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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새벽예배/출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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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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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회장 송병기 목사)는 1월 12일(월) 청교도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지역인 플리머스를 방문하는 1일 트립을 가졌다. 목회자를 중심으로 110명이 두대의 버스로 이동했다. 플리머스(Plymouse)는 보스턴 남쪽 약 40마일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오전 5시30분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는 모여 기도회를 가졌으며, 오전 6시에는 교회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했다. 그리고 6시30분에 2대의 버스를 타고 플리머스를 향했다.

순복음뉴욕교회 교인들과 함께 한 새벽예배에서 방지각 목사(전 뉴욕목사회 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또 예배가 마친후 교인들과 목사들이 하나가 되어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뉴욕목사회 회장 송병기 목사는 인사를 통해 "목회자 104명과 기자단이 청교도가 미국에 처음 도착했던 프라미스가 올라간다.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고 동성연애, 낙태를 좋아하고 우상들이 들어와 있다. 미국이 살길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제 104명이 미국이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가도록 같이 기도할 것이다. 뉴욕 목회자로 부터 붙어진 불이 미국을 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각 목사는 "에베소서 2장 1-10절"라는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세계관에 따라 행복과 성공적으로 살수 있다. 세계관은 운명중심적인 세계관, 인과응보의 세계관, 은혜중심의 세계관이 있는데 은혜제일주의로 사는 복된 성도들이 살라"고 부탁했다.

또 방 목사는 청교도에 대해 언급하며 "청교도 신앙은 칼빈주의의 신앙을 이어받았다.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인정하며 오직 믿음과 은혜의 신앙으로 경건한 생활을 했다. 특히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지하는 은혜주의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청교도 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예배가 끝나고 순복음뉴욕교회가 준비한 이침식사가 진행됐다. 식사후 6시 30분에 출발한 예정이었으나 주최측의 사정으로 늦어져 오전 7시 13분 순복음뉴욕교회를 출발했다. 일정상 동행하지 못하는 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는 버스에 올라타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2대의 워커힐 여행사 관광버스에는 110명이 최대한 탈수있으나 출발시 100여명이 탄것으로 파악되었다. 참가자들은 목사회측의 부탁대로 대부분 넥타이를 맨 정장을 했다. 참가자들은 사역자 우선원칙에 따라 사모보다는 전도사가 우선되었다.

(버스출발후 목사회측에 따르면 참가자는 기자단을 포함하여 102명이다. 1620년 미국에 도착한 102명의 청교도와 숫자가 같다. 1903년 하와이에 도착한 첫 한인 이민자의 수도 102명이다.)

목사회측의 사전답사에 의하면 4시간 30분이 걸리는 긴 여행이다. 슬제로 비슷한 시간이 걸렸다. 목사회측은 각종 여행정보와 찬양정보가 담긴 책자를 제공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왕복 9시간동안 2대의 버스에는 문석진/최요셉 목사의 인도로 찬양, 강사인 문석호 목사의 청교도 신앙강의, 찬양사역자 이영화 집사의 찬양등, 비디오 상영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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