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컨퍼런스 - 변화의 시대에 목회자의 리더십을 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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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9-2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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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는 “전환기 한인교회의 미래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9월 8일(화)부터 2일간 컨퍼런스를 열었다.
첫째날 이광길 박사(풀러선교대학원 교수)가 "21세기 변혁 요소들의 이해와 적합한 목회 리더십"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패널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패널은 양춘길 목사(필그림 교회),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박길재 목사(티넥연합감리교회)등이다.
박 목사는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여 교회안에 나타나는 변혁의 현상을 소개하고 목회자 개인의 리더십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패널중 이규섭 목사는 다양한 성도들 가운데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서는 교인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길재 목사의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토론내용이다.
목회자로서 이 시대에 적합한 리더십을 행하기 위해서는 이시대에 직면한 도전을 정확하게 아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야 한다. 변혁의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섬기고, 쇠락한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소망을 줄 목회자라면 자신에 대핸 도전의 실체를 알고 지도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계획을 묵상할수 있어야 한다.
교회안에 나타난 변혁의 현상들
세계화의 영향 = 세계화의 현상중 대표적인 것은 교회의 브랜드화이다. 이미 명성을 얻은 교회들이 세계 여러지역에 같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 추세를 이루고 있다. 유명세가 있는 교회의 브랜드는 경쟁력을 가지고 출발해 기존교회에 상당한 위협을 가한다.
교회의 인터넷 활용도 있다.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교회들이 많아졌으며 자신들의 정보를 세계에 효율적으로 전달할수 있다. 다른 세계화 현상으로 성도들이 교회쇼핑이 자연스럽게 한다. 성도들은 교회내의 프로그램, 교회분위기, 예배스타일등을 따진다.
공동체 체질변화의 영향 = 교회밖의 요구와는 별도로 교회 내부사람들로 부터 교회가 체질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영원한 말씀의 의미와 가치를 바로 깨달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시대에 맞게 설명해 주기를 바란다. 또 말로만 하지 말고 그 실체를 보여주도록 교회의 체질을 바꾸어 달라고 요구한다.
정체성 확인 근거 변화의 영향 = 성도들은 더 이상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교회와 신앙인으로서의 자신들을 동일시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사역과 자신을 동일시 하기 원한다. 또 설교를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믿음을 행할 기회를 교회로 부터 제공받기를 기대한다.
지식의미의 변화의 영향 = 성도들은 자신들이 성경공부 제자훈련 단기선교사역을 통해서 배운 지식들이 사회에서 회사에서 가정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할지를 기대한다.
변혁의 영향에 대한 선교학적 반성 = 지금까지 교회나 목회자들은 앞에서 생각해본 성도들의 요구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 주류교회들은 심각한 수적쇠퇴를 경험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성도들은 목회자들에 대해 일말의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목회자 개인의 리더십을 세우기 위한 제언
성경말씀에 더 가까이 = 어떤 상황속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그 해결책은 성경에서 얻는 것은 시대를 초월한 지혜로운 길이며 지도자로서 마땅히 취할 도리이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침묵하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그시간의 길이를 늘려야 한다.
어버이 마음 갖기 = 성경의 교훈에 의하면 지도자가 감당할 만큼 준비가 된후 하나님은 일을 하도록 허락하신다. 그렇게 달라진 지도자의 모습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어진 모습이다. 사람들은 그런 지도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어버이의 마음을 알게 된다.
사역전문가 되기 = 목회자는 성경과 설교와 기도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목회자는 사역전문가로서 성도들이 처한 상황에서 고도의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헨리 나우엔은 목회자는 일상의 삶속에서 내재되어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선명하게 표명할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지닌자이며 그렇게 할수 있기 위해서 신학적 성찰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자 되기 = 전문가가 되어도 계속 학습하지 않으면 안된다. 평생토록 학습하는 목회자만이 대변혁의 난국을 헤쳐갈수 있다.
