수 없는 인사의 조작된 자료로, 본지를 음해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서 씨가 양심있는 언론인이라면 자신이 유포한 본지와 설립자에 대한 JMS설, 재림주설, 편집국장 교주설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한국신학대학과 한국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기총 산하 교단의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신학대학 조직신학 교수에게 재림주라는 날조된 사실을 유표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경쟁지에 대한 불순한 상업적 의도입니까? 아니면 진실 규명 차원입니까?

그리고 재림주라는 말로 본지 설립자를 음해한 것에 관해서는 이렇게 묻겠습니다. 재림주라는 용어가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는 아십니까? 그리고 그것에 들어있는 함축적인 의미를 알고 사용했습니까? 그말은 통일교에서 만들어 낸 통일교 전문용어로 사전에서나 신학계에서나 쓰지 말아야 할 용어로 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왜입니까? 그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한계가 있으며 재림주가 나타나서 구원을 완성해야 한다"는 통일교 교리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야마야 씨가 조작한 이 내용이 홍콩에 뿌려졌고 대륙에서 몇몇 사람들이 세뇌당해 홍콩에서 거짓 증언자로 이용당했습니다. 이 재림주 의혹에 대해서는 일본 크리스천투데이와 본지 설립자가 공개적으로 밝힌 이 신앙고백서가 해답이 될 것입니다. "예수가 구원의 유일한 길이고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준 적이 없다"라는 이 고백에서, 그리고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이 고백에서 재림주가 어떻게 나올 수가 있습니까? 이것은 명백한 날조이며 조작입니다. (신앙고백서는 아래 첨부 1,2)

서 씨야말로 이런 통일교 교리에 입각해 기독일보를 음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8년간 성실한 보도와 취재로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언론으로 성장한 기독일보를 음해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서 씨도 일본의 모 인사와 연관관계를 가지고 기독일보를 음해하고 있다는 제보가 본지에 입수됐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공개적으로 답하십시오.

우리는 이번에 기독언론인협의회에서 발생한 해프닝을 서 씨가 주도하는 기독일보 음해사건이라고 단정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결의는 몇 개 신문사에서 몇 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떤 과정을 거쳐 한 것인지 밝히십시오. 회의록은 있습니까? 이 결의를 위한 자료 조사는 누가 했으며 누가 안건을 발의했으며 누가 결의에 동의했습니까?

게다가 이 문제를 교회연합회에 제기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 언론이기를 포기하는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신문은 독자와 시장에 의해서 그 존재 가치가 판단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교회 정치적 역학 관계나 시장 지배력 싸움에서 결정될 수 있습니까? 이것은 가당치도 않는 일이고 가능하지도 않는 일입니다. 이에 더해 언론이 진실 규명을 회피하고 교회연합 기구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언론의 본분을 포기한 것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서 씨는 뉴욕의 한 언론사에 서 씨가 일방적으로 직접 작성한 것으로 믿어지는 문건을 보내고 그 언론에 보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교협이나 다른 기독교 단체장들에게 전화하며 기독일보를 음해하고 다닌다는 정보도 입수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행위들은 언론탄압과 영업 방해, 명예훼손으로 법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본지는 서 씨가 지난 4년간 저질러 온 수많은 음해와 조작, 보도에 대해 부득불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미주 기독일보 임직원 일동

++++++++++++++++++++++++++++++++++++++++

<신앙고백서 원문 링크와 한글 번역>

1. 일본어 원문 http://christiantoday.co.jp/about/Statement_of_Faith.pdf
2. 한글번역 신앙고백

요즘 일련의 토론과 대화 가운데 제방면의 분들로부터 저희들의 신앙고백,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된 경위, 또한 우리들의 헌신의 자세와 봉사의 의미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벧전3장15절)"고 가르치고 있는 것과 같이 저희 또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소망에 대해 설명을 구하는 자들에게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크리스천투데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원들이 각각 제각기 상이한 경과를 거쳐왔다 해도 모두가 같은 유일한 구원의 길로 인도되어 영생을 얻은 한 사람 한 사람임을 먼저 고백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은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만,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우리들은 다음과 같이 배웠으며,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 믿음이란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받아주셨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그분이 대신 질고를 지시고, 십자가 상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인해 보여주신 무조건적인 사랑, 그 한없는 은혜(Gratia)를 확신하며,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의 확신과 우리가 얻은 자유는 유일한 길이신 구주 예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롬10장17절)

