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목사 "청지기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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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9-02-0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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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교단 뉴욕지역 한인교회들이 청지기세미나 및 헌신예배를 2월 1일(주일) 오후 4시부터 뉴욕신광교회에서 드렸다.
뉴욕에는 한인동산교회(이풍삼 목사), 뉴욕실로암교회(김종덕 목사),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 큐가든성신교회(정광희 목사), 뉴욕빌리보교회(신성능 목사), 주양장로교회(김기호 목사), 뉴욕새교회(양승구 목사)등이 소속되어 있다.
첫 선택강의로 황영진 목사는 "청지기의 자세"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간증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은혜를 제직들에게 전했다. 다음은 강의요약이다.
아버지가 목회자셨다. 11남매였으며 어릴때부터 수줍음이 많아 목회자가 될줄 몰랐다. 아버지는 신학대학 이사장이었지만 사람앞에서 설교할 자신이 없어 일반대학에 진학했다. 목회자가 아니라 평신도로 교회를 잘 섬기면서 물질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기도했다.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수줍고 말도 잘못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종으로 쓰시려고 연단을 통해 훈련시키셨다. 평신도 시절에 형님들과 아버지를 도와 개척의 모든일들을 도맡아 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님께선 계획이 있으셨다.
40살에 교회를 담임하게 되고 10년간 목회하다 뉴욕에 오게 되었다. 뉴욕이 영적으로 센지역이니 10년간 연단을 시키신후 뉴욕으로 보내주셨다. 뉴욕에 온지 5년이 되었는데 자격이 없고 부족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한 직분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믿는다고 하지만 염려근심으로 얼굴이 어둡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가면 무섭지 않는 것 처럼 우리는 다 주님의 손을 잡고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이 떨어지면 한숨하며 살아가며, 돈이 있으면 염려가 사라진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하는가?
당신은 하나님의 소유이다. 우리가 가진것은 내것이 아니라 모두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라.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왔고 나에게는 단지 맡겨주신 것이다.
충성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자원하며 일하라. 교회에서 일을 하다 교인이 불평하면 조용히 불러 다른사람에게 일을 주라고 한다. 감사함과 기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교회사역을 감당하기 바란다.
목회자와 제직의 직분은 섬김의 직분이지 받는 직분이 아니다. 처음 임직받을때 첫사랑으로 안가고 교만해지면 하나님이 반드시 처리하신다. 부족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목회를 한다. 내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을 믿으라.
하나님께서 믿음과 지혜를 주셔서 달란트는 다르지만 청지기 신앙을 가지고 직분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끝까지 충성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주님이 하라고 하시면 순종할 각오가 되어있나? 생명을 바치라 하면, 전재산을 바치라 하면, 이슬람권 선교사로 가라고 하시면 순종할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목회자로 부르실때 잘나갔다. 상점의 점원에서 시작하여 사장이 되었다. 30대에 미국에 와서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장로로 피택되자 하나님께서 급하시니 신학공부를 시키고 졸업반에 교회를 맡겨주셨다. 전도사로 부임하여 그교회에서 10년간 목회를 했다. 수줍은 성격으로 보면 이것은 기적이다.
처음에는 머뭇거렸다. 하지만 차사고가 나고 낭떠러지에 차가 떨어지기 직전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지니스에 총탄이 날아들었다. 죽을고비를 통해 순종할수 밖에 없었다. 또 순종하고 목회자가 되니 비지니스와 집을 잃게하시고 물질을 가지고 목회를 못하게 만드셨다.
하지만 이세상에 살아가는 목적과 사명을 감당하고 사니 기쁘다. 이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사람은 직분자이다. 아무리 부자라도 세상에 인기있는 가수배우가 하나도 부럽지 않다. 목회를 하다보니 주님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모든 것의 소유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일을 하면 축복이 넘칠줄을 믿는다.
직분자로 일할때 나의 의를 버려라. 내가 아는 한교회는 예배당에 피아노를 어느쪽에 놓을까 하는 이유로 둘로 갈라졌다.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자기의 의를 나타내는 일이 너무 많다. 충성은 좋은데 자기의 의를 원하는 직분자도 있다. 모든 제직이 하나가 되고 같은 비전으로 나가는 교회가 되라. 오직 주님이 주인이신 교회,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가 좋은교회이다.
