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장로교회 정기수 담임목사 취임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8-10-20 00:00관련링크
본문
롱아일랜드 Melville에 울긋불긋 단풍이 들며 숲 한가운데 자리한 롱아일랜드장로교회에서 정기수 담임목사 취임예배와 김진욱 최창배 집사안수 예배가 2008년 10월 19일(주일) 오후 5시에 있었다. 롱아일랜드장로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미주) 뉴욕노회 소속이다.
임시당회장인 홍명철 목사(은혜장로교회)의 인도로 뉴욕새교회 성가대의 찬양과 옥영철 목사(하나님의영광교회)의 설교와 서약과 임직 안수가 이어졌다. 취임하는 정기수 목사와 안수받는 김진욱, 최창배 집사를 위해 최기성 목사(은혜와사랑의교회), 양승구 목사(뉴욕새교회)가 축사로, 이은수 목사(한인동산교회 원로목사)의 권면, 그리고 김대옥 목사(에덴동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옥영철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의미가 사람에게는 수치요 세상의 형벌이었지만 사도바울에게는 자랑이었고, 십자가는 온 인류의 구원이며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은 온 인류를 위한 구원이었으므로 우리도 이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씀했다.
또 이렇게 힘든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배에 더욱 집중해야 하며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살고, 나라가 살 수 있다고 말씀하며 취임하는 담임목사와 안수받는 집사는 사명으로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 앞에 모든 것을 내어 맡기기를 당부하며 말씀을 마쳤다.
당사자로서는 떨리는 마음과 감동스런 마음으로 취임과 안수를 받은 후 축사를 통해 최기성 목사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를 주제로 “피하라 악을, 좇으라 잘, 싸우라 악과, 취하라 영광을”로 날마다 무릎꿇는 복된 사람으로 모든 직분 잘 감당하기를 부탁했다.
특별히 정기수 목사가 부목사로 사역했던 뉴욕새교회 양승구 목사는 "졸업, 결혼, 출산 등과 신앙인에게 직분을 받는 것을 통하여 축하를 받게 되는데 정말 기쁘게 축하받을 일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고생길이 아니겠나를 말하며 좌중에 잠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양 목사는 이어 "축하의 의미는 영적 의미로 세상과 다른 축복을 말하고 있다"라며 "아무나 담임으로 취임하거나 아무나 집사로 직분을 받는게 아니고 남보다 더 주고 더 헌신하고 주신 것"이라고 말씀했다. 또 아들딸의 기쁜 일로 부모가 축하를 받듯 오늘 취임과 안수를 받는 분들보다 롱아일랜드장로교회가 축하를 받아야 한다며 교회에 축하를 돌렸다.
답사를 하는 정기수 목사는 가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정 목사는 한인동산교회와 뉴욕새교회를 거쳐 지난 4월부터 담임목사로 사역해 왔다. 안수를 받은 김진옥 집사는 답사에서는 디도서 1:10의 말씀가운데 “저희 고집대로 하지 말고”라는 말씀을 상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과 안수예배를 위해 원근각지에서 약 20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임시당회장인 홍명철 목사(은혜장로교회)의 인도로 뉴욕새교회 성가대의 찬양과 옥영철 목사(하나님의영광교회)의 설교와 서약과 임직 안수가 이어졌다. 취임하는 정기수 목사와 안수받는 김진욱, 최창배 집사를 위해 최기성 목사(은혜와사랑의교회), 양승구 목사(뉴욕새교회)가 축사로, 이은수 목사(한인동산교회 원로목사)의 권면, 그리고 김대옥 목사(에덴동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옥영철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의미가 사람에게는 수치요 세상의 형벌이었지만 사도바울에게는 자랑이었고, 십자가는 온 인류의 구원이며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은 온 인류를 위한 구원이었으므로 우리도 이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씀했다.
또 이렇게 힘든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배에 더욱 집중해야 하며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살고, 나라가 살 수 있다고 말씀하며 취임하는 담임목사와 안수받는 집사는 사명으로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 앞에 모든 것을 내어 맡기기를 당부하며 말씀을 마쳤다.
당사자로서는 떨리는 마음과 감동스런 마음으로 취임과 안수를 받은 후 축사를 통해 최기성 목사는 ‘너 하나님의 사람아’를 주제로 “피하라 악을, 좇으라 잘, 싸우라 악과, 취하라 영광을”로 날마다 무릎꿇는 복된 사람으로 모든 직분 잘 감당하기를 부탁했다.
특별히 정기수 목사가 부목사로 사역했던 뉴욕새교회 양승구 목사는 "졸업, 결혼, 출산 등과 신앙인에게 직분을 받는 것을 통하여 축하를 받게 되는데 정말 기쁘게 축하받을 일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고생길이 아니겠나를 말하며 좌중에 잠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양 목사는 이어 "축하의 의미는 영적 의미로 세상과 다른 축복을 말하고 있다"라며 "아무나 담임으로 취임하거나 아무나 집사로 직분을 받는게 아니고 남보다 더 주고 더 헌신하고 주신 것"이라고 말씀했다. 또 아들딸의 기쁜 일로 부모가 축하를 받듯 오늘 취임과 안수를 받는 분들보다 롱아일랜드장로교회가 축하를 받아야 한다며 교회에 축하를 돌렸다.
답사를 하는 정기수 목사는 가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정 목사는 한인동산교회와 뉴욕새교회를 거쳐 지난 4월부터 담임목사로 사역해 왔다. 안수를 받은 김진옥 집사는 답사에서는 디도서 1:10의 말씀가운데 “저희 고집대로 하지 말고”라는 말씀을 상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과 안수예배를 위해 원근각지에서 약 20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