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기 뉴저지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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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12-0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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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의철 목사)는 시무예배 및 회장과 실행위원 이취임예배를 12월 7일(월) 오전 11시 뉴저지장로교회(김도완 목사)에서 열었다. 뉴저지교협은 뉴욕교협과 마찬가지로 이름나열식의 인플레 조직 시대를 마감하고 일할 수 있는 소수정예의 실행위원들을 발표했다.
▲시무예배 및 이취임예배 단체사진
또 1월(신년감사 및 하례예배), 4월(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및 봉사단체 후원), 5월(어린이찬양대회, 호산나청소년복음화대회, 원로목사 위로회, 선교세미나), 6월(사무수련회, 차세대 장학생 모집, 찬양단체 후원, 호산나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 7월(호산나복음화대회 및 목회자 세미나, 기독언론 후원), 8월 북미원주민 선교, 9월 정기총회 등 월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
회기를 시작하며 "다 함께 참여하는 교협, 서로 소통하는 교협"이라는 회기의 방향성을 알리는 표어를 내건 회장 이의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이를 확인했다. 미주성결대학교 총장이기도 한 이의철 목사는 삽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의 신학적인 해석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취임사 내용이다.
뉴저지교협은 설립 3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지난 역사를 뒤돌아 보고 앞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교협이 되기위해서 자성과 결단을 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이번 회기는 이러한 자성과 결단을 통하여 모범적인 교회협의회로 도약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뉴저지교협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과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고, 세속화와 인본주의로 훼손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십자가의 부활을 통한 구원의 복음을 힘있게 전함으로 지역을 복음화시키고, 교회가 연합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되는 이단과 사이비단체를 배격하여 모든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키는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9회기는 표어로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 서로 소통하는 교협"으로 정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노력을 통하여 회원교회가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을 만들어 도약 발전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이번 회기의 목표이다. 이 일을 위해 먼저 저를 비롯한 교협 지도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섬김과 희생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회기동안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섬기려고 한다.
또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을 일으키려고 한다. 삼겹줄 운동은 "전도서 4:12(삼겹줄은 쉽게 끓어지지 아니하느리라"을 근거로 한다. 삼겹줄 운동은 3개 단체와 집단의 연계가 중심이다. 교협을 중심으로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교협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교협이 중심이 되어 작은 교회와 큰 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참여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 교협을 중심으로 교회와 한인사회가 연합하면 지역을 복음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께 될것이다. 또 교협을 중심으로 목회자와 평신도가 연합하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것이다.
물방울 운동은 마태복음 18: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와 시편 133:1(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을 근거로 한다. 삼겹줄 운동이 단체나 집단의 연계가 중심이라면, 물방울 운동은 구성원 개개인의 연합과 동참이 핵심이다. 함께 모이는 곳에 예수님이 계시고, 형제의 연합이 선하고 아름다운 일을 이룬다. 같은 성질을 가진 물망울이 가까이 가면 하나가 된다. 작은 물망울이 모이면 큰 시내가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물방울 같이 예수의 피로 구원받은 성질을 가진 존재이다. 서로 가까이 하면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힘이 작을지라도 모이면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 뉴저지교협 산하 교화가 작을지라도 몇명씩이라도 모인다면 큰 인원이 될 수 있다.
29회기의 핵심단어는 "섬김"과 "단합"이다. 저는 뉴저지교협의 발전을 위해 산하 교회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제가 여러분들의 협력과 도움을 요청할때 기쁨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연합사업을 추진해 나갈때 여러분들의 기도와 참여와 후원이 필요하다. 많은 도움을 바란다.
