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해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성탄절에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해져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8-11-23 00:00

본문

11월 24일(주일) 오후 뉴욕수정교회(박수복 목사)는 박스로 가득차고 교인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성탄절에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하는 프로그램인 "Samaritan's Purse(사마리안 지갑)" 프로그램의 퀸즈/브루클린 수집센터가 뉴욕수정교회이며 수집마감이 이날 오후 6시였던 것. 뉴욕수정교회(박수복 목사)는 5년전부터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뉴욕수정교회가 이미 보낸 큰박스는 80여개, 마지막 날까지 수집한 50여개를 더하면 130여개 큰박스가 모였다. 한 박스안에 10-12개의 작은 박스가 들어가므로 퀸즈/브루클린를 통해 1천3백개 이상의 선물이 지구촌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사랑이 전해지게 된다.

이날 뉴욕수정교회에서는 마지막 데드라인에 맞추어 미국교회, 중국교회등 관계자들이 박스를 들고 직접 방문했으며, 뉴욕수정교회에서는 스탭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땀을 흘리며 박스를 다루는데 도왔다.

이 박스들은 "Samaritan's Purse"의 본부인 노스캘로리나 샤롯으로 보내져 최종정리 및 분류가 된다. 이 모든 것들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뉴욕수정교회 스티브황 목사는 "우리들의 자녀들을 비롯해서 미국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보잘것없고 손쉽게 구입할수 있는 아주 작은 물건일지라도 그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진 선물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면서 저희 한인교회들 뿐만 아니라 한인들이 내년에는 꼭 동참하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 Samaritan's Purse 는?

월드비젼의 창설자인 밥피얼스 목사가 1970년도에는 "Samaritan's Purse" 라는 구제단체를 창설했다. 그 후 1973년도부터 현재까지 빌리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총책임자로 있다.

이 단체가 하고 있는 많은 일들 가운데에 하나는 1993년에 시작되어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전 세계의 빈곤한 나라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보내주는 것이다. 빈 신발상자에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필요로 할 만한 물건들로 채워 넣고 이 단체를 통해서 보내지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세계 135개국에 7백5십만개 선물박스가 나갔으며, 올해는 8백만개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등 선진국 11개 나라가 이일에 동참하고 있다. 미국에서 십만명, 세계에서 13만명이 자원봉사가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일하고 있다.

선물박스안에는 정성어린 선물과 함께 현지언어로 성경구절과 복음을 전하는 팜플렛이 들어 있다. 선물을 보내는 아이들은 편지를 넣을수도 있다. 현지아이들은 물건보다 편지를 기대할수도 있다.

미국 커뮤니티도 아직 이 프로그램을 잘 알지 못한다. 미국커뮤니티에는 교회와 함께 보이스카웃등이 참가한다. 한인커뮤니티는 한인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하면 잊지못할 큰 기억이 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세계 다른나라의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선물을 싸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선물을 받는 아이들은 평생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시작하면 부모들도 돕게 되지만 박스내 들어갈 물건은 아이들이 더 잘안다. 미국인 스탭들은 한꺼번에 물건을 사는 것 보다 일년내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타켓ㆍ스태플등지에서 비싸지 않는 물품을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박스내에 물건을 꼭채우지 않아도 된다. 여러곳에서 모은 박스들은 전부 노스캘로리나에 소재한 콜렉션센터에 집합하여 위험한 내용물을 점검하고 모자라면 채워 넣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뉴욕수정교회(516-603-9300)

● 동참하는 방법

1) 남자 어린이에게 선물을 할지 여자 어린이에게 선물을 할지 먼저 결정 한다.

2) 나이 그룹을 결정 한다. (2살~4살, 5살~9살, 10살~14살) 3) 성별과 나이에 맞게 선물들을 구입 한다.