그럼 우리는 무엇을 전해 들은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흘리신 대속의 피, 그것만이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신 하나님의 온전하신 자기 계시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고전13장12절) 우리는 이 위대한 사랑의 복된 소식을 복음이라 부릅니다. 우리는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죄로부터 자유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이며 이외의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지상에 있어서 예수의 이름 외에는 우리에게 주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진리의 길이며, 생명 그 자체입니다.(요14장6절) 기독교는 이 기본적인 신앙고백의 터 위에 세워지는 공동체가 아닙니까.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인해 사신바 된 교회이며 공동체 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나, 어디서 우리는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구원의 수단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려고 하거나 조건을 덧붙이거나 할 때에 복음은 변질되게 되며 부패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잃어버릴 때 그 공동체는 이교화 되어 버리고 맙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단 한가지 방법, 곧 믿음으로 인해 (Sola Fide)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낮추시어 (빌2장) 죄 많은 이 세상에 개입해 들어오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그 사랑을 남김없이 (요13장1절), 인류의 죄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오심과 탄생, 십자가와 죽음, 부활, 승천에 이르는 그 완전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로 인해서만 하나님 그분을 알수가 있고 그 분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 계시됨을 듣고 고백하는 바입니다. 죄로 인해 더럽혀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담당하시기 까지 자신을 비우시고 낮추신 그 겸손함(케노시스), 낮아진 자 만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진리, 그리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이름은 예수님 오직 한 분이시라는 신앙을 우리는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 소박하고 영원하며 깊은 기독교 신앙고백의 터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들입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누구나 다 모두 예외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들이라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우리들은 일생을 다 바쳐도 갚을 수 없는 그 한없는 사랑에 빚진 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장재형 목사는 재림주가 아닙니다. 장재형 목사는 재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음교단 선교부가 한국의 교단 본부를 통해 들은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 있습니다.

-- 이하 인용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전에 재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음교단 선교부로부터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음 교단을 통해 제 신앙에 관한 문의가 있었다고 하여 제가 한국의 교단에 보낸 전달한 신앙고백을 다시 신앙고백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제 유일한 구세주로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은 후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복음을 전한 적이 없으며 더군다나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한 적도 가르친 적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구원에 이르는 길, 자유에 이르는 길은 없음을 명백히 고백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통일교와의 관련이 없음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 합동복음교단에 송부했던 공문서 2통 (2004년7월6일, 2005년9월6일)을 참조해 주십시오.

- 이상 인용 -

우리의 신앙생활과 헌신은 오직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몸부림"입니다. 비록 우리가 어떻게 보여진다 할지라도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라는 염원의 한편에 지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고전9장22절)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자 가운데는 주 예수님에 대한 감사가 있으며 찬양과 예배와 선교가 있으며 주 예수와 그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들의 인생은 자신은 이미 (Already) 구원받았으나 아직 (not yet) 도래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영원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신앙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장래 반드시 이 땅에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우리는 오직 우리에게 분부하신 대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대 선교명령(마28장19-20절)에 따라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그 날 까지 우리들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하나님 안에 살아가도록 허락해 주신 하루 하루를 겸허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인의 본망(本望)임을 고백합니다. 사도바울은 실천적인 신앙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빌3장12절)

이 성구로써 오늘날을 살아가는 저희들 개인적 신앙과 실존적 신앙을 간증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고백을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믿음으로 내걸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Sola Fide Sola Gratia Sola Scriptura

동경 치요다구 간다 아와지쵸 2-5 오가와빌딩3층
주식회사 크리스천투데이
대표 다까야나기 이즈미

3. 홍콩 기독일보 보도문 링크 http://www.gospelherald.com.hk/news/min_1614.htm)
4. 홍콩 기독일보 보도문의 한글번역

