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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사랑의종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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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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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 장학금 수여식이 5월 7일(주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아 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올해로 열 번째 장학금을 수여해온 사랑의 재단(Love Bell Mission)은 살아생전 세계선교의 열망을 꿈꾸며 그리스도를 닮기 원했던 고 김일현 집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고인의 가족이 2005년 처음 선교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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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에도 중학교 학생부터 대학원생에 이르기까지 37명의 지원해 10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총 1만불의 장학금을 받았다. 오늘 행사에서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왕같은 제사장이 될 하나님이 선택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축복하며 부모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는 아이들이 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양육할 것과 쉼 없는 기도를 부탁했다.

곽민, 김사랑, 김혜진, 박진호, 변종찬, 임예림, 전예지, 정지성, 최지은, 한성욱 이상 열 명의 학생들은 각각 천불을 장학금으로 수여 받았다.

재단 이사장 안창의 목사는 '로봇다리 세진이'로 유명한 장애인 수영선수 세진이의 인터뷰 동영상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당부했다.

행사를 인도한 재단 서기 이사 정도영 목사는 "타주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에세이를 보내주었고 지원서를 냈지만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어 안타깝게 선발되지 못했다"고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행사가 알려져서 어려운 환경의 크리스찬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랬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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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받은 학생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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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종 장학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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