▲이병준 직전 회장에게서 교협기를 인계받은 이의철 회장
예배와 이취임식
1부 예배는 사회 안명훈 목사(부회장), 찬양과 경배 인도 이준규 목사, 시무기도 정성만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이정환 목사(서기), 찬양 뉴저지한인목사합창단(지휘 김종윤 목사), 말씀 신의철 목사(증경회장), 교협과 산하교회를 위한 통성기도, 헌금기도 유병우 목사(증경회장), 축도 김정문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정성만 목사는 시무기도를 통해 "뉴저지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복음의 열매가 더 많이 맺어지고 혼탁한 이 시대에 밝은 빛을 발휘하는 교협이 되게 하여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증경회장 신의철 목사는 사무엘상 13:14를 본문으로 "하나님에 세우시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새로운 회기가 시작하며 하나의 의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다. 회기동안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주시는 말씀을 붙들고 충성하겠다는 결단을 요구한다. 또 임기동안 어떤 세상적인 상황에 두려워하거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 그리고 성공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끝까지 하나님께 의지하고 말씀대로 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이것이 승리하는 길이고, 이것이 성공하는 길이고,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바라는 것은 29회기가 교협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인도 홍인석 목사(총무), 교협기 인계, 취임기도 정창수 목사(증경회장), 취임사 이의철 목사(회장), 축가 주정배와 김지은 집사, 축사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회장), 실행위원 소개, 직전 회장과 평신도 부회장 그리고 총무에게 공로패 증정, 광고 정민영 목사(서기), 폐회기도 유재도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정창수 목사는 취임기도를 통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예레미야 33:3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29회기 회장을 중심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되고 능력과 지혜로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뉴욕교협에서 분리가 된지 29년된 열기왕성한 뉴저지교협의 지난 회기의 수고를 격려하고 새회기를 축복했다. 또 "참 목자를 보기도 찾기도 힘든 그러한 세상이다. 오늘 29회기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의철 목사는 모든 면에서 강직하고, 화합하기를 좋아하고, 희생하며 섬길줄 알고, 진리수호를 위해 앞장서는 분으로 안다. 이러한 목사님이 회장에 취임했으니 29살의 패기를 가지고 교협을 잘 이끌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님께서 주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수행해서 이 지역사회를 복음화하고 발전성장시킬 수 뉴저지교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한편 회장 이의철 목사는 뉴저지교협 직전 회장으로서 연합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병준 목사에게서 교협기를 인계받았으며,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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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기 임실행위원
▲이병준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이의철 회장
▲형제 단체인 뉴욕교협과 뉴저지교협의 회장들
▲시무예배 및 이취임예배 단체사진
또 1월(신년감사 및 하례예배), 4월(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및 봉사단체 후원), 5월(어린이찬양대회, 호산나청소년복음화대회, 원로목사 위로회, 선교세미나), 6월(사무수련회, 차세대 장학생 모집, 찬양단체 후원, 호산나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 7월(호산나복음화대회 및 목회자 세미나, 기독언론 후원), 8월 북미원주민 선교, 9월 정기총회 등 월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
회기를 시작하며 "다 함께 참여하는 교협, 서로 소통하는 교협"이라는 회기의 방향성을 알리는 표어를 내건 회장 이의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이를 확인했다. 미주성결대학교 총장이기도 한 이의철 목사는 삽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의 신학적인 해석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취임사 내용이다.
뉴저지교협은 설립 3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지난 역사를 뒤돌아 보고 앞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교협이 되기위해서 자성과 결단을 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이번 회기는 이러한 자성과 결단을 통하여 모범적인 교회협의회로 도약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뉴저지교협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과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고, 세속화와 인본주의로 훼손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십자가의 부활을 통한 구원의 복음을 힘있게 전함으로 지역을 복음화시키고, 교회가 연합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되는 이단과 사이비단체를 배격하여 모든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키는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9회기는 표어로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 서로 소통하는 교협"으로 정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노력을 통하여 회원교회가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을 만들어 도약 발전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이번 회기의 목표이다. 이 일을 위해 먼저 저를 비롯한 교협 지도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섬김과 희생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회기동안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섬기려고 한다.
