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비정상적인 신학교 운영한 학장 불러 권면하기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교협, 비정상적인 신학교 운영한 학장 불러 권면하기로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9-28 08:07

본문

▲[동영상] 두나미스신학교에 권면하기로

 

50회기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은 3차 임실행위원회를 9월 27일(금) 교협회관에서 열었다. 회의를 통해 뉴욕의 한 한인신학교의 비정상적인 학교운영을 확인하고 학장인 김희복 목사를 불러 권면하기로 했다. 김 목사는 뉴욕교협 증경회장, 48회기 뉴욕교협 회장이다.cb1acfb5a3b3913bb3f04e01f6a7dc9f_1727525141_51.jpg 

 

박태규 회장은 “신학교비리 특별조사위원회가 두나미스의 비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확인해서 신학교 바른 정립을 목적으로 신학윤리위원장으로 윤세웅 목사를 추대하고 특별조사위원장 김용익 목사와 상의하여 권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무슨 자격정지 등의 처리가 아니라 권면”임을 강조했다.

 

박태규 회장은 뉴욕교계의 여성 목회자에 대해 언급하며 “뉴욕교계에 여자 목사들을 안수하는 문제가 너무 심각하고, 교협에 엄청 문제제기가 들어왔다. 그래서 윤세웅 목사가 신학교협의회 회장도 오래 했기 때문에, 그런 분들하고 상의해서 학장 김희복 목사를 오라고 해서 권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김용익 목사 "뉴욕 부실신학교 정리해야"

 

신학교비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김용익 목사는 앞서 임시 임실행위원회에서 뉴욕교계의 신학교 문제를 지적하며 “신학교에서 6개월~1년 공부하고 안수받은 목사는 이번에 반드시 색출해서 도태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가짜 목사가 뉴욕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것은 암적 존재”라고 했다. 결국 교협 헌법을 개정하여 교협 신입회원은 신학교 성적표를 내야 한다. 

 

김용익 목사는 “뉴욕에 목사안수와 졸업을 남발하는 신학교가 있다. 이런 신학교는 반드시 도태돼야 되고 정리해야 된다. 단기간 공부하고 돈받고 졸업시켜 안수를 주려면 세상에서 사업을 하지 왜 하나님 이름 팔아가지고 신학교를 하는가? 반드시 정리돼야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03건 34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이덕수와 김삼천 목사 뉴욕떠나 2008-12-22
이강 목사 "세계 각 나라마다 성탄을 맞이하는 풍경" 2008-12-22
JFK 공항 크리스마스 캐롤 울려 - 뉴욕 미교협 채플 특별콘서트 2008-12-22
퀸즈중앙장로교회, 배동근 장로 작곡 칸타타 "신비한 탄생" 공연 2008-12-21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주관 제3회 '뉴욕 크리스천영화제' 2008-12-21
보기만해도 따뜻한 사진-한인청년 이노비 장애우들을 찾다 2008-12-21
뉴미니스트리 문화공간 텐트에서 유혜림의 작은 컨서트 2008-12-21
2008년 뉴저지 교계의 뜨거운 뉴스는? 2008-12-21
이계선 목사의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에는 무슨 내용이 담겼… 2008-12-17
전 서울대총장 정운찬 교수 특강 "사회봉사위해 꼭 정치참여 필요없어" 2008-12-16
37회기 뉴욕목사회 성탄축하예배 및 이취임예배 2008-12-15
커네티컷교회협의회 정기총회 - 회장 옥영철목사 2008-12-15
에리자베스한인교회(김준식 목사) 지교회를 독립교회로 출범 2008-12-15
김지현의 이웃돕기는 아무도 못말려-불우한 세계어린이 돕기 음악회 2008-12-14
"제5회 이웃사랑 송년음악회" 뉴욕화광감리교회에서 열려 2008-12-14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학장 권오현박사) 개교 30주년 기념예배 2008-12-14
추수하는교회, 뉴욕미션오케스트라 초청 제4회 송년음악회 2008-12-14
'7전 8기' 신섭장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2008-12-12
안덕원 목사 "말씀을 맛있게 먹으려면-효과적인 성서읽기를 위한 매우 현실… 2008-12-11
독자 의견 "타락한 목사들이 다시 목회에 복귀해야 하는가?" 2008-12-10
송흥용 목사 "한인교회와 미국교회 비교-교회의 예배와 찬양과 영성에 대해… 2008-12-10
미주문화선교회 신임회장 황경일목사 특명 "친목회 수준에서 벗어나라" 2008-12-10
임성식 목사 교계일선에 컴백-김삼 목사와 손잡아 2008-12-10
KMC(한기형 감독)와 UMC(박정찬 감독) 뿌리확인 "다시 결혼할까요?… 2008-12-09
인터뷰, 아름다운 윤동주 이사장 이승종목사 2008-12-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