"주목할만한 점은 예청을 조사하는데 적극적인 주력 인사들 모두 ‘신흥종교를 주목하는 모임’의 멤버이다. 그리고 그 이사회 구성원 모두 ‘과산화수소수 사건(역주: 전 교회 성도들에게 과산화수소수를 마시게 하여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물의를 빚었고, 결국 이단으로 몰렸음.)’을 터뜨린 비정통 교파 시온교회의 전 멤버들임이 어제 확인되었다. 어떤 이는 그들의 ‘남은 독이 아직 소멸되지 않았음’으로, 대륙의 신도들을 유혹하고 세뇌한다고 추측했다. 또한 그들은 시온교회에서 나온 후, 아직까지 신학 훈련을 받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그러면서 오히려 스스로 단체를 만들여 새로운 기독교 조직을 조사하였는데, 그 이단 판단의 기초와 수법은 줄곧 많은 질의를 받아왔다."

5. 이단날조 사건에 대한 예수청년회의 성명 원문 http://www.ydhk.org/ydpulse/articles.php?code=8&id=451
6. 이단날조 사건에 대한 예수청년회의 성명 한글 번역본

최근 항간에 예수청년회를 이단으로 날조한 사건이 인터넷에서 루머로 떠돌고 있다. 이들은 성도를 향한 목회자의 사랑을 악용해 집단적으로 이를 유포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중국 내지 본토로까지 들어가 예수청년회 회원을 유혹해 내지 예수청년회가 이단적 교의를 설파한다는 말을 꾸며내는 등 치밀하게 음해하고 있다. 따라서 본 선교회는 이번 사건을 [이단날조사건]으로 규정,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

십자가는 실패인가? 사람이 다시 오신 주님인가?

이들은 본 선교회가 [십자가는 실패다]라는 말을 전한다고 말한다. 참으로 심각한 중상모략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십자가는 실패]라는 교리를 전혀 전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신앙고백에 따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구원하는 유일한 길임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희생의 사랑을 나타내시고, 우리의 모든 죄악을 덮으시고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믿음으로 고백하고 있다. 중국 본토 예수청년회 회원은 [십자가는 실패]라는 가르침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가 이런 교리를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우리를 향한 모욕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 반드시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본토 예수청년회가 사람이 다시 오신 주님이라고 전한다고 하는데 본 회가 지금까지 전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이제 곧 올 것이다]라는 것뿐이다. 이것은 분명하게 우리를 이단으로 날조하는 이론이다. 우리는 절대로 [사람이 다신 오신 주님이다]라는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반드시 날조자를 찾아내고 끝까지 진실을 밝혀낼 것이다.

이단날조사건조사위원회의 결성

이번 날조사건에 대하여 우리는 이번 사건이 도저히 말로는 끝낼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며, 중국 본토 성도들의 신앙과 선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하여 정식으로 본토와 홍콩, 그리고 해외 예수청년회 동역자들로 구성된 [이단날조사건 조사위원회]를 결성함을 선포한다. 본 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세계 각지로부터 오는 정보를 수집할 것이며, 날조사건의 진상을 분명하게 정리하여 여러분들이 이 사건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할 것이며, 하나하나의 의문점을 풀어내고 사건 속에 [날조]된 진상을 밝혀낼 것이며 또한 이것을 통하여 본토의 예수청년회 소속 청년 크리스천들에게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가 초보적으로 정한 조사범위는 다음과 같다.
1. 홍콩 모 인사가 본토로 들어가 예수청년회 성도를 유혹하여 이탈시킨 것과 선교를 방해한 의혹
2. 개인의 문서나 파일을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유포한 의혹
3. 이단으로 날조할 동기를 가지고 개인문서를 왜곡하고 날조한 의혹
4. 외국음모세력과 결탁하여 국제적으로 예수청년회를 이단으로 날조한 의혹

본 회는 본토 그리고 홍콩과 해외의 역량을 동원하여 전력을 다하여 본회를 이단으로 날조한 자들을 추적할 것이며 진상을 밝혀내어 국내 본토 예수청년회의 누명을 씻어낼 것이다.

관련된 소식과 진전은 계속하여 보도할 것이다.

기독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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