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현 목사 "기독청년들이 가져야 할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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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6-0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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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선교팀 백투워십(대표간사 이종길, Back to Worship)은 6월 3일(수)부터 4일간 뉴욕참교회(오요셉 목사)에서 제2회 여름수련회를 열고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선택강좌가 열리며 '리더십' 류인현 목사(뉴저지 초대교회 청년공동체), '상담' 임흥섭 목사(뉴욕 중부교회), '뮤직 & 워쉽' 박주현 집사 (사랑과 진리교회)가 참가한다.
다음은 류인현 목사(뉴저지 초대교회 청년공동체)가 4일 강의한 '리더십'에 대한 내용이다.
류인현 목사 '리더십'
리더십에 대해 나누기 원한다. 뉴저지 초대교회 멀티사이트 맨하탄 뉴프론티어처치를 섬기는 류인현 목사이다. 교인의 대부분은 젊은이로 사역한지 2년 됐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리더십에 대한 정답은 없다. 리더십의 스타일은 다 다르다.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볼때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은 한마디로 영향력(Impact, Influence)이 핵심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각각의 은사와 더불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연과 환경속에서 번성해 나가고 다스리는 특권이자 사명을 주신것을 볼때 우리모두에게 리더십을 주셨다. 대통령과 CEO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리더십이 있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능력이 바로 영향력이다. 예수님은 정치적인 왕으로 등극이 아니라 영향력을 통해 세상의 변화에 관심이 있었다.
Reform-Transform / 개혁과 변화
리더십은 복음과 연결이 된다. 공부 잘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로 최선을 다해 섬겨서 이윤을 남기고 하나님께 다시 돌려 드리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리더십의 본질이다.
사람들은 대통령등 세상적으로 높은 사람을 리더로 이야기 하지만 성경은 그것에 관심이 없다. 청부론과 청빈론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성경은 그런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의 영향력을 주어 세상을 개혁하고 변화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받은 것을 가지고 개혁과 변화를 주는 영향력을 가지기를 원하신다. 예를 들면 미국이라는 나라와 가난한 나라를 비교하면 세상적으로 불공평하다. 불공평하게 보이는 세상을 보면서 우리가 이곳에서 끝이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갈것이 아니다. 그래서 복음이 필요하다. 복음안에서 자유와 기쁨을 느낄수 있다.
하나님은 강한자를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약한자를 사용하시기도 한다. CEO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삶의 환경속에서 얼마나 복음의 영향력을 가하고 개혁과 변화를 시키고 나갈수 있는가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이다.
나를 위한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타인을 위한것이 리더십이다. 내가 잘먹고 잘사는 것이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영향력을 잘 사용한다면 그것이 가장 행복하다. 그것이 리더십이다.
리더의 자질과 자세 몇가지를 살펴보기를 원한다.
L - Lord-centered / Lordship
E - Evangelism
A - Authenticity & Anoiting
D - Dream
E - Enthuslasm
R - Relationship
L-Lord-centered / Lordship
베드로전서에 나오는 목자장은 예수님이다. 리더십에서 필요한 것은 로십(Lordship), 하나님이 나의 리더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인도하기전에 예수님으로 부터 리드를 받아야 한다.
예수님으로부터 리드를 받지 않고 내가 하는 것 처럼 될때 재앙이고 저주이다. 나는 청지기임을 잊어버릴때 위험한 리더가 된다. 그러면 사울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인도하지 않으시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내가 했다고 말할 존재가 아니다. 그러면 독재자의 리더십이 된다. 전쟁할때 앞으로 나가라고 밀것이 아니라 내가 앞장서서 나가는 사람이 오늘날 원하는 리더이다. 독재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양무리의 본이 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E-Evangelism
예수님이 영향력을 가지기 원하신것은 지역적인 것을 넘어 글로벌적인 미션이다. 리더라면 글로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제 지구촌은 한 생활권이다. 실시간으로 세계뉴스를 접한다.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것이 여전히 유효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벤젤리즘은 리더가 품어야 할 중요한 것이다. 전도와 선교의 마인드가 없으면 크리스찬 리더십이 아니다. 단지 아프리카에 가는 것이 글로벌이 아니라 마음자세 자체가 글로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로컬에서 끝난다. 세상은 네트워킹하면서 연합이 되는데 유독 교회는 로컬에서 프로그램 돌리면서 재미있고 좋다고 하니 너무나 세상과 단절되어 있으니 답답하다.
세상은 글로벌 리더를 요구하고 있지만 유독 교회안에 있는 사람만 글로벌화가 안된다. 세상을 영적인 눈으로 보지 못하고 세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따라가기 바쁜것이 현실이다. 이런 모습들이 안타깝갑다. 리더가 되려면 그런 교회문화까지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글로벌에서 한걸음 더나가 글로컬(Glocal), 생각은 글로벌로 하고 행동은 로칼적으로 한다. 크리스찬 리더들은 세상을 알아야 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한손에는 성경 한손에는 신문을 들어야 한다고 했다.
