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교회, 김정두 목사 초청 심령부흥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새시대교회, 김정두 목사 초청 심령부흥집회

페이지 정보

성회ㆍ2016-11-05 00:00

본문

완도선교교회 김정두 목사를 11년 전에 처음 만났을 때, 50대 초반의 열정적인 목사는 당시 이미 9차례나 미국방문을 통해 400여개의 한인교회에서 집회를 했다. 말씀선포와 함께 완도산 미역을 팔았는데 한국섬마을선교회 사역을 통해 양로원과 요양원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시설에는 은퇴 목회자 및 홀 사모, 그리고 섬 목회자들을 위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11월 뉴욕에 온 김정두 목사는 더 이상 미국에 올 수 없다는 선언을 했다. 미국에서의 사역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선포이기도 했다. 한국정부에서 양로원을 지어주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쉽게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는 것. 그동안 운영했던 요양원은 이영채 사모가 원장을 맡고 있다.

5a.jpg
▲말씀을 전하는 김정두 목사

김정두 목사의 미국에서 마지막 집회는 새시대교회(백창건 목사, 노기송 목사) 심령부흥집회였다. 11월 4일(금)부터 3일간 “믿음이 역사하는 성도가 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성회에서 노기송 목사는 “믿음과 행동이 같으신 분”이라고 성도들에게 강사를 소개했다. 첫날 집회에서 김정두 목사는 마태복음 28:19-20을 본문으로 “믿음의 증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는데 나누어야 할 간증이 너무 많았다. 하나님이 함께하신 은혜를 나누기위해서는 하룻밤도 부족할 것 같았다.

김정두 목사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와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 9:23)”라는 말씀을 통해 믿음이 무엇인가를 나누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의 믿음은 정말 축복이며 특히 믿음이 바로 서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고 증거했다.

김정두 목사는 안양에서 목회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가운데 34년 전 완도로 가게 되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니 간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 때문에 자신을 보내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새시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완도로 보내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미국에 보내신 것을 확실히 믿는가를 물었고, 왜 하나님께서 미국으로 보내셨는가를 물었다. 김 목사는 자녀교육, 명예와 사업 등 세상의 가치는 하나의 과정이지 목적은 아니라며,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미국으로 보내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5a1.jpg
▲왼쪽부터 노기송 목사, 김정두 목사, 손한권 목사

김정두 목사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문의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라는 말씀을 나누었다. 김정두 목사는 우리들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전하며, 가정과 직장과 세상의 예수를 안 믿는 사람에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교회에 안 나오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며,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정말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안다면 믿는 우리끼리 잘 믿고 잘살려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그렇게 뉴욕에 영향력이 있는 새시대교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첫날 집회는 예사랑교회 손한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KFquLsUKzpCVvpEt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5건 33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한독선연에서 안수받은 목사는 회원으로 받지 않기로" 2009-09-25
한독선연 뉴욕 목사 안수식-15명 안수 2009-09-24
예장통합, <크리스천투데이> ‘이단(옹호) 언론’ 규정 댓글(1) 2009-09-24
[인터뷰] 한독선연 회장 김상복 목사 "뉴욕교계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 2009-09-25
③ 열린포럼 - '동성연애의 시각'과 '어린아이의 죽음과 천국' 2009-09-24
② 열린포럼 - 크리스찬 재정관, 사회적인 공의와 전체적인 흐름을 보라 2009-09-23
두날개 양육시스템 1차 집중훈련-충성도 높은 5백여명 등록 2009-09-23
코커스, 장미나 대표 초청 자살방지 세미나 2009-09-23
리더십 컨퍼런스 - 변화의 시대에 목회자의 리더십을 세우는 방법 2009-09-22
미주문화선교회 2009 후원의 밤 2009-09-21
① 열린포럼 - 이승한, 한규삼, 황재중, 이진석, 노진산목사 2009-09-21
뉴잉글랜드은혜장로교회 이승한목사 취임/말씀/포럼/찬양 2009-09-20
감동있는 한편의 드라마 - 2009년 북미원주민 선교 선교간증집회 2009-09-20
감동과 은혜의 연속, 2009 카자흐스탄 선교간증집회 2009-09-19
목양장로교회 추계성회 "강사는 선교지향적인 신동우 목사" 2009-09-19
한독선연 한국 목사안수는 타교단 총회장도 참가-총무 남양우 목사 인터뷰 2009-09-19
[프로젝트] 정말 변화된 크리스찬의 삶을 살려면? 2009-09-18
뉴욕교협 이사회 "교회에서 책임있는 평신도를 파견하고 지원해야" 2009-09-18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뉴욕지역 설명회 2009-09-17
뉴욕교계가 주도하는 제2회 세계 한인청년 선교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2009-09-16
양춘길 목사의 깜짝 당선으로 부는 뉴저지 교계의 바람 2009-09-15
에리자베스한인교회 새 담임 소재신 목사의 목회비전 2009-09-15
섬김과 사랑이 담겨있는 뉴욕평강교회 켈거리 목장 2009-09-14
미동부지역 청장년 페스티벌 "Fresh Anointing 2009" 2009-09-14
캄보디아의 슈바이처, 김우정 선교사의 꿈과 희망 2009-09-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