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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드림교회 이대우 셀리더의 "부흥하는 교회의 성도들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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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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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 양육시스템"을 하는 뉴욕 한인교회들은 이대우 집사(온누리드림교회)를 초청하여 평신도지도자 연합집회를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행복한교회(이성헌 목사)에서 열었다. 집회는 월요일 저녁, 회요일 새벽 오전 오후, 수요일 새벽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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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화) 저녁집회에서 이대우 집사는 "마태복음 4장 19절을 본문으로 "가서 제자 삼으라"라는 제목으로 간증과 사례발표를 이어 나갔다. 온누리드림교회의 새벽예배는 목자들이 말씀을 전한다. 잘 훈련받은 이대우 집사는 집회기간 동안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집회는 D12로 불렸던 "두날개 양육시스템" 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방법과 함께, 잘 부흥되고 있는 교회의 기둥 집사로 부터 "부흥하는 교회의 성도들의 자세"에 대한 좋은 간증들이 진행됐다.

이대우 집사는 먼저 자신이 20년의 교회생활중 종교생활이 15년이었고, 진정한 신앙생활은 5년 이었다고 말해 집회에 참가한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그리고 거듭난후 자신의 세계의 풍성함을 찬양했다.

이 집사는 부흥하는 교회의 성도들과 담임목사와의 관계가 어떤지를 잘 설명해 주었다.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를 한다. 또 담임목사가 "기도와 말씀"에 집중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담임목사의 결정이 내판단에 틀렸어도 절대적으로 순종하려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 집사는 온누리드림교회에서 적용하는 "두날개 양육시스템" 부산 풍성한교회의 교과서에서 수정된 내용임을 밝혔다. 셀리더를 세우는 방법도 3개월의 과정을 통해 세운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식구는 아니다. 한인이민교회의 특성에 맞게 수정은 가능하지만, 최대한 "두날개 양육시스템" 교육과정을 지키려 노력한다는 자세를 밝혔다.

이대우 집사의 아내 이미송 집사는 섬김이 사역의 노하우를 설명하며 "개인적으로 바깥에서 전도를 못할망정 오신분도 돌려보내면 우리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발언 요약이다.

D12가 시작한곳이 부산이라 이민교회에 접목하기 힘든 면이 있다. 셀 목장 사역과 D12을 접목하고 있다. 우리교회도 D12가 완전히 한바퀴 돌아가지 않았다. 오는 12월이면 첫 졸업생이 나온다.

인간의 취약점으로 공동체 탓을 한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학교 국가를 원망하는 것이 버릇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실 변화의 시작은 우리자신이다. 이러한 일을 알려주는 것이 D12 이다.

셀이 활성화되고 D12가 밑받침을 하면 든든하게 반석위에 교회가 서게 된다. 우리가 D12를 마스터 할때 천국 열쇠를 받을것이다.

"두날개 양육 시스템"을 도입해서 교회가 날로 든든해 지고  성도들의 모습이 눈에 뛰게 달라졌다. 이곳에 온 이유는 이것을 열방에 알리려고 왔다. 이민교회라서 안되는 것이 아니다. 이민교회도 된다. D12 코스를 통해 변화 받은 것이 무엇이고 교회에 접목될때 효과적인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

교인은 3가지 부류가 있다. 첫째 생각없이 왔다갔다 하는 교인이 있다. 둘째는 구원의 확신이 있으며 교회의 본질을 아는 신자가 있다. 하지만 신자로 머물면 안된다. 제자가 되어야 한다. 제자는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 받은 은혜를 복의 통로가 되어 전할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

담임목사와 생명을 같이 하겠다는 두가정만 있으면 그교회는 부흥한다. 교인들이 그 두가정에 끼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교회는 부흥한다.
교인가정들이 그 두가정 안에 들려고 했다. 그래서 목사님도 자신감이 생기고 설교의 영력이 달라지고 있다.

교인중에서 한분도 부정적인 말을 하는 분이 없다. 교회는 그것이 생명이다. 제자의 삶을 배우기전에 그런 정신을 배워야 한다.

성숙한 제자는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복음을 전한다. 우리들은 흠 투성이지만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 있다. 인간에게는 유다같이 언제든지 실수할수 있는 약한면이 있다.

제자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사생활에 매이지 않는 충실한 사람이다. 항상 복음이 우선한다.

2. 다른사람을 살릴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책을 아무리 보아도 가난한 심령과 애통하는 마음을 가질수는 없다. 그사람의 아픔에 깊이 동참하는 사람이 셀 목자가 되어야 한다.

3. 이어져 내려오는 영적가문의 중요성을 느껴야 한다. 모태신앙도 있지만 대부분 1대 신앙이다. 우리는 망령된 유산을 가지고 태어난 만큼 기도가 많이 필요하다. 가문의 영적 유산을 줄수 있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4. 긍정적으로 교회사역에 임하는 사람이다. 성도수가 정체되어 있으면 내가 전도의 문을 열어 성도를 배가 시켜야 겠다고 나서야 한다.

온누리드림교회는 1기 부터 40명 이상을 교육시켰다. 그런데 부산 풍성한교회는 12명을 넘지 말라는 것이 지침이다. 그런데 이민교회는 교실도 부족하고 문제가 있다. 지역과 사정에 따라 유연성있게 대처해야 한다.