리더는 시간을 앞서가는 사람이다. 시대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어야 한다. 회사를 경영하는 리더는 30년을 내다보는 사람이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다.
비전은 멀리 보고 안으로는 깊게 보는 것이다. 미래를 전망하는 힘은 성경이라는 역사책을 보면 된다. 역사는 흐름이 있고 돌고도는 것이다. 세상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도 하나님의 인도를 파악하고 알아서 미래에 대해 비전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인 안목을 가져야 미래를 내다보는 힘이 생긴다. 세상의 문화와 코드를 이해해야 한다.
Authenticity & Anoiting / 진실하고 - 성령의 부으심
하나님은 다윗을 내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다. 다윗에게는 진실되고 잘못해도 통회자복하는 마음이 있었다.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신다.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훈련하고 습관이 되면 나의 태도가 된다. 그래서 태도는 결국 라이프 스타일이 된다. 진실한 리더가 되기위해 기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1. 말씀 묵상=성경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성경을 알고 때로는 성경을 연구해야 세상을 이길 힘이 생긴다. 성경안에서 보화를 캐라. 말씀속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야 한다.
2. 기도훈련=여러분들은 얼마나 기도하는가? 현대 크리스찬 리더들과 가장 약점은 기도이다. 기도하는 것은 마치 맨땅에 헤딩하는 것 같아서 힘들다. 기도를 해도 쉽지 않아 기도훈련을 해야 한다. 기도가 빠진 결정은 십중팔구 잘못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붙잡고 기도하면 분명한 결정을 내릴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미국오는 것은 힘들었다. 아버지와 형도 목사이다. 어릴때부터 아버지로 부터 목사가 되라는 세뇌를 받으며 자랐다. 중 3 겨울수련회때 드리는 기도를 한후 한번도 목사되는 것에 대해 생각을 바꾼적이 없다.
제대로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미국신학교를 찾았는데 웨스트민스터가 배경에 잘 맞았다. 중요한 것은 등록금이었다. 집에서는 지원을 받는 것이 힘든 상태였다. 기도를 많이 했는데 마음속에 강력한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집에 가서 미국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을 가려면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정적인 결정을 내릴때는 나는 항상 수개월 기도를 했다. 나의 결정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알고 싶었다. 와이프와의 만남도 10개월을 기도했다. 공부후 무엇을 해야 할지 수개월을 기도했다. 기도하는 가운데 전혀 관계없는 학교선배가 와서 뉴저지 초대교회 젊은이 사역자를 뽑는다고 했다. 당시 교회에서 원한 웨스트민스터 Thm을 공부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후보가 몇명이었지만 나를 부르실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그렇게 됐다. 당시 정착해서 섬기는 교회에서 말렸지만 하나님이 부르신다는 것이 확실해 지니 조건을 따지지 않고 순종했다.
결혼, 직업선택등 큰 결정의 순간들이 온다. 기도없이 결정하면 후회한다. 하나님의 뜻을 보고 움직여라. 오랜기도를 통해 가다듬어지고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시면 나도 감동을 먹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관계가 발전한다.
기도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혼자인 이른 아침이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의 능력이 임한다. 그러면 철저하게 무릎을 꿇는 것이라 가능하다. 말씀과 기도외에는 안된다.
그렇게 많은 박사와 리더들이 있으면서도 세상이 악해지고 변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을때 하나님이 세상을 바꾸어 주신다.
3. 체력훈련=공부도 체력이고 모든것이 체력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힘들어진다. 몸과 영은 같이 논다. 체력을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고 관리를 해야 한다. 성적인 순결도 필요하다. 최대한 정결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라.
4. 시간관리 훈련=인생의 시간들은 금세 지나간다. 지나가면 안돌아 온다. 시간훈련을 해야 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 먹는다. 성경도 부지런한 것에 대해 말한다.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시간관리가 철저하다. 우선 순위를 정하라. 그러면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 시간도 투자하는 것이다.
5. 성품훈련=오늘날 점점 더 요구하는 리더는 인격적인 사람이다. 인품이 좋고 도덕적인 사람을 원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는 낙오한다. 삶과 말이 일치되지 않을때 사람들은 더이상 따르지 않는다.
부끄러움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깨끗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은 많지 않아 나타나면 존경하며 따라간다. 부러움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졸부는 부러움은 살수 있지만 존경을 받지 못한다.
