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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 레나 마리아 초청 밀알의 밤/코코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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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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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밀알선교단(담장 김자송) 주최 밀알의 밤이 10월 25일(주일) 오후 6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렸다. 특히 장애를 넘어 전세계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레나 마리아의 찬양과 간증이 진행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레나 마리아는 2006년과 2007년 밀알의 밤에도 참가했다.

밀알의 밤은 사회 정용실 아나운서(KBS), 찬양 밀알찬양팀, 환영인사및 기도 이규섭 목사, 김철원 부이사장 감사패 증정 해병대 전우회, 국악찬양 한인동산장로교회 사랑의 교실, 레나 마리아 찬양과 간증 1, 헌금기도 은희곤 목사(참사랑교회), 찬양 수화 찬양단(손사랑), 레나마리아 찬양과 간증 2, 인사 및 광고 김철원 부이사장, 축도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순으로 진행됐다.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레나마리아는 1968년 스웨덴의 중남부 하보 마을에서 두팔이 없고 한쪽다리가 짧은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병원에서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했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녀의 부모는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로 확신하고 그녀를 일반 아이와 똑같이 신앙으로 양육하였다.

어렸을때부터 발가락 사이에 젖병을 끼고 빨던 그녀는 4살이 되어서야 한발로 일어설수 있었고 12년만에 혼자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19살때는 스웨덴의 국가 대표로 장애인 수영대회에 출전하여 4관왕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스웨덴 국영방송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다큐로 제작해 방영하였다.

중증 장애인이면서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자신의 생활을 꾸려간 그녀는 팔을 대신하는 것은 한발과 다섯 발가락 뿐이다. 레나 마리아는 피아노도 칠수 있고 칼질하면서 남들처럼 요리도 하고 헨드폰문자도 보낸다.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일은 십자수이며 무사고 운전을 자랑하는 베스트 드라이버이기도 하다.

그녀는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의 장애를 장애로 여긴적이 없다. 오히려 그 장애가 믿음과 더불어 오늘날 자신을 있게 했다고 고백한다. 단지 다른 사람과 사는 방법이 다를뿐 장애는 더이상 그녀를 제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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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장애아동서비스센터(대표 전선덕)는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 및 후원음악회를 10월 25일(주일) 오후 5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었다. 이날 전선덕 대표는 김남수 목사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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