강점 개발하기 = 성경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부여해 주신 자신들의 장점과 지식, 영적경험을 사용해서 일을 감당했다. 아브라함의 장점은 순종, 모세의 장점은 지도자로서 고립과 고독에 익숙함이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독특한 강점이 있다. 목회자들은 자신의 강점이 기도인지 전도인지 구제인지 봉사인지 이해를 하고, 은사를 중심으로 자기상품을 찾고 개ㅤㅂㅑㄹ해야 한다.
패널토의 - 이규섭 목사
실질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우리가 같이 하는 회중은 한 그룹이 아니다. 우리들은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 문제는 같이 고민하고 살아가는 성도님이 다양하다. 크게 진보적, 이래도 저래도 되는, 보수적등 3가지로 나뉜다.
뉴욕은 LA 보다 보수성이 강하다. 한국에서 이민 역사를 보면 뉴욕은 공부하러 온 분들이 많다. 요즘 이민자들은 동부보다 서부로 많이 간다. 그렇다면 뉴욕은 보수성향이 강하고 변화를 요구하기도 하지만 변화없이 그대로 머물기를 원하는 세대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두가지 그룹사이에서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여 변혁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로 가는가 하는 것이 목회자들의 과제이다.
주제강의에 한가지 추가하고 싶은 것은 관계형성을 통해 변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회자가 리더 인것은 분명하지만 리더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옛날에는 타이틀이 주어지면 리더로 인정했는데 요즘은 아니다. 대통령도 '각하'가 아니라 '미스터'라고 부르며 'MB'라고도 부른다. 아무리 하나님이 준 목사직이라고 해도 인정받지 않으면 리더십을 발휘할수 없다.
성도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려면 관계가 되어야 한다.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된다면 담임목사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인정받는 기간동안 목회자가 관계형성을 잘해서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반대의견을 가진 교인들을 매니저 하나? 결국은 관계이다. 변혁과 고정은 관계가 문제이다. 담임목사와 성도간의 관계가 있으면 조금 변혁을 안해도, 조금 더 변혁을 해도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목회자들이 강단에서만 말씀만 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을 잘 활용해서 성도들과 소통해야 한다. 소통을 통한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 예수도 결국 5천명 먹이셨지만 12명의 소그룹을 세우신것은 소통때문이다. 예수님이 떠난 다음에도 제자들은 예수님과 소통으로 인해 말씀을 기록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의 변혁이 이루어 냈다.
참가자 질문=마켓이 교회를 이끌어 간다.
이규섭 목사 = 하나님의 기대와 성도들의 기대와 같다. 마켓의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 보다 하나님이 보시는 교회 리더십과 교회성도들의 요구와는 모습이 무엇인가를 잘 보아야 한다. 포스트모던 시대 변화를 아는 지식이 중요하지만 성도들이 요구하는 리더십과는 관계가 없다. 성도들이 목사에게 기대하는 것은 영성이고, 말씀에 입각해서 성도들을 끌고가기를 요구한다.
경쟁력 마켓팅 과학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선배들도 그랬지만 이시대의 목회를 말하면 근본적으로 기도와 말씀이다. 오늘날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은 영성을 얼마나 개발하고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교회가 마켓에 끌려가지 않도록 확고부동하게 가치관과 목회관을 세워야 한다.
그러면 교회가 메가처치가 되어야 하나? 수적으로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 그런데 과연 큰교회가 모델인가. 그렇지 아니다. 교회사이즈 혹은 예산을 가지고 그 교회를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리더십 특히 목회자 교회 리더십에서 마켓에 대한 양보는 없어야 한다.
이길재 목사 = 현실과 이상과 충돌해서 도전이 이루어진다. 우리교회는 작은 교회로 전문사역자를 고용하지 못하니 교인들은 전문가 있는 큰교회로 간다. 결국에는 교회가 살기위해서는 마켓성이 있어야 한다. 교회가 어떤 면에서 마켓으로 가는데 이규섭 목사 같은 교회의 철학은 이상이므로 도전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광길 교수 = 목회자 리더십의 발전을 위한 구성요소를 고려하면 두분의 중요성을 동의하면서 새로운 안목을 가진다. 교회 리더에게 요구되는 것은 1. 영성 2. 사역의 안목 3. 전략적인 안목 4. 신학의 틀등 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첫째날 이광길 박사(풀러선교대학원 교수)가 "21세기 변혁 요소들의 이해와 적합한 목회 리더십"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패널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패널은 양춘길 목사(필그림 교회),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박길재 목사(티넥연합감리교회)등이다.
