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숙 목사 간증 "사역의 주인이신 말씀과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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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5-12-0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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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장경혜 목사)는 제7회기 "여성 목회자의 날" 행사를 12월 1일(화) 오전 뉴욕교협 예배실에서 열었다. 2부 우리들의 이야기의 순서에게 여성 목회자들의 간증과 찬양과 시낭송이 이어졌다. 전인숙 목사(은혜교회)는 간증을 통해 "Mission is my work. Follow Jesus"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것을 깨닫아 가는 과정을 인상적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구제와 섬김사역을 하는 목회자들에게 특히 교훈적인, 사역의 주인이 누구이신가를 나누었다. 다음은 간증내용이다.
▲간증하는 전인숙 목사
하나님이 저를 부르셨는데, 여러 번에 거쳐 부르셨는데 그것을 해석하지 못해서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했다. 기억하기로 1992년에 "모든 사람이 가족"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냥 그렇구나 생각했다. 몇 년 지나고 나니 받은 비전을 통해 저의 마음에는 도시선교의 하트가 있기에 '쉘터를 하라고 하시나'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1996년 1월에 부흥성회에 갔다가 교만해서 처음에는 강사가 마음에 안 들어 했는데 나중에는 통곡의 회개를 주시면서 장엄한 음성으로 주신 것이 바로 "Mission is my work. Follow Jesus"이다. 그것을 받고 나는 주의 종의 길을 가는 것이구나 하는 것이 너무나 선명해졌다.
그 말씀을 1월에 듣고 5월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브롱스에 선교센터 사무실 얻어 선교를 시작했다. 선교사역을 위해 돈이 필요했는데, 당시 미국 리버사이교회 멤버였기에 가서 계획을 밝히니 교단에 가입하라고 해서 UCC에 들어가 7년간 보조를 받으면서 교회를 시작했다. 그리고 "Mission is my work"이니 내가 선교를 하면 하는 대로 다 하나님으로 부터 기름부음을 받겠다고 생각했다.
애프터스쿨, 야학, 통역 등 별의별 일을 다 했다. 그중 대표적인 것 소개한다면 교회에 홈리스가 들어왔는데 성도들에게 예수님께서 오셨으니 맞이하자고 했다. 마약중독자였는데 마약을 안하도록 돕고 성경를 가르쳤다. 그리고 직업을 알선해주고 사람도 붙여주니 돈을 많이 벌어 차도 사고 아파트도 구했다. 한번은 연변에서 오신 분이 뇌수가 코로 흘러 성도들의 통역과 도움을 통해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2주간 온 교인들이 돌아가면서 식사를 해서 날랐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하는 선교사역이다. 교인들에게 꿈을 불어넣고 다같이 동참하게 했다. 지금까지 세례를 준 교인이 40여명이다. 그런데 너무 힘이 드는 사역이라 동갑내기 여성 목사님들과 비교하면 10년은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려왔다.
사역을 하면서 "Mission is my work. Follow Jesus"이 무슨 뜻인지를 계속 생각했다. "Follow Jesus"는 알 것 같다. 내가 예수성품을 닮으면 된다. 회개하며 매일 죽고, 싸우면 예수님처럼 다 양보하고 용서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으려고 노력했다. 2016년 1월은 콜링을 받은지 20년이 된다. 그래서 요즘 40일 철야기도를 하고 있다. 저는 매일하지만 성도들은 릴레이로 하고 있다. 깨닫은 것은 "Follow Jesus"는 예수님의 생각과 예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해석하고, 예수님의 하트를 가지고 살아가고,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Mission is my work"는 제가 초반에 했던 대로 내 꿈과 내 지식과 내 경험을 가지고 열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기름부어 주시고 돈을 주시는 것이 아니다. "Mission is my work"은 말 그대로 미션은 하나님이 일이니 하나님이 주시는 일을 해야 한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나가 사람을 변화시킨다.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이 나가서 권능으로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나가되 하나님의 말씀이 나가는 것이고, 내가 나가되 성령의 권능이 나가야 되는 것이다. 누구에게 가는가. 내가 가고 싶은 사람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그 사람에게 가는 것이다. 이것이 "Mission is my work"이다.
