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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힐제일교회, 김정호 목사 초청 부흥회 '예수로 행복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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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10-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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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남부에 있는 체리힐제일교회(담임 김일영 목사)는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2017 추계 부흥회'를 개최했다. '예수로 행복한 교회'라는 주제로 9월 29일(금)부터 10월 1일(주일)까지 계속된 부흥회에서 김정호 목사는 모두 6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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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금) 첫날 집회에서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로 희망이 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9월 30일(토) 둘째 날 집회에서는 두 차례 말씀을 전했다. 오후 6시 집회에서는 사도행전 3장 1-10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로 사람 살리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오후 8시 집회에서는 사도행전 8장 1-8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로 행복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일인 10월 1일에는 세 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오전 8시에 드린 1부 예배에서는 사도행전 4장 5-12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로 구원 고백이 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오전 10시에 드린 2부 예배에서는 사도행전 2장 17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로 능력이 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정오에 드린 3부 예배에서는 사도행전 11장 19-26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로 증거가 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일 오전 8시에 드린 1부 예배는 김일영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김상우 장로가 기도했고, 김치경 집사가 사도행전 4장 5-12절을 봉독했다. 시온 성가대의 특별 찬양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후에 김정호 목사가 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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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크고 배는 작습니다. 바다로 나가면 살아서 돌아올 수 있는 지를 알 수 없습니다. 초대 교회는 12명에서 120명으로, 120명에서 3천 명으로, 5천 명으로 성도들이 늘어났지만, 그것은 고난의 시작을 의미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방해가 있어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힘써 일해야 합니다.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교회는 작은 자들을 위하여, 소수자들을 위하여, 약한 자들을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이민자 보호 교회 운동은 이러한 맥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와 다른 쪽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공이나 성취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위대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야 합니다. 예수를 만나고 그를 증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앞에 승전 보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죄인인 나를,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나를 구원해 주신, 그리스도인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I love you!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형제를 아프게 해서는 안됩니다. 형제로부터 당하는 아픔보다 더 큰 아픔은 없습니다.

 

교회는 성자들을 모아 놓은 박물관이 아니라, 죄인들을 모아 치료하는 곳입니다. 아픔이 있는 사람들을 안아주고, 그들의 허물을 덮어주어야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우리는 자격이 없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고 사랑해 주십니다. 우리도 서로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합니다." 라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봉헌송은 박은정 성도가, 광고는 김종화 목사가, 축도는 김정호 목사가 했다.

 

체리힐제일교회는 7월 첫 주에 부임한 김일영 담임목사의 취임 예배를 10월 15일(주일) 오후 6시에 드릴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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