박 목사는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여 교회안에 나타나는 변혁의 현상을 소개하고 목회자 개인의 리더십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패널중 이규섭 목사는 다양한 성도들 가운데 리더십을 세우기 위해서는 교인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길재 목사의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토론내용이다.
목회자로서 이 시대에 적합한 리더십을 행하기 위해서는 이시대에 직면한 도전을 정확하게 아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야 한다. 변혁의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섬기고, 쇠락한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소망을 줄 목회자라면 자신에 대핸 도전의 실체를 알고 지도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계획을 묵상할수 있어야 한다.
교회안에 나타난 변혁의 현상들
세계화의 영향 = 세계화의 현상중 대표적인 것은 교회의 브랜드화이다. 이미 명성을 얻은 교회들이 세계 여러지역에 같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 추세를 이루고 있다. 유명세가 있는 교회의 브랜드는 경쟁력을 가지고 출발해 기존교회에 상당한 위협을 가한다.
교회의 인터넷 활용도 있다.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교회들이 많아졌으며 자신들의 정보를 세계에 효율적으로 전달할수 있다. 다른 세계화 현상으로 성도들이 교회쇼핑이 자연스럽게 한다. 성도들은 교회내의 프로그램, 교회분위기, 예배스타일등을 따진다.
공동체 체질변화의 영향 = 교회밖의 요구와는 별도로 교회 내부사람들로 부터 교회가 체질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영원한 말씀의 의미와 가치를 바로 깨달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시대에 맞게 설명해 주기를 바란다. 또 말로만 하지 말고 그 실체를 보여주도록 교회의 체질을 바꾸어 달라고 요구한다.
정체성 확인 근거 변화의 영향 = 성도들은 더 이상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교회와 신앙인으로서의 자신들을 동일시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사역과 자신을 동일시 하기 원한다. 또 설교를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믿음을 행할 기회를 교회로 부터 제공받기를 기대한다.
지식의미의 변화의 영향 = 성도들은 자신들이 성경공부 제자훈련 단기선교사역을 통해서 배운 지식들이 사회에서 회사에서 가정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할지를 기대한다.
변혁의 영향에 대한 선교학적 반성 = 지금까지 교회나 목회자들은 앞에서 생각해본 성도들의 요구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 주류교회들은 심각한 수적쇠퇴를 경험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성도들은 목회자들에 대해 일말의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목회자 개인의 리더십을 세우기 위한 제언
성경말씀에 더 가까이 = 어떤 상황속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그 해결책은 성경에서 얻는 것은 시대를 초월한 지혜로운 길이며 지도자로서 마땅히 취할 도리이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침묵하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그시간의 길이를 늘려야 한다.
어버이 마음 갖기 = 성경의 교훈에 의하면 지도자가 감당할 만큼 준비가 된후 하나님은 일을 하도록 허락하신다. 그렇게 달라진 지도자의 모습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어진 모습이다. 사람들은 그런 지도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어버이의 마음을 알게 된다.
사역전문가 되기 = 목회자는 성경과 설교와 기도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목회자는 사역전문가로서 성도들이 처한 상황에서 고도의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헨리 나우엔은 목회자는 일상의 삶속에서 내재되어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선명하게 표명할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지닌자이며 그렇게 할수 있기 위해서 신학적 성찰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자 되기 = 전문가가 되어도 계속 학습하지 않으면 안된다. 평생토록 학습하는 목회자만이 대변혁의 난국을 헤쳐갈수 있다.
강점 개발하기 = 성경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부여해 주신 자신들의 장점과 지식, 영적경험을 사용해서 일을 감당했다. 아브라함의 장점은 순종, 모세의 장점은 지도자로서 고립과 고독에 익숙함이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독특한 강점이 있다. 목회자들은 자신의 강점이 기도인지 전도인지 구제인지 봉사인지 이해를 하고, 은사를 중심으로 자기상품을 찾고 개ㅤㅂㅑㄹ해야 한다.
