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제직회, 한규삼 목사를 차기담임으로 결정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초대교회 제직회, 한규삼 목사를 차기담임으로 결정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9-03-26 00:00

본문

뉴저지초대교회는 3월 25일(수) 저녁 임시제직회를 열고 한규삼 목사(남가주소재 세계로교회)를 6대 담임목사로 결정했다. 한규삼 목사는 171명중 찬성 128명, 반대 41명, 무효 2명으로 3분의 2 이상 지지를 얻었다.

한규삼 목사는 목회하던 세계로교회의 부탁으로 6월말까지 세계로교회에서 사역한후 부임할 예정이다. 한규삼 목사는 뉴저지교단 소속 KPCA법에 따라 부임후 1년 뒤 공동의회에서 교인 3분의 2 이상 찬성표를 받아야 위임목사가 된다.

청빙위원장 조영근 장로는 한규삼 목사를 청빙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뉴저지초대교회 당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규삼 목사와 접촉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초대교회 신년성회 강사로 초청하기도 했다.

제직회를 통해 뉴저지초대교회 일부 교인들은 전임 담임목회자들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입은 상처로 인해 성급한 담임목사 결정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4대 조영진 목사와 5대 이재훈 목사는 교인들의 의사와는 달리 갑자기 사퇴한바 있다. 

한 제직은 "애초 1.5세 목회자를 찾기로 한 것 아니었느냐"는 질문에 조영근 장로는 "이재훈 목사가 당회와 상의 없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임 이재훈 목사는 아멘넷과 인터뷰에서 "나와 당회는 1.5세 목사중에 염두를 둔 분들이 있다. 그래서 후임이 결정되는 시간이 짧을 것이다. 1.5세 목사가 누구라고 밝힐수는 없다. 하지만 염두에 둔 사람들이 있다"며 당회도 같은 입장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규삼 목사는 고려대법대, 칼빈신학대학원 목회학(M.Div)과 신학(Th.M), 하버드대학 기독교의 기원(Th.M), 캐나다 토론토대학 신학 박사(Th.D) 등 학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ITS의 신약학 정교수, 남가주 밀알선교회 이사장, KOSTA 집회 강사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을 바꾼 부흥 공동체>, <요한복음 다시보기>, <한규삼목사의 사도행전>등이 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3건 33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 목회자 부부와 평신도의 20년간의 아름다운 만남 2009-03-29
[인터뷰] 뉴송처치 샘 정 목사 "미동부에 교회개척하고 성공한 사례연구" 2009-03-27
송흥용 목사 "큰 교회들 주위의 작은 교회들에 대한 배려 필요" 2009-03-27
이동용 박사 창조과학 세미나 "진화론, 모순과 문제 많다" 2009-03-27
뉴저지초대교회 제직회, 한규삼 목사를 차기담임으로 결정 2009-03-26
[인터뷰] 정민철 목사 “치과의사에서 2세교회 담임목사로 " 2009-03-26
김영환 목사, 뉴욕전도대학 학장과 뉴욕전도협 회장 겸직 2009-03-25
2009 두날개양육시스템 컨퍼런스 - 2년전과 무엇이 달라지나? 2009-03-25
이슬람 세미나 종료 "말도 안되는 요즘 이슬람 선교분위기" 2009-03-23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정기총회 2009-03-23
뉴욕교협 2차 실행위원회 - 2009 할렐루야대회 강사 이동원 목사 2009-03-23
20년간의 양로원사역하는 한민자선선교회 2009-03-23
뉴욕성령운동중앙협의회 7대 회장 김승희 목사 취임예배 2009-03-23
김남수 목사 "기독교의 내부문제 3가지" 2009-03-22
퀸즈한인교회 3대 담임목사 이규섭목사 취임예배 2009-03-22
뉴욕 최대의 모스크 방문한 한인 크리스찬들 2009-03-21
이슬람 퍼스펙티브 뉴욕지역 세미나 "이슬람의 시작과 성장" 2009-03-20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 및 세계난민구호재단 창립행사 2009-03-20
[인터뷰] 김치와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NYTS 총장 Dale T. Irv… 2009-03-20
우석윤 선교사 "이슬람의 믿음과 교리" 2009-03-20
김철용 선교사 "현대 무슬림, 일상속의 이슬람" 2009-03-20
[인터뷰] 4성 장군 이필섭 장로 신앙은 별 다섯 2009-03-19
호성기 목사 "선교에 나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2009-03-19
세계로교회 한규삼 목사, 수평이동 뉴저지초대교회 부임확실시 2009-03-18
미주한인교회 목회자들 어려운 경제현실속 사랑나눔 솔선수범 2009-03-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