선물은 학용품 (펜, 연필, 연필깎기, 크레용, 공책, 색칠놀이책, 그림책 등), 장난감 (공, 미니카, 인형, 하모니카, 요요, 줄넘기, 불이 켜지거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 등), 위생도구 (비누, 치약, 칫솔, 빗, 작은수건 등), 그 외 (딱딱한 사탕, 껌, 티셔츠, 양말, 속옷, 모자, 썬글라스, 헤어삔, 악세서리, 시계, 플래시:여분 건전지와 함께)등이 가능하다.

위에 열거된 물건들과 관련된 사업이나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기증품들도 환영한다. 피해야할 물건도 있다. 전쟁과 관련된 물건들(장난감총,칼,군인), 초콜렛, 상하는 음식, 로숀, 샴푸, 비타민, 약, 깨지기 쉬운 물건들은 선물하지 말아야 한다.

4) 신발상자를 뚜껑과 박스 따로 분리해서 선물 포장지로 포장 한다. 신발상자 크기의 플라스틱 박스도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다.

5) 구입한 선물들을 박스안에 채워 넣는다.

6) 가능하시다면 국제배송비 $ 7 을 현금이나 체크로 써서 (Payable to : Samaritan's Purse) 신발상자 안에 넣으시길 권장한다.

7) 상자 겉에 어린이의 성별과 나이를 작게 쓰시거나 Post-it 을 붙여서 표시한다.

8)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의 대표 모금센터로 지정된 뉴욕수정교회(박수복 목사)로 모금기간 중에 가지고 간다.

더 많은 정보: SamaritansPurse.org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2건 35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목사) 롱아일랜드로 예배당 확장이전 2008-12-02
최바울 선교사 "이슬람은 이단중 이단" 2008-12-02
뉴저지 교협 회장 김준식 목사, 남가주 소재 교회에서 청빙받아 떠난다 2008-12-02
뉴욕교협, 서노회의 이영희씨 면직 "과감하고 지혜로운 결단" 2008-12-01
C&MA 교단 동부지역회, 김성웅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2008-11-30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뉴저지밀알 디너와 간증집회 2008-11-30
큐가든성신교회 청년회 창작 뮤지컬 "더 늦기전에" 공연 2008-11-29
[심층대담 한재홍,최창섭,송병기,정춘석 목사] 뉴욕목사회 컨퍼런스 방향성 2008-11-29
다민족 선교와 미주기독교방송 후원을 위한 1회 미동부지역 축구대회 2008-11-27
김남수 목사, 전도한 사람을 가까운 교회로 인도하라 선언 2008-11-27
퀸즈장로교회 35년째 감사만찬 "감사는 하나님의 집에서" 2008-11-27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추수감사일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2008-11-27
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 "교회회복 위해 조미료 없는 설교를 전하라" 2008-11-26
뉴욕서노회가 밝힌 이영희씨 치리건에 대한 경과보고 문건 2008-11-25
뉴욕서노회 "노회장 직권으로 이영희목사 면직처리" 2008-11-25
미동부교협 이단대책위원회 총회 - 회장 호성기 목사 2008-11-25
뉴욕교계 원로 총출동 - 미주복음신문사 사장 장진우 장로 은퇴예배 2008-11-24
뉴욕목사회 총회 - 회장 송병기목사/부회장 김종덕목사 2008-11-24
담임목사가 안식년중인 베이사이드장로교회 감사 넘친 추수감사제 2008-11-23
성탄절에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해져 2008-11-23
한인동산장로교회 김홍근 장로 22년 이민생활 적은 책 출판감사예배 2008-11-23
청소년 축제 Tag "교회가 재미없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2008-11-23
알파코스 "미주한인교회 전도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 2008-11-23
페루에서 딸도 입양시키고 택시운전으로 15년간 사역해온 박윤수 선교사 2008-11-22
김남기 목사를 기도로 살린(?) 여성 목회자 김화경 목사 뉴욕/커네티컷 … 2008-11-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