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지날때" 손영진 사모의 찬양과 간증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광야를 지날때" 손영진 사모의 찬양과 간증집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6-03-13 00:00

본문

찬양집회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간증집회라고 해야 하나? 간증이 깊다. 고난으로 더욱 깊어진 찬양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함께하신 하나님의 힘으로 집회에 참가한 성도들을 힐링하고 자신도 힐링받는 찬양사역자 손영진 사모의 뉴욕집회가 열리고 있다. 손영진 사모는 3월 13일(주일) 오후에는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찬양간증집회를 인도했다.

▲손영진 사모 "광야를 지날때" 가사는 다음과 같다. "광야를 지날 때 시험을 당할 때 어려운 순간에 인내하라 주 너를 흔드사 감추인 어두움 드러내 주시리 인내하라 주안에서 인내하라 기뻐하고 감사하라 주 네 방패되사 그 선하심으로 늘 함께 하시며 지키시리"

손영진 사모는 대상포진으로 오른쪽 눈에 실명위기에 있다 2014년 8월 각막을 이식받으며 회복하고 있다. 손영진 사모의 시력은 아직 온전히 회복은 안되었고, 밤에는 사물이 4개로 보여 힘들어 하지만 생활에는 큰 불편은 없는 상황이다. 손 사모는 집회를 통해 "아직 눈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편 정철웅 목사는 아내의 치료를 위해 21여년의 이민목회를 정리하고 지난해 4월 한국을 중심으로 순회선교사로 사역을 하고 있다. 집회에서 부부는 동역자가 되어 정철웅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손영진 사모가 찬양을 한다.

손영진 사모는 39세 남자의 각막을 이식받았다. 집회에서 손영진 사모는 "이식받으려고 병원으로 갈 때 39살이면 결혼했으면 아이들이 어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주신 이후에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세상에 나와서 하나님의 자녀로 아름답게 잘 크도록, 지혜로운 아이들이 되도록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아이의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시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손영진 사모는 "사역을 쉬고 다시 시작하면서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래전의 경험인데, 잘하고 싶다는 마음안에는 주님보다 나의 것이 훨씬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닫았다. 목소리 하나 주장을 못한다. 목에 세균이 들어오니 소리를 못낸다.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날마다 경험되어 진다"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어린아이처럼" 이라는 찬양이다. 손영진 사모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어린 아이들이 기우뚱 하면서 부모에게 걸어 온다. 오는 아이를 부모가 잡아 도와주고 이끌어 준다는 가사이다. 어린아이처럼 잘 하려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을 가지고 가기만 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세워주시고 열매맺게 해주신다는 찬양"이라고 소개했다.

손영진 사모는 9집 타이틀 곡인 "광야를 지날때"를 찬양하며 "누구에게나 다 광야는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에 살면서 광야를 통과하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광야가 있었는가. 또는 어떤 광야를 지금 통과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제가 눈이 아픈 것이 굉장한 고난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난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에서 부터 파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눈이 아프면서 제 안이 회복되었다. 그동안 사소하게 생각했던 것이 굉장히 큰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내 힘으로 예배당에 나가 예배드릴 수 있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들이 은혜라고 생각해 보았는가. 눈이 아프기 전에는 당연히 누려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연한 것은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 누리고 사는 것"이라고 간증했다.

손영진 사모는 새로 나온 9집과 10집 음반과 함께 미주집회를 하고 있다. 8집 이후 5년만에 나오는 앨범이다. 9집 "광야를 지날 때"와 10집 "내가 산을 향해"에는 모두 25곡이 수록되어 있다. 9집은 집회에서 부를 수 있는 힘있는 찬양들이, 10집은 말씀묵상을 하며 들을 수 있는 고요한 찬양들로 구성되었다. 새음반은 발간기념으로 2개에 30불이다. 그외 앨범은 8집 정결 20불, 30주년 기념 앨범 3CD 42곡 수록 30불 이다. (우송료 포함) 체크는 Young Jin Jung 403 Shawnee Indian Ct. Suwanee, GA 30024으로 보내면 된다. 연락처는 770-846-2220(간사 제시카), 410-804-7923. 카톡 아이디는 sonyoungjin0191이다.

손영진 사모 찬양집회는 20일(주일) 오후 5시30분 예수드림교회(김종윤 목사), 23일(수) 오후 8시30분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 목사)에서 계속된다.

-------------------------------------------------------------------------------------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fa5gyXPkLSjtLmT7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손영진 사모 "나의 입술에 모든 말과"

▲손영진 사모 "내 입술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3건 34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청교도 고향 플리머스 2009-01-12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새벽예배/출발/버스 2009-01-12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2009 신년하례 2009-01-11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신년하례 "긍휼의 해를 선포하라" 2009-01-11
이강 목사 "이민교회의 내일 ②" 2009-01-11
뉴욕교협 2009년 신년하례 2009-01-05
최호섭 목사 "이민목회자의 아픔 - 모든 걸 다주니까 떠난다는 그 성도" 2009-01-05
뉴욕한인회 신년하례, 목사 신부 스님의 합동기도 어떻게 봐야하나? 2009-01-03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이영화 집사 찬양간증집회 2009-01-02
2009년 뉴욕의 첫 공식아기는 한인 크리스찬 부모사이에서 2009-01-01
뉴욕 존스비치에서 2009 신년 해맞이 2009-01-01
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목회자들의 덕담과 각오 2008-12-31
건축헌금 10만불을 교인 간이식 수술비용으로 내준 예수마을교회 2008-12-31
블룸버그 뉴욕시장 초청 기독교 및 타종교 지도자 조찬모임 2008-12-31
뉴욕기독교TV방송(KCTV) 24시간 방송 런칭 감사예배 2008-12-30
이강 목사 "이민교회의 내일 ①" 2008-12-28
14년간 준비끝에 KPCA 뉴저지노회 회관 건립 열매 맺어 2008-12-29
뉴저지 행복한교회 한국학교의 가을학기 종업식 및 발표회 2008-12-28
인터콥 뉴욕지부 겨울 비전스쿨 졸업생 18명 파송식 "가서 제자삼으라" 2008-12-28
아멘넷 선정 2008 뉴욕교계 10대 뉴스 2008-12-25
뉴욕전도협의회 2008 성탄절 가족 수양회 2008-12-25
좋은이웃교회 창립3주년 감사예배 - 첫 임직 및 선교사 파송 2008-12-25
한세원 목사 "진짜 목사, 참 목회자가 되어주길" 2008-12-23
장영춘 목사, 뉴욕시 미교협 부회장 추대 2008-12-23
송흥용 목사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 유재석이 아닌 예수님을 보내신 이유… 2008-12-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