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이덕수와 김삼천 목사 뉴욕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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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2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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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박맹준 목사)는 뉴욕을 떠나는 전 노회장 이덕수 목사와 김삼천 목사의 환송예배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12월 22일(월) 오후7시에 드렸다.
노회가 마련한 환송예배는 사회 현영갑 목사, 기도 신상필 목사, 설교 박맹준 목사(노회장), 권면 한세원 목사, 송별사 이덕수 목사와 김삼천 목사, 축도 김형훈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회장 박맹준 목사는 롬16:3-4 을 본문으로 "동역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좋은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도 하지만 간혹 만남이 잘못되어 안타까움을 격는 경우를 보게 된다" 라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고 바울의 만남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만남이었다" 라고 소개했다.
또 "오늘 좋은 만남이었던 두분의 동역자가 한국과 조지아로 떠나게 된다" 라며 아쉬움을 표하며 "어느곳에 가든지 남은 목회는 좋은 동역자를 만나 행복한 목회 하시는 분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축복했다.
전 총회장 한세원 목사는 권면을 통하여 "우리가 몸은 떨어져 있어도 주안에서 같은 동역자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바로 오늘의 이자리" 라며 "목회하기 힘든 뉴욕에서 어려움을 격었으니 어디를 가도 잘 하시리라 믿는다. 아무쪼록 새로운 임지에 가서 건강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 잘 감당하시길 바란다" 라고 부탁했다.
뉴욕을 떠나는 두 목사는 모두 뉴욕노회 노회장을 지냈다. 뉴욕신성교회를 담임했던 이덕수 목사는 경북 김천 경서노회 속한 교회로 가게되며, 뉴욕시온성교회를 담임했던 김삼천 목사는 조지아 아틀란타로 가서 개척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송별사에서 이덕수 목사는 "뉴욕에 온지 13년이 되었다. 우리가 어릴때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하면 좋겠다 생각을 많이 한다. 13년동안 실질적인 공부를 많이 하고 뉴욕을 떠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말했다.
또 "나는 농촌목회를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목회라기보다 농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뉴욕을 떠나는 이유는 하나님 더 잘 섬기고 하나님 더 사랑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동료 목회자를 통하여 교회를 소개받고 어릴때 자라던 그곳에서 목회하게 되었다" 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덕수 목사는 "지금까지 뉴욕에 지내면서 아쉬움이 있다면 노회가 교협활동등 지역활동도 좀 열심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라며 "지금까지 어느 노회에서도 임직자가 옮겨갈때 환송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자리를 마련하여 주어 감사하다" 라고 노회에 감사도 표했다.
송별사에서 김삼천 목사는 "뉴욕에서 11년을 목회했고 한집에서 제일 오래 산 곳이 뉴욕이다. 또 신학교를 위해 일할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목회를 남쪽에서 하기를 기도하는 가운데 개척을 위해 조지아 아틀란타로 간다" 라고 짧게 인사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노회가 마련한 환송예배는 사회 현영갑 목사, 기도 신상필 목사, 설교 박맹준 목사(노회장), 권면 한세원 목사, 송별사 이덕수 목사와 김삼천 목사, 축도 김형훈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회장 박맹준 목사는 롬16:3-4 을 본문으로 "동역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좋은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도 하지만 간혹 만남이 잘못되어 안타까움을 격는 경우를 보게 된다" 라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고 바울의 만남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만남이었다" 라고 소개했다.
또 "오늘 좋은 만남이었던 두분의 동역자가 한국과 조지아로 떠나게 된다" 라며 아쉬움을 표하며 "어느곳에 가든지 남은 목회는 좋은 동역자를 만나 행복한 목회 하시는 분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축복했다.
전 총회장 한세원 목사는 권면을 통하여 "우리가 몸은 떨어져 있어도 주안에서 같은 동역자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바로 오늘의 이자리" 라며 "목회하기 힘든 뉴욕에서 어려움을 격었으니 어디를 가도 잘 하시리라 믿는다. 아무쪼록 새로운 임지에 가서 건강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 잘 감당하시길 바란다" 라고 부탁했다.
뉴욕을 떠나는 두 목사는 모두 뉴욕노회 노회장을 지냈다. 뉴욕신성교회를 담임했던 이덕수 목사는 경북 김천 경서노회 속한 교회로 가게되며, 뉴욕시온성교회를 담임했던 김삼천 목사는 조지아 아틀란타로 가서 개척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송별사에서 이덕수 목사는 "뉴욕에 온지 13년이 되었다. 우리가 어릴때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하면 좋겠다 생각을 많이 한다. 13년동안 실질적인 공부를 많이 하고 뉴욕을 떠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말했다.
또 "나는 농촌목회를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목회라기보다 농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뉴욕을 떠나는 이유는 하나님 더 잘 섬기고 하나님 더 사랑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동료 목회자를 통하여 교회를 소개받고 어릴때 자라던 그곳에서 목회하게 되었다" 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덕수 목사는 "지금까지 뉴욕에 지내면서 아쉬움이 있다면 노회가 교협활동등 지역활동도 좀 열심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라며 "지금까지 어느 노회에서도 임직자가 옮겨갈때 환송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자리를 마련하여 주어 감사하다" 라고 노회에 감사도 표했다.
송별사에서 김삼천 목사는 "뉴욕에서 11년을 목회했고 한집에서 제일 오래 산 곳이 뉴욕이다. 또 신학교를 위해 일할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목회를 남쪽에서 하기를 기도하는 가운데 개척을 위해 조지아 아틀란타로 간다" 라고 짧게 인사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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