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미주연회 뉴욕서지방 안성국 감리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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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5-1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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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는 감독회장 선거를 놓고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지만 정연회로 승격한 미주연회(감독:한기형 목사) 특히 동부지역 목회자들은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 남가주에서 열린 정기연회에서 13명의 감리사를 선출했는데 뉴욕지역에서는 안성국 목사(뉴욕서지방)와 차철회 목사(뉴욕지방)을 감리사로 선출했다.
연회의 결정으로 뉴욕지방, 뉴욕북지방, 미동부지방에 속해있던 22개 교회를 뉴욕서지방으로 묶어 15여개의 교회가 소속된 뉴욕지방보다 세가 커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뉴욕서지방 안성국 감리사 취임예배가 5월 18일(월) 오후 6시 30분 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취임예배는 한명의 감리사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도 있지만 순서를 담당한 관계자들의 명발언을 통해 교계의 지도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취임예배는 사회 이경천 목사(뉴저지은혜교회), 대표기도 이광풍 목사(필라델피아교회), 서지방 교역자들의 특송, 말씀 이병준 목사(뉴저지행복한교회), 축사 조달진 목사(흰돌교회)와 안성훈 감리사(UMC), 답사 안성국 감리사(능력교회), 광고 이경천 목사, 축도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준 목사는 "베델로 돌아가자(창세기 32장 24-32절)"라는 말씀을 통해 "기도하는 지방, 선교하는 지방, 협력하는 지방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새로 신설된 뉴욕서지방이 뉴욕북지방을 모태로 해서 여러지방에서 합쳐져 북지방 감리사였던 박효성 목사가 서지방 안성국 감리사에게 의사봉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미동부지역 기감의 산증인인 박효성 목사는 "그동안 감리사를 3번했다. 처음 감리사가 되었을때는 멋모르고 날뛰었는데 2번 그리고 3번할때는 그것이 아님을 깨닫았다"고 말했다.
또 박 목사는 선배 감리사로서 감리사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감리사는 도와주는 것이다. 개교회가 교회구실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신임 감리사가 훌륭하게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개교회의 어려운것을 헤아려 연구하고 기도해서 개교회 자립에 힘이 더해줄때 보람있고 멋진 이름을 남기는 감리사가 될 것"이라며 교회에 도움이 되는 감리사 역할을 강조했다.
미동부 지방 감리사였던 조달진 목사는 축사를 통해 뉴욕서지방의 탄생을 증언하며 "허드슨강을 기점으로 뉴욕업스테이트, 뉴저지, 필라등의 교회들이 소속됐다. 감리사 선출의 원칙은 자격이 되는 사람을 중심으로 연급이 높은 사람, 연장자를 추대했다"라고 말했다. 또 어머니의 마음으로 감리사의 역할을 잘 담당하라는 내용의 시한편 낭송으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신임 감리사 안성국 목사는 소감을 밝히며 "뉴욕에 와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같은 일이라도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하면 로멘스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훌륭하고 교역자를 보호하는 교리와 장정이라는 법이 있다. 법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할때 불협화음이 나온다. 교회들을 지키고 교역자를 보호하는 교리와 장정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 법과 질서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펼쳐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 감리사는 "성실히 감리사의 역할을 감당하겠다. 모든 교회들이 회복하고 부흥할수 있도록 감리사의 직책을 담당하겠다. 또 지방이 화목한 가운데 부흥하도록 하며 열심히 기도하는 감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배후 지방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지방편제를 발표했다. 선교부 총무 이미일 목사, 교육부 총무 이선구 목사, 사회부/평신도부 총무 신광철 목사, 서기 이경천 목사, 회계 김지성 목사, 목사대표 박효성ㆍ이병준ㆍ이광풍 목사, 과정 심사위원장 조달진 목사등이다.
미주연회 뉴욕서지방
미주연회에는 현재 13개 지방회에 324개 교회, 400명의 목회자, 2만1744명의 성도가 속해 있다. 신설된 뉴욕서지방 소속 22개 교회는 다음과 같다.
뉴욕북지방 출신=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 목사), 하누리교회(김지호 목사), 열린교회(김동승 전도사), 옥토교회(전영철 목사), 허드슨밸리한인교회(김지성 목사), 플랫츠버그한인교회(김종명 목사), 푸른들 교회(박성철 목사), 참빛교회(김연익 목사), 산띠아고한인교회(신현재 전도사), 예명교회.
뉴욕지방 출신=뉴저지행복한교회(이병준 목사), 능력교회(안성국 감리사), 임마누엘교회(전태호 목사), 뉴저지은혜교회(이경천 목사), 샘이깊은교회(이선구 목사), 삼일교회(김용성 전도사), 평화교회(이미일 목사)
미동부지방 출신=필라델피아교회(이광풍 목사), 두나미스교회(민경용 목사), 시은소교회(서민호 목사), 휜돌교회(조달진 목사), 뉴저지목양교회(신광철 목사)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지난 4월에 남가주에서 열린 정기연회에서 13명의 감리사를 선출했는데 뉴욕지역에서는 안성국 목사(뉴욕서지방)와 차철회 목사(뉴욕지방)을 감리사로 선출했다.
