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서노회의 이영희씨 면직 "과감하고 지혜로운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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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0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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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는 12월 1일(월) 오전 11시 30분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회장 최창섭 목사는 "기자회견은 아니고 교협의 좋은 소식들을 동포사회에 전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지난번에는 전회장들을 대접하고 의견을 들은 후 같은 취지로 기자들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회장이 되고 나서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귀를 열고 있다. 목사, 평신도, 심지어 불신자로 부터 이야기를 듣고 있다. 들은 것들을 참조해서 교협을 최대한 잘 이끌고 나가고 존경받는 교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노회에서 면직당한 이영희씨 문제가 화제가 됐다. 교협측은 "서노회가 과감하고 지혜로운 결단을 내렸다"라고 환영했다. 다음은 질답내용이다.
● 이영희씨에 대한 교협입장을 밝혀달라
그동안 여러사람이 이영희씨에 대한 교협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지만 먼저 이영희씨가 속한 교단의 입장을 확실히 알아야 하므로 기다렸다. 만약 노회가 바른결정을 못하면 교협이 바른 표명을 촉구했을텐데 서노회는 목사로서 사형선고인 면직을 결정했다.
서노회가 지혜롭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그 결정을 환영하고 이영희씨는 면직됐으므로 더이상 목사가 아니며 교협에 속하지도 못한다.
앞으로 교계에서 잘못되어진 부분, 이영희씨 같은 일이 생기는데도 바른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잘못된 것을 고치는 일에 교협이 앞장설 생각도 있다. 교협은 이영희씨가 면직이 되었으므로 다른 표명을 할 생각은 없다.
● 서노회에서 이영희씨의 면직을 선포했지만 반대의견도 진행중인데 교협이 입장을 발표하면 힘이 실린다
이영희씨의 일차 해벌 논란에서 32대 30으로 부결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된것으로 보고 존중한다. 이번결정이 전체가 아니라 임원회에서 결정된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임원회는 노회를 대표하는 모임이다.
추이를 지켜 보아야겠지만 총회도 노회와 같은 결론이 날 것이다. 왜냐하면 이영희씨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으며, 교계와 동포사회에 씻을수 없는 큰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 이영희씨는 면직당했는데도 계속 예배를 인도하는데
뉴욕에 이단교회들도 있다. 이단교회는 자기를 마음대로 한다. 성도들도 상관 없다는 식이다. 그런식으로 하는데 물리적인 행사를 할수 없다.
● 이영희씨가 속한 예람교회측은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 입장인데.
임원들과 의논해서 뉴욕소재 산하교회 교단의 노회장과 지방회장등을 초청하여 앞으로 교계를 바르게 인도해 나가는데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 지난회기를 보니 선교를 많이 했는데?
선배들이 기초를 잘 닦아 놓았다. 하지만 34년이 지나면서 교협의 행사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교협회장이 되었다고 1년간 많은 것을 한다고 헛된 공약을 하면 안되지만 체계있게 본질을 추구해 나가겠다. 행사를 하는데 재정적인 이득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는데 힘을 쓸것이다.
특히 선교에 대한 부분은 할렐루야대회를 시작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할렐루야대회는 부흥집회가 아니라 전도대회였다고 한다. 교회에서도 부흥회를 많이 하는데 교협에서 까지 부흥회를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에는 본질을 추구하는 전도대회로 열려고 한다. 외부에서 와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사람이 바뀌게 되면 동포사회가 좋아질것 임을 믿는다.
올해의 영어권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다민족이 포함되어 있다. 한인만이 아니라 영어를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다민족을 대상을 확대된다.
지난해 기자분이 한국어 청년들과 유학생은 왜 관심을 안두는가 라는 질문이 있었다. 그 질문을 마음속에 오랫동안 두었다. 영어권은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어있다. 올해는 한국말을 사용하는 청년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시작하려고 한다.
단기선교도 훈련해서 보내게 된다. 홈레스,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사역들에 협조하여 소외된 분들의 힘이 되겠다.
● 신년하례는 어떻게 준비되나?
