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사요셋으로 이전하고 헌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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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6-09-2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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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의 역사를 가진 '뉴욕침례교회'가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었다. 예배당도 플러싱에서 사요셋으로 이전하고 헌당예배를 9월 25일(주일) 오후 5시에 드렸다. 예식을 통해 1974년 교회 개척멤버인 김한중 안수집사 은퇴예배를 겸했다.
2010년 6대 박춘수 담임목사 부임후 2014년 플러싱에 있던 예배당을 매각하고, 올해 3월 사요셋에 있는 미성공회 건물을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여 7월초 이사한 후 예배당 수리를 거쳐 이날 헌당예배를 드렸다. 새로 구입한 건물은 2.14에이커의 크기에 4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교회건물은 1만5천 스퀘어피트의 본당과 부속건물, 그리고 1천5백 스퀘어피트 크기의 사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예배당 외부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예배당 내부
예식은 교회가 속한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박춘수 목사, 기도 박진하 목사(지방회 부회장), 말씀 신석환 목사(지방회 회장), 헌금기도 이희선 목사(지방회 회계)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신석환 목사는 요한복음 6:1-13을 본문으로 “얼마나 되겠사옵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은 당시만의 기적이 아니라 오늘도 일어나고 있다며, 롱아일랜드로 예배당을 이전한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가 하나님의 군사로서 담대히 사역을 감당할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 지역과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헌당예배에서 교회 서기 김진철 집사는 헌당 경과보고를 했으며, 헌당에 수고한 교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춘수 목사는 헌당감사 기도를 통해 지난 42년간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새로운 교회당을 중심으로 새롭게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새로운 교회당이 하나님을 항상 영과 진리로 거룩하게 예배하는 집,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전파되고 가르치고 교훈하는 말씀의 집, 영혼들이 구원받고 영혼이 소생되어지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온전히 세워져 가는 하나님의 집, 기도할때마다 기적을 경험하는 기도의 집, 주의 복음의 만방에 전파되는 복음의 집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전병창 목사(개척멤버), 노순구 목사(2대 담임목사), 정태진 목사(3대 담임목사), 김은수 목사(글로벌리폼드신학교) 등이 축사를 했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는 1974년 엘머스트에 있는 전병창 집사의 가정에서 김한중 안수집사 등이 모여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했다. 전병창 목사는 당시를 기억하고 특히 은퇴하는 김한중 안수집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노순구 목사는 교회역사가 4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생존하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며, 마하나임에서 생사를 걸고 천사와 씨름하던 야곱의 결단으로 새롭게 시작하여 더 크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쓰임받는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은퇴는 없다며, 은퇴후 성심을 다해 섬기는 것이 더욱 귀하다고 은퇴하는 안수집사를 격려했다. 정태진 목사는 16년 엘머스트 시대, 26년의 플러싱 시대를 마치고 새롭게 롱아일랜드 시대를 맞이한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가 아름답게 소문난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3부 김한중 안수집사 은퇴감사예배에서 뉴욕지방회 신석환 회장은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교회에서도 은퇴선물을 증정했다. 또 백창건 목사(뉴욕새시대교회)가 격려사를 했으며, 김한중 안수집사가 답사를 했다. 김 안수집사는 1934년생으로 1972년 도미하여 1974년 뉴욕침례교회를 개척하고 42년간 섬겼다.
집사장 최해영 안수집사의 인사 및 광고, 주승욱 목사의 축도와 김재용 목사(지방회 총무)의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220 Berry Hill Rd, Syosset, NY 11791
718-321-8040
http://nymahana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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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넷 뉴스(USAamen.net)
2010년 6대 박춘수 담임목사 부임후 2014년 플러싱에 있던 예배당을 매각하고, 올해 3월 사요셋에 있는 미성공회 건물을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여 7월초 이사한 후 예배당 수리를 거쳐 이날 헌당예배를 드렸다. 새로 구입한 건물은 2.14에이커의 크기에 4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교회건물은 1만5천 스퀘어피트의 본당과 부속건물, 그리고 1천5백 스퀘어피트 크기의 사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예배당 외부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예배당 내부
예식은 교회가 속한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인도 박춘수 목사, 기도 박진하 목사(지방회 부회장), 말씀 신석환 목사(지방회 회장), 헌금기도 이희선 목사(지방회 회계)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신석환 목사는 요한복음 6:1-13을 본문으로 “얼마나 되겠사옵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은 당시만의 기적이 아니라 오늘도 일어나고 있다며, 롱아일랜드로 예배당을 이전한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가 하나님의 군사로서 담대히 사역을 감당할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 지역과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헌당예배에서 교회 서기 김진철 집사는 헌당 경과보고를 했으며, 헌당에 수고한 교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춘수 목사는 헌당감사 기도를 통해 지난 42년간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새로운 교회당을 중심으로 새롭게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새로운 교회당이 하나님을 항상 영과 진리로 거룩하게 예배하는 집,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전파되고 가르치고 교훈하는 말씀의 집, 영혼들이 구원받고 영혼이 소생되어지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온전히 세워져 가는 하나님의 집, 기도할때마다 기적을 경험하는 기도의 집, 주의 복음의 만방에 전파되는 복음의 집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전병창 목사(개척멤버), 노순구 목사(2대 담임목사), 정태진 목사(3대 담임목사), 김은수 목사(글로벌리폼드신학교) 등이 축사를 했다.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는 1974년 엘머스트에 있는 전병창 집사의 가정에서 김한중 안수집사 등이 모여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했다. 전병창 목사는 당시를 기억하고 특히 은퇴하는 김한중 안수집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노순구 목사는 교회역사가 4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생존하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며, 마하나임에서 생사를 걸고 천사와 씨름하던 야곱의 결단으로 새롭게 시작하여 더 크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쓰임받는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은퇴는 없다며, 은퇴후 성심을 다해 섬기는 것이 더욱 귀하다고 은퇴하는 안수집사를 격려했다. 정태진 목사는 16년 엘머스트 시대, 26년의 플러싱 시대를 마치고 새롭게 롱아일랜드 시대를 맞이한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가 아름답게 소문난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3부 김한중 안수집사 은퇴감사예배에서 뉴욕지방회 신석환 회장은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교회에서도 은퇴선물을 증정했다. 또 백창건 목사(뉴욕새시대교회)가 격려사를 했으며, 김한중 안수집사가 답사를 했다. 김 안수집사는 1934년생으로 1972년 도미하여 1974년 뉴욕침례교회를 개척하고 42년간 섬겼다.
집사장 최해영 안수집사의 인사 및 광고, 주승욱 목사의 축도와 김재용 목사(지방회 총무)의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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