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79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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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9-2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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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는 제79회 정기노회를 9월 20일(화) 오전 온누리장로교회(조문휘 목사)에서 열었다. 회무처리를 통해 타교단인 에버그린장로교회 문덕연 목사를 목사회원 가입 청원과, 뉴욕참교회와 에버그린장로교회의 연합 허락 청원을 다루었다. 문덕연 목사는 교단신학교인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1년간 공부한다는 조건으로 회원으로 받아들였으며, 양 교회의 통합은 허락했다. 3-4년 사이 뉴욕참교회는 오요셉 목사와 이신권 목사가 담임목사직을 사임한 바 있다.
또 김동규와 박진호 목사 안수 청원을 허락하고 목사 안수식을 열었으며, 오솔길과 윤바른 전도사의 목사후보생 고시 청원을 받아들였다.
▲뉴욕동노회 제79회 정기노회
노회 회무도중 오후 2시에 진행된 목사 임직예배는 노회장 황상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날 안수를 받은 김동규와 박진호 목사는 모두 목사의 아들로 아버지가 간 길을 따라 가게 됐다. 김동규 목사(42세)는 필라에서 목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치수 목사의 아들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하고 온누리장로교회에서 EM 사역을 하고 있다. 박진호 목사(34세)는 뉴욕풍성한교회 담임목사이자 뉴욕나눔의집 대표인 박성원 목사의 아들로 고든콘웰신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에 있는 바람빛교회(박선동 목사)에서 EM 사역을 하며 트리니티신학교에서 Th.M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이날 목사안수를 받았다. 두 아버지 목사는 동노회 목사들과 함께 안수위원으로 참가하여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했다.
목사 임직예배에서 장기수 목사가 기도했으며 박희근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노회장 황상하 목사는 갈라디아서 1:1-10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에 나오는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 전했다.
황상하 목사는 말씀을 마치며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좀 섭섭하지만 극복해야 한다. 아무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아도 오늘 목사로 세우시는 분은 노회나 노회장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맡기신 복음과 선배들의 신학과 교리를 살피고 배우면서, 겸손하게 복음의 깊이와 넓이 그리고 풍성함을 알아 가는데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리고 복음이 주는 복을 누려야 한다. 목사 자신이 복음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과 복을 못 누리면 어떻게 목회를 할 수 있겠는가? 평생 초심을 가지고 변치 않아야 하며, 늘 성령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 시대에 참 필요한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약을 하는 김동규와 박진호 목사(오른쪽부터)
노회장의 인도로 임직자 서약후, 전임 노회장과 임원 그리고 안수받는 임직자들의 아버지 목사들이 안수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안수기도가 진행됐다. 노회장 항상하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 이들이 바른 직분을 좇아 하나님의 교회와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맡은바 책임을 잘 감당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말씀에 대한 깊은 깨달음, 훌륭한 인격, 건강을 주시옵소서. 어려움을 만나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성령에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자신에게 좋은 것을 추구하지 않고 복음과 함께 즐거이 고난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참된 종들로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악수례와 공포가 이어졌다.
이길호 목사는 디모데전서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라는 말씀으로 권면하며 “주님께서 충성되지 못한데 충성하다고 여겨주셔서 귀한 목사 직분으로 삼아주셨다. 일평생 죽기까지 주님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충성되게 일하는 귀한 목사가 되기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조문휘 목사는 에베소서 4:11-12의 말씀을 통해 축사했다. 조문휘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콜링을 받은 것을 먼저 축하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사람을 살리는 사역, 영혼을 위한 사역, 생명을 위한 귀한 사역을 담당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어 귀한 신앙의 가정에서 자랐으며 바른 신학을 배워 이제 개혁주의 성경중심의 교단 그중에 특히 인정받는 동노회에서 안수 받은 것을 축하했다. 조 목사는 “두 목사의 아버지 목사가 얼마나 훌륭하시기에 아버지의 생활을 보고 자라 같은 길을 걷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성경과 바른 신앙, 성숙한 인격, 탁월한 영성을 가진 훌륭한 사역자로 사역을 잘 감당할 것을 믿고 축하했다.
