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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 위촉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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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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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국제기아대책본부(회장 황동익 목사) 임원 및 이사회 감사예배가 7월 26일(토) 오후 7시 베이사이드 대동면옥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임원, 이사, 한국 기아대책 관계자, 기자등 40여명이 참가했다.

미동부 국제기아대책본부는 지난해 8월 설립예배를 드렸으며, 9월에는 이사장 김남수 목사, 회장 황동익 목사등으로 조직을 갖추었다. 그리고 1년여 동안 이사등을 선임하는등 본격적인 활동준비에 주력해 왔다.

이사 위촉예배는 사회 황동익 목사(회장), 기도 황영진 목사(부회장), 설교 김남수 목사(이사장), 광고 이종명 목사(사무총장), 축도 황경일 목사(전 뉴욕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사장 및 이사 위촉장 수여, 기아대책기구 소개가 있었다.

이날 참가한 목회자 이사는 이풍삼, 김홍석, 신현택, 이만호, 김용익, 오태환 목사등이다. 평신도로서는 문일한 장로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사장 김남수 목사로 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임원중에는 이사장과 회장외에도 부회장 황영진 목사, 사무총장 이종명 목사, 부서기 임병남 목사, 회계 지교찬 목사, 사업국장 김영환 목사, 감사 유상열 목사등이 참가했다.

김남수 목사의 설교

김남수 목사(이사장)는 “전도서 7장 29절”라는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국과 세계교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나누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남수 목사는 먼저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다 가족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는 민족등으로 담이 높이 쌓여있고 협력보다는 경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공정한 룰로 선의의 경쟁으로 나가야 하는 선수의식이 있어야 한다. 전부 자기중심으로 하니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 미션이 전투의 위치로 들어가야 해결될것이지만 목적이 다 다르니 선교지에서도 자신끼리 싸우고 혼란을 겪게 된다"고  말하고 그 당위성을 주장했다.

김 목사는 영적전쟁을 강조하며 이슬람에 대한 개신교의 위기현상을 소개했다. 또 한국교회가 주축이 되어 이슬람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 작성을 위한 회의와 네트워크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산주의와 이슬람은 가난한 토양에서 자란다며, 복음은 사람들을  잘살게하며 자유롭게 하므로 복음확산을 강조했다. 김남수 목사는 그런면에서 기아대책이 하는 일에 가치를 두었다. 결국 기아대책이 이슬람 확장을 막는 다는 것.

마지막으로 김남수 목사는 교회가 어려운 순간에도 어려운 사람을 돕자 그때 하나님께서 교회의 문제도 해결해 주셨다고 간증했다. 아픈 사람을 돌보면 하나님이 갚아주신다는 것. 또 김 목사는 세계 어린이의 아버지 답게 세계 어린이 복음화를 강조했다.

한국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정정섭 회장은 감남수 목사의 말씀을 받아 인사를 했다. 정 회장은 예수가 없는 한국선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슬람 확장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정 회장은 "병원이름을 캐톨릭은 사도의 이름을 사용하고, 미국선교사는 그리스도나 예수의 이름을 사용한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자신들의 교회이름을 사용한다. 한국교회는 개교회 선전이 열을 올리지 말고 예수의 이름만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장 회장은 "한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슬람이 한국을 가장 중요한 선교지로 여긴다"며 "한국의 이슬람 인구가 백만이 넘으면 개신교에 대한 테러가 염려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잠자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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