또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을 일으키려고 한다. 삼겹줄 운동은 "전도서 4:12(삼겹줄은 쉽게 끓어지지 아니하느리라"을 근거로 한다. 삼겹줄 운동은 3개 단체와 집단의 연계가 중심이다. 교협을 중심으로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교협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교협이 중심이 되어 작은 교회와 큰 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참여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 교협을 중심으로 교회와 한인사회가 연합하면 지역을 복음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께 될것이다. 또 교협을 중심으로 목회자와 평신도가 연합하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것이다.
물방울 운동은 마태복음 18: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와 시편 133:1(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을 근거로 한다. 삼겹줄 운동이 단체나 집단의 연계가 중심이라면, 물방울 운동은 구성원 개개인의 연합과 동참이 핵심이다. 함께 모이는 곳에 예수님이 계시고, 형제의 연합이 선하고 아름다운 일을 이룬다. 같은 성질을 가진 물망울이 가까이 가면 하나가 된다. 작은 물망울이 모이면 큰 시내가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물방울 같이 예수의 피로 구원받은 성질을 가진 존재이다. 서로 가까이 하면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힘이 작을지라도 모이면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 뉴저지교협 산하 교화가 작을지라도 몇명씩이라도 모인다면 큰 인원이 될 수 있다.
29회기의 핵심단어는 "섬김"과 "단합"이다. 저는 뉴저지교협의 발전을 위해 산하 교회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제가 여러분들의 협력과 도움을 요청할때 기쁨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연합사업을 추진해 나갈때 여러분들의 기도와 참여와 후원이 필요하다. 많은 도움을 바란다.
▲이병준 직전 회장에게서 교협기를 인계받은 이의철 회장
예배와 이취임식
1부 예배는 사회 안명훈 목사(부회장), 찬양과 경배 인도 이준규 목사, 시무기도 정성만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이정환 목사(서기), 찬양 뉴저지한인목사합창단(지휘 김종윤 목사), 말씀 신의철 목사(증경회장), 교협과 산하교회를 위한 통성기도, 헌금기도 유병우 목사(증경회장), 축도 김정문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정성만 목사는 시무기도를 통해 "뉴저지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복음의 열매가 더 많이 맺어지고 혼탁한 이 시대에 밝은 빛을 발휘하는 교협이 되게 하여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증경회장 신의철 목사는 사무엘상 13:14를 본문으로 "하나님에 세우시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새로운 회기가 시작하며 하나의 의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다. 회기동안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주시는 말씀을 붙들고 충성하겠다는 결단을 요구한다. 또 임기동안 어떤 세상적인 상황에 두려워하거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 그리고 성공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끝까지 하나님께 의지하고 말씀대로 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이것이 승리하는 길이고, 이것이 성공하는 길이고,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바라는 것은 29회기가 교협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인도 홍인석 목사(총무), 교협기 인계, 취임기도 정창수 목사(증경회장), 취임사 이의철 목사(회장), 축가 주정배와 김지은 집사, 축사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회장), 실행위원 소개, 직전 회장과 평신도 부회장 그리고 총무에게 공로패 증정, 광고 정민영 목사(서기), 폐회기도 유재도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정창수 목사는 취임기도를 통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예레미야 33:3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29회기 회장을 중심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되고 능력과 지혜로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뉴욕교협에서 분리가 된지 29년된 열기왕성한 뉴저지교협의 지난 회기의 수고를 격려하고 새회기를 축복했다. 또 "참 목자를 보기도 찾기도 힘든 그러한 세상이다. 오늘 29회기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의철 목사는 모든 면에서 강직하고, 화합하기를 좋아하고, 희생하며 섬길줄 알고, 진리수호를 위해 앞장서는 분으로 안다. 이러한 목사님이 회장에 취임했으니 29살의 패기를 가지고 교협을 잘 이끌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님께서 주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수행해서 이 지역사회를 복음화하고 발전성장시킬 수 뉴저지교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한편 회장 이의철 목사는 뉴저지교협 직전 회장으로서 연합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병준 목사에게서 교협기를 인계받았으며,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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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기 임실행위원
▲이병준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이의철 회장
▲형제 단체인 뉴욕교협과 뉴저지교협의 회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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