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교회 4대 담임 임정섭 목사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팰리세이드교회 4대 담임 임정섭 목사

페이지 정보

교회ㆍ 2011-09-14

본문

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이병무 장로) 59차 정기노회가 9월 13일(화) 오후 7시 팰리세이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노회는 목회위원회가 청원한 임정섭 목사(41세) 팰리세이드교회 담임목사 청빙을 반대없이 허락했다. 이로서 최정훈 직전 담임목사가 지난해 4월 교회를 나감에 따라 공석이 된 팰리세이드 교회 담임목사가 17개월만에 정해졌다.

0914.jpg
▲팰리세이드교회 4대 담임 임정섭 목사와 정인영 원로목사

임 목사는 한국에서 장신대/대학원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멕코멕신학교 신학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에큐메니칼 목회학 박사과정중이다. 임 목사의 목회사역 경험을 보면 한국사역을 거쳐 미국으로 온후 시카고 하나장로교회에서 부목사를 거쳐 2010년 6월부터 1년간 담임으로 결정된 퍌리세이드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임 목사는 당시 담임목사가 없는 팰리세이드교회에서 1년간 임시 행정목사, 새가족담당, 1세사역, 교구담당 사역을 해 오며 교인들을 위로하며 신임을 얻었으며 공동의회에서 85%의 지지로 4대 담임목사가 됐다.(1대 정인영 목사, 2대 권일연 목사, 3대 최정훈 목사)

1984년에 팰리세이드교회를 개척한 정인영 원로목사는 노회석상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새로운 담임목사를 맞이하는 기쁨의 발언을 했다. 정 목사는 임 목사를 통해 진정한 목회자상을 발견했다고 칭찬했다.

"교회가 상처를 두번을 당했다, 두번째에는 극복하기 힘들었다. 부목사가 없어 내일 새벽기도를 인도할 교역자가 없는 상황까지 갔다. 이웃교회가 도와주어 새벽기도와 수요예배를 인도했다. 어려운 가운데 임정섭 목사가 지난해 5월에 부목사로 부임하고 성심껏 섬겼다. 임 목사에게서 소망의 빛을 보고 위로를 받고 진정한 목회자상을 발견했다."

"1차 담임목사 청빙에 실패하고 2차 청빙에서 임 목사가 담임목사로 결정됐다. 많은 교인들이 상처입고 나누어졌으며 현재 3백여명만 남아 있다. 이런 상처입은 교회를 지고나갈 담임목사가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겠냐 하는 인간적인 감정이 있지만, 살아남고 치유받기를 원하는 교인들의 마음이 담겨져 청빙을 결정했다."

온화한 모습의 임정섭 목사는 4대담임으로 결정된후, 먼저 성도들의 회복에 중점을 두겠다며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성도님들의 영적인 회복,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성도님들이 잘 이겨나가도록 위로해드릴 것이다. 가장 먼저 그리고 중점을 두어야 할 사역은 회복하는 일이다. 사역하면서 팰리세이드교회가 저력있는 교회임을 많이 느꼈다. 특별한 플랜보다도 교회가 가지고 있는 것을 존중하고 방향을 잘 잡아주기만 한다면 충분히 앞으로 나갈수 있는 교회이다."

"릭위렌 목사의 목회의 5가지 방향이 큰 도전이 된다. 팰리세이드교회는 예배, 교제, 교육, 봉사, 선교 5가지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나갈것이다. 결국 이들 5가지는 제자들이 해야 할 몫이다. 성경공부를 통해 머리만 커지는 교회가 아니라 지.정.의 그리고 위의 5가지가 조화롭게 하는 목회가 되어야 할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850건 333 페이지
제목
박형은 목사 “차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퀸즈한인교회가 되어 달라” 댓글1 교회ㆍ2018-02-14
동부한미노회 기자회견 (1) 동성애와 동성결혼 반대 재확인 댓글47 화제ㆍ2018-02-13
목회적돌봄선교교회(구미리암 목사) 창립 감사예배 교회ㆍ2018-02-12
이승만 박사 뉴욕 기념사업회 신년감사 예배 및 건국사 세미나 댓글4 교계ㆍ2018-02-12
뉴저지교협 윤명호 회장 “이단대책 세미나를 마치고” 댓글2 교계ㆍ2018-02-10
김현일 선교사 “유대인을 전도할 때 그들의 공허함을 보아야” 정보ㆍ2018-02-10
46회기 뉴욕목사회 제1차 임실행위원 회의 교계ㆍ2018-02-10
뉴저지 교협, 한선희 목사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댓글3 교계ㆍ2018-02-09
세상적 철조망을 넘어 예수 사랑을 전한 제1회 희망콘서트 이민ㆍ2018-02-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18 동부지역 목사장로기도회 교계ㆍ2018-02-06
“하나님 사역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 맘선교회 정기모임 선교ㆍ2018-02-06
채규만 교수 “정서적으로 건강한 목회자상” 세미나 정보ㆍ2018-02-05
퀸즈한인교회 공동의회, 1% 모자라 담임목사 청빙부결 댓글3 교회ㆍ2018-02-05
임지형 신학생 “엘살바도르에서 만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 선교ㆍ2018-02-03
"24시간 주님과 함께" 전주남 목사 목회자 세미나 정보ㆍ2018-02-03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