김동규 목사는 답사를 통해 42년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이어 박희열 목사의 광고와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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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동규와 박진호 목사 안수 청원을 허락하고 목사 안수식을 열었으며, 오솔길과 윤바른 전도사의 목사후보생 고시 청원을 받아들였다.
▲뉴욕동노회 제79회 정기노회
노회 회무도중 오후 2시에 진행된 목사 임직예배는 노회장 황상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날 안수를 받은 김동규와 박진호 목사는 모두 목사의 아들로 아버지가 간 길을 따라 가게 됐다. 김동규 목사(42세)는 필라에서 목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치수 목사의 아들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하고 온누리장로교회에서 EM 사역을 하고 있다. 박진호 목사(34세)는 뉴욕풍성한교회 담임목사이자 뉴욕나눔의집 대표인 박성원 목사의 아들로 고든콘웰신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에 있는 바람빛교회(박선동 목사)에서 EM 사역을 하며 트리니티신학교에서 Th.M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이날 목사안수를 받았다. 두 아버지 목사는 동노회 목사들과 함께 안수위원으로 참가하여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했다.
목사 임직예배에서 장기수 목사가 기도했으며 박희근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노회장 황상하 목사는 갈라디아서 1:1-10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에 나오는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 전했다.
황상하 목사는 말씀을 마치며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좀 섭섭하지만 극복해야 한다. 아무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아도 오늘 목사로 세우시는 분은 노회나 노회장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맡기신 복음과 선배들의 신학과 교리를 살피고 배우면서, 겸손하게 복음의 깊이와 넓이 그리고 풍성함을 알아 가는데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리고 복음이 주는 복을 누려야 한다. 목사 자신이 복음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과 복을 못 누리면 어떻게 목회를 할 수 있겠는가? 평생 초심을 가지고 변치 않아야 하며, 늘 성령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 시대에 참 필요한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약을 하는 김동규와 박진호 목사(오른쪽부터)
노회장의 인도로 임직자 서약후, 전임 노회장과 임원 그리고 안수받는 임직자들의 아버지 목사들이 안수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안수기도가 진행됐다. 노회장 항상하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 이들이 바른 직분을 좇아 하나님의 교회와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맡은바 책임을 잘 감당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말씀에 대한 깊은 깨달음, 훌륭한 인격, 건강을 주시옵소서. 어려움을 만나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성령에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자신에게 좋은 것을 추구하지 않고 복음과 함께 즐거이 고난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참된 종들로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악수례와 공포가 이어졌다.
이길호 목사는 디모데전서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라는 말씀으로 권면하며 “주님께서 충성되지 못한데 충성하다고 여겨주셔서 귀한 목사 직분으로 삼아주셨다. 일평생 죽기까지 주님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충성되게 일하는 귀한 목사가 되기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조문휘 목사는 에베소서 4:11-12의 말씀을 통해 축사했다. 조문휘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콜링을 받은 것을 먼저 축하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사람을 살리는 사역, 영혼을 위한 사역, 생명을 위한 귀한 사역을 담당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어 귀한 신앙의 가정에서 자랐으며 바른 신학을 배워 이제 개혁주의 성경중심의 교단 그중에 특히 인정받는 동노회에서 안수 받은 것을 축하했다. 조 목사는 “두 목사의 아버지 목사가 얼마나 훌륭하시기에 아버지의 생활을 보고 자라 같은 길을 걷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성경과 바른 신앙, 성숙한 인격, 탁월한 영성을 가진 훌륭한 사역자로 사역을 잘 감당할 것을 믿고 축하했다.
김동규 목사는 답사를 통해 42년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이어 박희열 목사의 광고와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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