패널토의 - 이규섭 목사
실질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우리가 같이 하는 회중은 한 그룹이 아니다. 우리들은 변혁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 문제는 같이 고민하고 살아가는 성도님이 다양하다. 크게 진보적, 이래도 저래도 되는, 보수적등 3가지로 나뉜다.
뉴욕은 LA 보다 보수성이 강하다. 한국에서 이민 역사를 보면 뉴욕은 공부하러 온 분들이 많다. 요즘 이민자들은 동부보다 서부로 많이 간다. 그렇다면 뉴욕은 보수성향이 강하고 변화를 요구하기도 하지만 변화없이 그대로 머물기를 원하는 세대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두가지 그룹사이에서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여 변혁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로 가는가 하는 것이 목회자들의 과제이다.
주제강의에 한가지 추가하고 싶은 것은 관계형성을 통해 변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회자가 리더 인것은 분명하지만 리더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옛날에는 타이틀이 주어지면 리더로 인정했는데 요즘은 아니다. 대통령도 '각하'가 아니라 '미스터'라고 부르며 'MB'라고도 부른다. 아무리 하나님이 준 목사직이라고 해도 인정받지 않으면 리더십을 발휘할수 없다.
성도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려면 관계가 되어야 한다.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된다면 담임목사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인정받는 기간동안 목회자가 관계형성을 잘해서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반대의견을 가진 교인들을 매니저 하나? 결국은 관계이다. 변혁과 고정은 관계가 문제이다. 담임목사와 성도간의 관계가 있으면 조금 변혁을 안해도, 조금 더 변혁을 해도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목회자들이 강단에서만 말씀만 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을 잘 활용해서 성도들과 소통해야 한다. 소통을 통한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 예수도 결국 5천명 먹이셨지만 12명의 소그룹을 세우신것은 소통때문이다. 예수님이 떠난 다음에도 제자들은 예수님과 소통으로 인해 말씀을 기록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의 변혁이 이루어 냈다.
참가자 질문=마켓이 교회를 이끌어 간다.
이규섭 목사 = 하나님의 기대와 성도들의 기대와 같다. 마켓의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 보다 하나님이 보시는 교회 리더십과 교회성도들의 요구와는 모습이 무엇인가를 잘 보아야 한다. 포스트모던 시대 변화를 아는 지식이 중요하지만 성도들이 요구하는 리더십과는 관계가 없다. 성도들이 목사에게 기대하는 것은 영성이고, 말씀에 입각해서 성도들을 끌고가기를 요구한다.
경쟁력 마켓팅 과학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선배들도 그랬지만 이시대의 목회를 말하면 근본적으로 기도와 말씀이다. 오늘날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은 영성을 얼마나 개발하고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교회가 마켓에 끌려가지 않도록 확고부동하게 가치관과 목회관을 세워야 한다.
그러면 교회가 메가처치가 되어야 하나? 수적으로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 그런데 과연 큰교회가 모델인가. 그렇지 아니다. 교회사이즈 혹은 예산을 가지고 그 교회를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리더십 특히 목회자 교회 리더십에서 마켓에 대한 양보는 없어야 한다.
이길재 목사 = 현실과 이상과 충돌해서 도전이 이루어진다. 우리교회는 작은 교회로 전문사역자를 고용하지 못하니 교인들은 전문가 있는 큰교회로 간다. 결국에는 교회가 살기위해서는 마켓성이 있어야 한다. 교회가 어떤 면에서 마켓으로 가는데 이규섭 목사 같은 교회의 철학은 이상이므로 도전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광길 교수 = 목회자 리더십의 발전을 위한 구성요소를 고려하면 두분의 중요성을 동의하면서 새로운 안목을 가진다. 교회 리더에게 요구되는 것은 1. 영성 2. 사역의 안목 3. 전략적인 안목 4. 신학의 틀등 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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