연회의 결정으로 뉴욕지방, 뉴욕북지방, 미동부지방에 속해있던 22개 교회를 뉴욕서지방으로 묶어 15여개의 교회가 소속된 뉴욕지방보다 세가 커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뉴욕서지방 안성국 감리사 취임예배가 5월 18일(월) 오후 6시 30분 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취임예배는 한명의 감리사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도 있지만 순서를 담당한 관계자들의 명발언을 통해 교계의 지도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취임예배는 사회 이경천 목사(뉴저지은혜교회), 대표기도 이광풍 목사(필라델피아교회), 서지방 교역자들의 특송, 말씀 이병준 목사(뉴저지행복한교회), 축사 조달진 목사(흰돌교회)와 안성훈 감리사(UMC), 답사 안성국 감리사(능력교회), 광고 이경천 목사, 축도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준 목사는 "베델로 돌아가자(창세기 32장 24-32절)"라는 말씀을 통해 "기도하는 지방, 선교하는 지방, 협력하는 지방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새로 신설된 뉴욕서지방이 뉴욕북지방을 모태로 해서 여러지방에서 합쳐져 북지방 감리사였던 박효성 목사가 서지방 안성국 감리사에게 의사봉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미동부지역 기감의 산증인인 박효성 목사는 "그동안 감리사를 3번했다. 처음 감리사가 되었을때는 멋모르고 날뛰었는데 2번 그리고 3번할때는 그것이 아님을 깨닫았다"고 말했다.
또 박 목사는 선배 감리사로서 감리사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감리사는 도와주는 것이다. 개교회가 교회구실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신임 감리사가 훌륭하게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개교회의 어려운것을 헤아려 연구하고 기도해서 개교회 자립에 힘이 더해줄때 보람있고 멋진 이름을 남기는 감리사가 될 것"이라며 교회에 도움이 되는 감리사 역할을 강조했다.
미동부 지방 감리사였던 조달진 목사는 축사를 통해 뉴욕서지방의 탄생을 증언하며 "허드슨강을 기점으로 뉴욕업스테이트, 뉴저지, 필라등의 교회들이 소속됐다. 감리사 선출의 원칙은 자격이 되는 사람을 중심으로 연급이 높은 사람, 연장자를 추대했다"라고 말했다. 또 어머니의 마음으로 감리사의 역할을 잘 담당하라는 내용의 시한편 낭송으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신임 감리사 안성국 목사는 소감을 밝히며 "뉴욕에 와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같은 일이라도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하면 로멘스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훌륭하고 교역자를 보호하는 교리와 장정이라는 법이 있다. 법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할때 불협화음이 나온다. 교회들을 지키고 교역자를 보호하는 교리와 장정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 법과 질서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펼쳐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 감리사는 "성실히 감리사의 역할을 감당하겠다. 모든 교회들이 회복하고 부흥할수 있도록 감리사의 직책을 담당하겠다. 또 지방이 화목한 가운데 부흥하도록 하며 열심히 기도하는 감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배후 지방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지방편제를 발표했다. 선교부 총무 이미일 목사, 교육부 총무 이선구 목사, 사회부/평신도부 총무 신광철 목사, 서기 이경천 목사, 회계 김지성 목사, 목사대표 박효성ㆍ이병준ㆍ이광풍 목사, 과정 심사위원장 조달진 목사등이다.
미주연회 뉴욕서지방
미주연회에는 현재 13개 지방회에 324개 교회, 400명의 목회자, 2만1744명의 성도가 속해 있다. 신설된 뉴욕서지방 소속 22개 교회는 다음과 같다.
뉴욕북지방 출신=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 목사), 하누리교회(김지호 목사), 열린교회(김동승 전도사), 옥토교회(전영철 목사), 허드슨밸리한인교회(김지성 목사), 플랫츠버그한인교회(김종명 목사), 푸른들 교회(박성철 목사), 참빛교회(김연익 목사), 산띠아고한인교회(신현재 전도사), 예명교회.
뉴욕지방 출신=뉴저지행복한교회(이병준 목사), 능력교회(안성국 감리사), 임마누엘교회(전태호 목사), 뉴저지은혜교회(이경천 목사), 샘이깊은교회(이선구 목사), 삼일교회(김용성 전도사), 평화교회(이미일 목사)
미동부지방 출신=필라델피아교회(이광풍 목사), 두나미스교회(민경용 목사), 시은소교회(서민호 목사), 휜돌교회(조달진 목사), 뉴저지목양교회(신광철 목사)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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