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길교회, 창립 13주년 및 교회이전 3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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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3-10 17:4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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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길교회(양혜진 목사)는 3월 5일 주일예배를 창립 13주년 및 교회이전 3주년 감사예배로 드렸다.
이날 양혜진 목사는 사무엘상 7:7-15 말씀을 본문으로 “에벤에셀의 축복을 누리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는데 그 안에는 에벤에셀 하나님에 대한 깊은 감사가 들어가 있었다.
뉴저지길교회의 지난 3년은 드라마틱 하다. 2020년에 포트리에 제대로 된 예배당을 구해 이전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고난이 밀어 닥쳤다. 이전예배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뉴저지의 모든 교회가 셧다운이 되었다.
양혜진 목사는 “팬데믹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를 낮추게 하셨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에 고하고 응답을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지난 1월에 하나님에 대한 비전이 같으며 찬양에 달란트를 가진 동역자들을 만나, 비록 어렵지만 교회를 같이 세워나가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그들이 앞장서 예배당을 아름답게 꾸며 이날 새롭게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양 목사는 “이제야 팬데믹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부흥이 시작할 것 같다”고 선언했다,
양혜진 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셨다.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있는가? 열심히 이민의 삶을 살았지만 성취한 것도 있지만 잃어버린 것도 많다. 가정의 어려움, 건강과 물질의 어려움으로 좌절할 때도 있었다”고 했다.
양 목사는 “에벤에셀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 이제까지 잃었던 것은 다 주님 앞에 내려놓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로 나갈 때에 하나님은 역사하신다”라며,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으로 지칠 때로 지칠 때에 자기의 힘을 빼고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더 이상 고난이 아니라 축복을 받기위해 그릇을 준비하자. 그리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오직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하라”고 외쳤다.
양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으로 부터 많은 복과 권위를 받았다. 권위가 자기 스스로 있다고 하는 사람은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닌 권위주의자 일 뿐이다. 아무리 지식이 있고 돈이 있고 세상이 주는 명예가 있어도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권위가 아니면 권위주의자일 뿐”이라고 했다.
또 하나님이 주신 복 - 보호의 축복, 회복의 축복, 평화의 축복을 나누며, “다시 그 에벤에셀의 축복을 누려야 하겠다”고 외쳤다.
양혜진 목사는 “에벤에셀의 축복을 누리고 지키시기 바란다. 그러면 기업으로 주셨던 땅들을 잃었던 땅을 찾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에벤에셀의 은총이 임하면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하며 회개하며 우리에게 있었던 고난 뒤에 보이지 않았던 그 무엇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다시 받을 에벤에셀의 축복의 은혜를 유지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뉴저지길교회
담임목사: 양혜진 목사(201-937-5775)
협동목사: 정대기 목사, 김명식 목사
예배: 주일 오전 11시, 수요기도회 오전 10시30분 식사제공
주소: 493 Main St. #2F Fortlee NJ 0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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