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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할렐루야대회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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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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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가 주최하는 개신교 최대의 행사인 할렐루야 2009년 대회 평가회가 김기철 부이사장(교협 이사회)의 초대로 롱아일랜드 소재 김 부이사장의 자택에서 7월 30일(목) 정오 열렸다. 


예배 "많은 영혼을 깨우고 헌신하게 한 대회" 

 

평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사회 최창섭 목사(회장), 기도 이만호 목사(대회 준비위원장), 설교 최창섭 목사, 축도 안창의 목사(전 교협회장)으로 이어졌다. 이만호 목사는 "기도를 많이 하며 준비한 대회여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준비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다"고 기도했다.

 

최창섭 목사는 시편 26편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올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대회는 모두 전도에 촛점을 맞추어 많은 영혼을 깨우고 헌신하게 했다. 성인대회 결신카드 작성자만 253명, 어린이대회 50명, 청소년대회 수백명의 청소년들이 결신하는 역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교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대회 지원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나고 나니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 영혼구원을 하는 축복의 은혜가 있었다"고 말했다. 

 

숫자로 본 2009 할렐루야대회

 

2009년 할렐루야대회는 50,429불의 흑자대회로 기록됐다. 대회 총수익금은 166,588불이며 총지출은 116,128불이다. 역대대회의 잔액은 2008년 67,480불, 2007년 55,194불, 2006년 40,108불이다. 

 

경제불황속에 치루어진 대회였지만 올해 총수입 166,588불은 2008년 179,166불, 2007년 180,908불과 비슷하다.

 

2009년 할렐루야대회 총수익금은 166,588불이다. 성인대회 수익금은 지원금 69,550불, 헌금 34,105불, 순서지 광고비 31,000불, 장학금 15,000불, 포스터 2,096불등이다. 청소년대회 수익금도 14,806불이나 된다.

 

2009년 할렐루야대회 총지출은 성인대회 92,796불, 청소년대회 17,915불, 어린이대회 5,416불등 116,128불이다. 가장 큰 지출순으로 보면 단기선교 20,600불, 장학금 15,500불, 방송 9,300불, 순서지 8,040불 등이다.

 

대회 평가회 "참 잘했다"

 

안창의 목사=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백교회 넘게 대회를 지원했으며, 전도대회로 많은 사람들의 결신과 헌신이 있어 참 잘했다. 임원과 준비위원 여러분을 치하한다. 그리고 다음회기에 도움을 주기위해 강사비를 안준것이 아니라 다시 헌금했다는 기록을 남겨라.

회장 최창섭 목사=강사를 한국에서 만났는데 처음부터 강사비를 안받겠다고 했다. 전단지와 포스터도 교협에서 하겠다고 말했다.  

총무 유상열 목사=강사가 강사비는 안받았지만 예의이므로 이동원 목사 사모님에게 억지로 선물비로 천불을 드렸다.

황영진 목사='순서지 광고 수고료' 6천불의 용도는 무엇인가? 

회장=교협이 발행하는 주소록 광고를 받으러 다니면 불경기에 목사가 하기가 어렵다. 심한 욕을 듣기도 한다. 박장하씨는 주소록과 대회 순서지의 광고를 담당하고 광고비의 20%을 수입으로 한다. 올해 순서지 광고 수입금 3만불의 20%가 6천불이다. 

노기송 목사=적지 않은 액수인데 청소년대회와 어린이대회에 대한 내역이 필요하다. 

회장= 담당자가 선교를 떠나 아직 준비를 못했다.

이종명 목사=예년과 달리 안내위원과 헌금위원에 대한 교회들의 참여가 없었다.

회장=지난해에 회원교회에 위원들을 담당시켰는데 일이 끝나고 늦게 오는 사람들이 많아 진행에 문제가 발생했다. 연합도 중요하지만 대회진행도 중요하다. 올해는 교회사정을 잘아는 순복음뉴욕교회 측에 부탁했다. 목사들은 해마다 지독히도 대회장에 안온다.

이종명 목사=청소년대회에 1세 목회자들이 너무 안 왔다. 청소년들의 결신을 위해 목사들을 초청했으나 없어 전도사도 나오라고 말할 정도였다.

회장=이번대회 담당자들에게 전도 메세지를 전할 강사선정을 부탁했다. 청소년대회 관계자들이 만약 필요했다면 한어권 목회자들에게 부탁했어야 했다. 

총무=청소년에 대회를 맡겨 놓고 1세 목회자들이 일일이 개입하면 어려운 양면성도 있다.

한기술 목사=성인대회 참가자중 253명이 결신카드를 작성했다. 후속조치를 할 것이다. 이번대회를 보고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잔치를 생각했다.

노기송 목사=항상 보면 대회순서에 불협화음이 많다. 하시는 분만 하는 것은 문제이다.

회장=교협에서 충분히 고려했다. 어려운 점이 많다. 

노기송 목사=선교파송식과 같이 장학금 수여때에도 대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 나왔으면 좋겠다.

회장=포커스는 장학금이 아니라 집회이다. 집회를 매끈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순서에 시간이 너무 지체하면 진행에 문제가 생긴다.

노기송 목사=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이지용 목사=어린이대회를 준비했다. 내년부터 교회의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현재는 부모가 대회에 안오면 애들도 안온다. 뉴욕의 교회들의 전도사를 섭외하여 밴으로 아이들을 동원할것이다. 열심히 기도하며 대회를 진행하다 보니 하나님께서는 옆집을 교육관으로 구입하게 해주셨다.

이사장 유일용=대회진행의 마인드를 평신도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이사의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달라.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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