성령님이 주장하시는 그러한 교회가 되기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아름답게 부흥하는 교회로 성장할줄 믿는다. 내가 아니라 주님이 주인되시는 교회를 위해 노력하라.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욕에는 한인동산교회(이풍삼 목사), 뉴욕실로암교회(김종덕 목사),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 큐가든성신교회(정광희 목사), 뉴욕빌리보교회(신성능 목사), 주양장로교회(김기호 목사), 뉴욕새교회(양승구 목사)등이 소속되어 있다.
첫 선택강의로 황영진 목사는 "청지기의 자세"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간증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은혜를 제직들에게 전했다. 다음은 강의요약이다.
아버지가 목회자셨다. 11남매였으며 어릴때부터 수줍음이 많아 목회자가 될줄 몰랐다. 아버지는 신학대학 이사장이었지만 사람앞에서 설교할 자신이 없어 일반대학에 진학했다. 목회자가 아니라 평신도로 교회를 잘 섬기면서 물질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기도했다.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수줍고 말도 잘못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종으로 쓰시려고 연단을 통해 훈련시키셨다. 평신도 시절에 형님들과 아버지를 도와 개척의 모든일들을 도맡아 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님께선 계획이 있으셨다.
40살에 교회를 담임하게 되고 10년간 목회하다 뉴욕에 오게 되었다. 뉴욕이 영적으로 센지역이니 10년간 연단을 시키신후 뉴욕으로 보내주셨다. 뉴욕에 온지 5년이 되었는데 자격이 없고 부족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한 직분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믿는다고 하지만 염려근심으로 얼굴이 어둡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가면 무섭지 않는 것 처럼 우리는 다 주님의 손을 잡고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이 떨어지면 한숨하며 살아가며, 돈이 있으면 염려가 사라진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하는가?
당신은 하나님의 소유이다. 우리가 가진것은 내것이 아니라 모두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라.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왔고 나에게는 단지 맡겨주신 것이다.
충성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자원하며 일하라. 교회에서 일을 하다 교인이 불평하면 조용히 불러 다른사람에게 일을 주라고 한다. 감사함과 기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교회사역을 감당하기 바란다.
목회자와 제직의 직분은 섬김의 직분이지 받는 직분이 아니다. 처음 임직받을때 첫사랑으로 안가고 교만해지면 하나님이 반드시 처리하신다. 부족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목회를 한다. 내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을 믿으라.
하나님께서 믿음과 지혜를 주셔서 달란트는 다르지만 청지기 신앙을 가지고 직분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끝까지 충성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주님이 하라고 하시면 순종할 각오가 되어있나? 생명을 바치라 하면, 전재산을 바치라 하면, 이슬람권 선교사로 가라고 하시면 순종할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목회자로 부르실때 잘나갔다. 상점의 점원에서 시작하여 사장이 되었다. 30대에 미국에 와서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장로로 피택되자 하나님께서 급하시니 신학공부를 시키고 졸업반에 교회를 맡겨주셨다. 전도사로 부임하여 그교회에서 10년간 목회를 했다. 수줍은 성격으로 보면 이것은 기적이다.
처음에는 머뭇거렸다. 하지만 차사고가 나고 낭떠러지에 차가 떨어지기 직전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지니스에 총탄이 날아들었다. 죽을고비를 통해 순종할수 밖에 없었다. 또 순종하고 목회자가 되니 비지니스와 집을 잃게하시고 물질을 가지고 목회를 못하게 만드셨다.
하지만 이세상에 살아가는 목적과 사명을 감당하고 사니 기쁘다. 이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사람은 직분자이다. 아무리 부자라도 세상에 인기있는 가수배우가 하나도 부럽지 않다. 목회를 하다보니 주님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모든 것의 소유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일을 하면 축복이 넘칠줄을 믿는다.
직분자로 일할때 나의 의를 버려라. 내가 아는 한교회는 예배당에 피아노를 어느쪽에 놓을까 하는 이유로 둘로 갈라졌다.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자기의 의를 나타내는 일이 너무 많다. 충성은 좋은데 자기의 의를 원하는 직분자도 있다. 모든 제직이 하나가 되고 같은 비전으로 나가는 교회가 되라. 오직 주님이 주인이신 교회,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가 좋은교회이다.
성령님이 주장하시는 그러한 교회가 되기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아름답게 부흥하는 교회로 성장할줄 믿는다. 내가 아니라 주님이 주인되시는 교회를 위해 노력하라.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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