사람들이 예수를 따랐던 이유는 말씀과 행동이 일치되었기 때문이다. 예수처럼 거룩한 성품으로 이웃을 끌어안을수 있는 마음이 넓은 리더로 살아가려면 성품훈련을 해야 한다. 쓰임받는 리더가 되라.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오후 2시부터는 선택강좌가 열리며 '리더십' 류인현 목사(뉴저지 초대교회 청년공동체), '상담' 임흥섭 목사(뉴욕 중부교회), '뮤직 & 워쉽' 박주현 집사 (사랑과 진리교회)가 참가한다.
다음은 류인현 목사(뉴저지 초대교회 청년공동체)가 4일 강의한 '리더십'에 대한 내용이다.
류인현 목사 '리더십'
리더십에 대해 나누기 원한다. 뉴저지 초대교회 멀티사이트 맨하탄 뉴프론티어처치를 섬기는 류인현 목사이다. 교인의 대부분은 젊은이로 사역한지 2년 됐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리더십에 대한 정답은 없다. 리더십의 스타일은 다 다르다.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볼때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은 한마디로 영향력(Impact, Influence)이 핵심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각각의 은사와 더불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연과 환경속에서 번성해 나가고 다스리는 특권이자 사명을 주신것을 볼때 우리모두에게 리더십을 주셨다. 대통령과 CEO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리더십이 있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능력이 바로 영향력이다. 예수님은 정치적인 왕으로 등극이 아니라 영향력을 통해 세상의 변화에 관심이 있었다.
Reform-Transform / 개혁과 변화
리더십은 복음과 연결이 된다. 공부 잘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로 최선을 다해 섬겨서 이윤을 남기고 하나님께 다시 돌려 드리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리더십의 본질이다.
사람들은 대통령등 세상적으로 높은 사람을 리더로 이야기 하지만 성경은 그것에 관심이 없다. 청부론과 청빈론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성경은 그런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의 영향력을 주어 세상을 개혁하고 변화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받은 것을 가지고 개혁과 변화를 주는 영향력을 가지기를 원하신다. 예를 들면 미국이라는 나라와 가난한 나라를 비교하면 세상적으로 불공평하다. 불공평하게 보이는 세상을 보면서 우리가 이곳에서 끝이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갈것이 아니다. 그래서 복음이 필요하다. 복음안에서 자유와 기쁨을 느낄수 있다.
하나님은 강한자를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약한자를 사용하시기도 한다. CEO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삶의 환경속에서 얼마나 복음의 영향력을 가하고 개혁과 변화를 시키고 나갈수 있는가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이다.
나를 위한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타인을 위한것이 리더십이다. 내가 잘먹고 잘사는 것이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영향력을 잘 사용한다면 그것이 가장 행복하다. 그것이 리더십이다.
리더의 자질과 자세 몇가지를 살펴보기를 원한다.
L - Lord-centered / Lordship
E - Evangelism
A - Authenticity & Anoiting
D - Dream
E - Enthuslasm
R - Relationship
L-Lord-centered / Lordship
베드로전서에 나오는 목자장은 예수님이다. 리더십에서 필요한 것은 로십(Lordship), 하나님이 나의 리더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인도하기전에 예수님으로 부터 리드를 받아야 한다.
예수님으로부터 리드를 받지 않고 내가 하는 것 처럼 될때 재앙이고 저주이다. 나는 청지기임을 잊어버릴때 위험한 리더가 된다. 그러면 사울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인도하지 않으시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내가 했다고 말할 존재가 아니다. 그러면 독재자의 리더십이 된다. 전쟁할때 앞으로 나가라고 밀것이 아니라 내가 앞장서서 나가는 사람이 오늘날 원하는 리더이다. 독재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양무리의 본이 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E-Evangelism
예수님이 영향력을 가지기 원하신것은 지역적인 것을 넘어 글로벌적인 미션이다. 리더라면 글로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제 지구촌은 한 생활권이다. 실시간으로 세계뉴스를 접한다.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것이 여전히 유효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벤젤리즘은 리더가 품어야 할 중요한 것이다. 전도와 선교의 마인드가 없으면 크리스찬 리더십이 아니다. 단지 아프리카에 가는 것이 글로벌이 아니라 마음자세 자체가 글로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로컬에서 끝난다. 세상은 네트워킹하면서 연합이 되는데 유독 교회는 로컬에서 프로그램 돌리면서 재미있고 좋다고 하니 너무나 세상과 단절되어 있으니 답답하다.
세상은 글로벌 리더를 요구하고 있지만 유독 교회안에 있는 사람만 글로벌화가 안된다. 세상을 영적인 눈으로 보지 못하고 세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따라가기 바쁜것이 현실이다. 이런 모습들이 안타깝갑다. 리더가 되려면 그런 교회문화까지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글로벌에서 한걸음 더나가 글로컬(Glocal), 생각은 글로벌로 하고 행동은 로칼적으로 한다. 크리스찬 리더들은 세상을 알아야 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한손에는 성경 한손에는 신문을 들어야 한다고 했다.