저 사람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예수가 안들어 간다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안변할 수가 없다. 하나님 아버지가 하시는 것이다. 내가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지금 확실히 깨닫는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앞으로 사회사업으로 전도하겠다는 생각을 버리자고 말했다. 말씀과 성령이 역사하게 하면 되는 것이다. 저는 상담을 전공했는데 상담의 지식과 기술을 뽐낸 적이 많다. 그것이 아니다. 상담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말씀으로 성령으로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다. 이런 깨달음을 가지고 2016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간증하는 전인숙 목사
하나님이 저를 부르셨는데, 여러 번에 거쳐 부르셨는데 그것을 해석하지 못해서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했다. 기억하기로 1992년에 "모든 사람이 가족"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냥 그렇구나 생각했다. 몇 년 지나고 나니 받은 비전을 통해 저의 마음에는 도시선교의 하트가 있기에 '쉘터를 하라고 하시나'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1996년 1월에 부흥성회에 갔다가 교만해서 처음에는 강사가 마음에 안 들어 했는데 나중에는 통곡의 회개를 주시면서 장엄한 음성으로 주신 것이 바로 "Mission is my work. Follow Jesus"이다. 그것을 받고 나는 주의 종의 길을 가는 것이구나 하는 것이 너무나 선명해졌다.
그 말씀을 1월에 듣고 5월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브롱스에 선교센터 사무실 얻어 선교를 시작했다. 선교사역을 위해 돈이 필요했는데, 당시 미국 리버사이교회 멤버였기에 가서 계획을 밝히니 교단에 가입하라고 해서 UCC에 들어가 7년간 보조를 받으면서 교회를 시작했다. 그리고 "Mission is my work"이니 내가 선교를 하면 하는 대로 다 하나님으로 부터 기름부음을 받겠다고 생각했다.
애프터스쿨, 야학, 통역 등 별의별 일을 다 했다. 그중 대표적인 것 소개한다면 교회에 홈리스가 들어왔는데 성도들에게 예수님께서 오셨으니 맞이하자고 했다. 마약중독자였는데 마약을 안하도록 돕고 성경를 가르쳤다. 그리고 직업을 알선해주고 사람도 붙여주니 돈을 많이 벌어 차도 사고 아파트도 구했다. 한번은 연변에서 오신 분이 뇌수가 코로 흘러 성도들의 통역과 도움을 통해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2주간 온 교인들이 돌아가면서 식사를 해서 날랐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하는 선교사역이다. 교인들에게 꿈을 불어넣고 다같이 동참하게 했다. 지금까지 세례를 준 교인이 40여명이다. 그런데 너무 힘이 드는 사역이라 동갑내기 여성 목사님들과 비교하면 10년은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려왔다.
사역을 하면서 "Mission is my work. Follow Jesus"이 무슨 뜻인지를 계속 생각했다. "Follow Jesus"는 알 것 같다. 내가 예수성품을 닮으면 된다. 회개하며 매일 죽고, 싸우면 예수님처럼 다 양보하고 용서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으려고 노력했다. 2016년 1월은 콜링을 받은지 20년이 된다. 그래서 요즘 40일 철야기도를 하고 있다. 저는 매일하지만 성도들은 릴레이로 하고 있다. 깨닫은 것은 "Follow Jesus"는 예수님의 생각과 예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해석하고, 예수님의 하트를 가지고 살아가고,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Mission is my work"는 제가 초반에 했던 대로 내 꿈과 내 지식과 내 경험을 가지고 열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기름부어 주시고 돈을 주시는 것이 아니다. "Mission is my work"은 말 그대로 미션은 하나님이 일이니 하나님이 주시는 일을 해야 한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나가 사람을 변화시킨다.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이 나가서 권능으로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나가되 하나님의 말씀이 나가는 것이고, 내가 나가되 성령의 권능이 나가야 되는 것이다. 누구에게 가는가. 내가 가고 싶은 사람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그 사람에게 가는 것이다. 이것이 "Mission is my work"이다.
저 사람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예수가 안들어 간다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안변할 수가 없다. 하나님 아버지가 하시는 것이다. 내가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지금 확실히 깨닫는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앞으로 사회사업으로 전도하겠다는 생각을 버리자고 말했다. 말씀과 성령이 역사하게 하면 되는 것이다. 저는 상담을 전공했는데 상담의 지식과 기술을 뽐낸 적이 많다. 그것이 아니다. 상담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말씀으로 성령으로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다. 이런 깨달음을 가지고 2016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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