D12는 1년반이나 2년이 되어야 셀리더를 세운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는 그대로 접목하기 어렵다. 일차적으로 목사가 후보로 선별하여 리더의 삶 3개월 과정으로 목자를 배출한다. 타교회에서 오신분은 조건이 되면 가능하다. 수요일 바나바 목장 훈련을 받으면 탁월한 셀리더가 된다. 온누리드림교회 임상을 거쳐 열매로 나타난 것이니 믿으도 좋다.

교회에 가장 활력소가 된것이 섬김이 사역이다. 여러형태를 오신분이 많다. 다와서 등록하는 것이 아니다. 헌팅하러 온분도 있다. 나이나 사는 지역을 참조해서 조화가 되는 분을 섬김이로 세워 새신자를 섬긴다.

제자의 삶을 살때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3.썩어져 가는 영혼을 위해 긍휼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4. 열방으로 나아가 제자를 삼으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셀 목장 중심의 사역을 하니 3년간 집사피택이 없었다. 그런데 직분으로 인해 교회가 어지러운 것이 없다. 우리교회는 담임목사가 직분등 다른 것을 신경쓰지 않고 말씀과 기도를 할수있도록 하는 분위기로 간다. 교인들도 직분에 대해 연연하지 않는다.

내가 이해가 안돼도 목사의 방향에 순종을 해야 한다. 목사님이 체육관을 빌리자고 할때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반대하니 목사님이 순종하라고 말했다.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린 후 부터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부흥의 불길은 대단했다. 안주했다면 부흥은 없었을 것이다. 목사님이 어떤 말을 해도 순종할 각오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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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b.jpg이대우 집사의 거듭나기

나는 술을 너무 좋아하는 세상적으로 벌레같은 인생이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힘든 것도 술이었다. 술값을 잘내고 술자리에서 잘인도하는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것이 나의 가치인줄 알았다.

20년전에 예수를 만나서 신앙인이 되었지만 십일조도 안하고 헌금도 기분 내키는데로 냈다. 그렇게 10년 이상을 신앙생활이 아니라 종교생활을 했다. 어떤날은 술냄새를 풍기며 교회에 나왔다. 그런가운데 하나님의 준비하신 뜻이 있어 교회직분을 주셨다.

거듭나게 된 계기는 남달랐다. 이근호 목사가 오기전 담임 목사님을 8년을 모시고 있었다. 그는 나보고 안수집사를 받으라고 했다. 너무나 부족하여 안받겠다고 했다. 당시 완전히 술을 정리하지 못했다.

이런문제를 해결못한 분도 정죄하지 마라.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시간을 낭비한것을 후회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섬기기 위해 하루빨리 그곳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안수집사 받고 5년만에 목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국으로 선교사로 떠나게 되었다. 담임목사가 없어 이근호 목사님이 오시기전 10개월여 동안 안수집사를 중심으로 버텼다. 당시 "너를 안수집시를 시켜주고, 교회가 너를 중심으로 뭉치는데 구속에서 탈피를 못하면 되겠는가?"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그리고 이것에서 해방되었다.

술등 세상적인 것에 묶여 있으면 담대하지 못하고 자신이 없어진다. 또 성령님을 거슬리게 된다. 습관적에서 해방을 받아야 한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들은 잘못된 습관도 있지만 그런 습관이 없는 교인들도 있다. 그런데 그분들이 더 깨끗하지는 않다. 잘못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정죄감으로 머리가 숙여지므로 내적으로는 선한일을 많이 하는 분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습관이 없는 교인중에서도 바리새인처럼 교회의 암적인 세포로 존재하는 분이 의외로 많다.

1015c.jpg"섬김이 사역" 이미송 집사

꼭 D12 때문에 교회가 부흥 된 것이 아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신 가운데 D12를 순종하니 열매를 맺고 있다.

매주 새로운 사람들이 온다. 사모님께서 사람들의 정보를 받으면 성도중 연령이 비슷한 교인을 섬김이로 지정한다. 새로운 교인을 환영을 할때 섬김이를 발표한다. 섬김이는 새로 오신 분을 주시하다 예배후 다가서서 식당까지 같이 걸어가며 식사도 같이 한다.

새로운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혼자 밥먹을때 어색하다고 한다. 그래서 새가족 테이블이 따로 있어 섬김이와 같이 식사를 한다. 새로 오신 분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식당을 돌며 성도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교회에 처음 온 후 한주간 지나는 동안에 편지를 보낸다. 내용은 교회에서 주지만 손으로 정성껏 직접 쓴다. 또 전화로 심방을 한다. 시간이 있으면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한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니 분위기가 좋아진다. 4주후 교인등록을 하는 비율이 80% 이다.

등록교인이 되면 담임목사와 만나는 시간이 있다. 그러면 출신 초등학교, 우리교회 오게 된 이유, 교회에 와서 가장 좋았던 것등 3가지를 묻는다. 그들 대부분은 섬김이 때문에 정착했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바깥에서 전도를 못할망정 오신분도 돌려보내면 우리가 문제이다. 그래서 4주간 집중적으로 섬김이 사역을 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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