리더는 시간을 앞서가는 사람이다. 시대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어야 한다. 회사를 경영하는 리더는 30년을 내다보는 사람이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다.
비전은 멀리 보고 안으로는 깊게 보는 것이다. 미래를 전망하는 힘은 성경이라는 역사책을 보면 된다. 역사는 흐름이 있고 돌고도는 것이다. 세상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도 하나님의 인도를 파악하고 알아서 미래에 대해 비전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인 안목을 가져야 미래를 내다보는 힘이 생긴다. 세상의 문화와 코드를 이해해야 한다.
Authenticity & Anoiting / 진실하고 - 성령의 부으심
하나님은 다윗을 내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다. 다윗에게는 진실되고 잘못해도 통회자복하는 마음이 있었다.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신다.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훈련하고 습관이 되면 나의 태도가 된다. 그래서 태도는 결국 라이프 스타일이 된다. 진실한 리더가 되기위해 기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1. 말씀 묵상=성경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성경을 알고 때로는 성경을 연구해야 세상을 이길 힘이 생긴다. 성경안에서 보화를 캐라. 말씀속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야 한다.
2. 기도훈련=여러분들은 얼마나 기도하는가? 현대 크리스찬 리더들과 가장 약점은 기도이다. 기도하는 것은 마치 맨땅에 헤딩하는 것 같아서 힘들다. 기도를 해도 쉽지 않아 기도훈련을 해야 한다. 기도가 빠진 결정은 십중팔구 잘못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붙잡고 기도하면 분명한 결정을 내릴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미국오는 것은 힘들었다. 아버지와 형도 목사이다. 어릴때부터 아버지로 부터 목사가 되라는 세뇌를 받으며 자랐다. 중 3 겨울수련회때 드리는 기도를 한후 한번도 목사되는 것에 대해 생각을 바꾼적이 없다.
제대로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미국신학교를 찾았는데 웨스트민스터가 배경에 잘 맞았다. 중요한 것은 등록금이었다. 집에서는 지원을 받는 것이 힘든 상태였다. 기도를 많이 했는데 마음속에 강력한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집에 가서 미국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을 가려면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정적인 결정을 내릴때는 나는 항상 수개월 기도를 했다. 나의 결정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알고 싶었다. 와이프와의 만남도 10개월을 기도했다. 공부후 무엇을 해야 할지 수개월을 기도했다. 기도하는 가운데 전혀 관계없는 학교선배가 와서 뉴저지 초대교회 젊은이 사역자를 뽑는다고 했다. 당시 교회에서 원한 웨스트민스터 Thm을 공부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후보가 몇명이었지만 나를 부르실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그렇게 됐다. 당시 정착해서 섬기는 교회에서 말렸지만 하나님이 부르신다는 것이 확실해 지니 조건을 따지지 않고 순종했다.
결혼, 직업선택등 큰 결정의 순간들이 온다. 기도없이 결정하면 후회한다. 하나님의 뜻을 보고 움직여라. 오랜기도를 통해 가다듬어지고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시면 나도 감동을 먹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관계가 발전한다.
기도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혼자인 이른 아침이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의 능력이 임한다. 그러면 철저하게 무릎을 꿇는 것이라 가능하다. 말씀과 기도외에는 안된다.
그렇게 많은 박사와 리더들이 있으면서도 세상이 악해지고 변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을때 하나님이 세상을 바꾸어 주신다.
3. 체력훈련=공부도 체력이고 모든것이 체력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힘들어진다. 몸과 영은 같이 논다. 체력을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고 관리를 해야 한다. 성적인 순결도 필요하다. 최대한 정결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라.
4. 시간관리 훈련=인생의 시간들은 금세 지나간다. 지나가면 안돌아 온다. 시간훈련을 해야 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 먹는다. 성경도 부지런한 것에 대해 말한다.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시간관리가 철저하다. 우선 순위를 정하라. 그러면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 시간도 투자하는 것이다.
5. 성품훈련=오늘날 점점 더 요구하는 리더는 인격적인 사람이다. 인품이 좋고 도덕적인 사람을 원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는 낙오한다. 삶과 말이 일치되지 않을때 사람들은 더이상 따르지 않는다.
부끄러움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깨끗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은 많지 않아 나타나면 존경하며 따라간다. 부러움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졸부는 부러움은 살수 있지만 존경을 받지 못한다.
사람들이 예수를 따랐던 이유는 말씀과 행동이 일치되었기 때문이다. 예수처럼 거룩한 성품으로 이웃을 끌어안을수 있는 마음이 넓은 리더로 살아가려면 성품훈련을 해야 한다. 쓰임받는 리더가 되라.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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