올해 신년하례는 경품추첨을 뺐다. 이사회에 경품대신 현금으로 달라고 했다. 가능하면 경비를 줄이면서 등록비도 지난해 50불에서 30불로 낮추었다. 원로목사나 개척목사 100분을 무료로 초청한다. 1월 5일 열리며 장소는 미확정이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회장 최창섭 목사는 "기자회견은 아니고 교협의 좋은 소식들을 동포사회에 전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지난번에는 전회장들을 대접하고 의견을 들은 후 같은 취지로 기자들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회장이 되고 나서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귀를 열고 있다. 목사, 평신도, 심지어 불신자로 부터 이야기를 듣고 있다. 들은 것들을 참조해서 교협을 최대한 잘 이끌고 나가고 존경받는 교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노회에서 면직당한 이영희씨 문제가 화제가 됐다. 교협측은 "서노회가 과감하고 지혜로운 결단을 내렸다"라고 환영했다. 다음은 질답내용이다.
● 이영희씨에 대한 교협입장을 밝혀달라
그동안 여러사람이 이영희씨에 대한 교협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지만 먼저 이영희씨가 속한 교단의 입장을 확실히 알아야 하므로 기다렸다. 만약 노회가 바른결정을 못하면 교협이 바른 표명을 촉구했을텐데 서노회는 목사로서 사형선고인 면직을 결정했다.
서노회가 지혜롭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그 결정을 환영하고 이영희씨는 면직됐으므로 더이상 목사가 아니며 교협에 속하지도 못한다.
앞으로 교계에서 잘못되어진 부분, 이영희씨 같은 일이 생기는데도 바른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잘못된 것을 고치는 일에 교협이 앞장설 생각도 있다. 교협은 이영희씨가 면직이 되었으므로 다른 표명을 할 생각은 없다.
● 서노회에서 이영희씨의 면직을 선포했지만 반대의견도 진행중인데 교협이 입장을 발표하면 힘이 실린다
이영희씨의 일차 해벌 논란에서 32대 30으로 부결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된것으로 보고 존중한다. 이번결정이 전체가 아니라 임원회에서 결정된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임원회는 노회를 대표하는 모임이다.
추이를 지켜 보아야겠지만 총회도 노회와 같은 결론이 날 것이다. 왜냐하면 이영희씨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으며, 교계와 동포사회에 씻을수 없는 큰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 이영희씨는 면직당했는데도 계속 예배를 인도하는데
뉴욕에 이단교회들도 있다. 이단교회는 자기를 마음대로 한다. 성도들도 상관 없다는 식이다. 그런식으로 하는데 물리적인 행사를 할수 없다.
● 이영희씨가 속한 예람교회측은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 입장인데.
임원들과 의논해서 뉴욕소재 산하교회 교단의 노회장과 지방회장등을 초청하여 앞으로 교계를 바르게 인도해 나가는데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 지난회기를 보니 선교를 많이 했는데?
선배들이 기초를 잘 닦아 놓았다. 하지만 34년이 지나면서 교협의 행사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교협회장이 되었다고 1년간 많은 것을 한다고 헛된 공약을 하면 안되지만 체계있게 본질을 추구해 나가겠다. 행사를 하는데 재정적인 이득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는데 힘을 쓸것이다.
특히 선교에 대한 부분은 할렐루야대회를 시작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할렐루야대회는 부흥집회가 아니라 전도대회였다고 한다. 교회에서도 부흥회를 많이 하는데 교협에서 까지 부흥회를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에는 본질을 추구하는 전도대회로 열려고 한다. 외부에서 와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사람이 바뀌게 되면 동포사회가 좋아질것 임을 믿는다.
올해의 영어권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다민족이 포함되어 있다. 한인만이 아니라 영어를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다민족을 대상을 확대된다.
지난해 기자분이 한국어 청년들과 유학생은 왜 관심을 안두는가 라는 질문이 있었다. 그 질문을 마음속에 오랫동안 두었다. 영어권은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어있다. 올해는 한국말을 사용하는 청년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시작하려고 한다.
단기선교도 훈련해서 보내게 된다. 홈레스,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사역들에 협조하여 소외된 분들의 힘이 되겠다.
● 신년하례는 어떻게 준비되나?
올해 신년하례는 경품추첨을 뺐다. 이사회에 경품대신 현금으로 달라고 했다. 가능하면 경비를 줄이면서 등록비도 지난해 50불에서 30불로 낮추었다. 원로목사나 개척목사 100분을 무료로 초청한다. 1월 5일 열리며 장소는 미확정이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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