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생명교회(김요셉 목사)는 12월 23일(주일) 오후 6시 성도들과 이웃들을 초청하여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교회 재정의 10%를 뉴욕 지역사회에서 사회봉사와 선교활동을 하는 4개 단체와 도움이 필요한 익명의 목회자 1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혜단체는 뉴욕 나눔의 집, 뉴욕한인가정문제상담연구소,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등이다. 또 기금 전달에 앞서 5분씩 수혜단체 사역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예수생명교회는 지난해 '감탄사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감'사의 밤(추수감사주일), 성'탄'의 밤(성탄감사주일), '사'랑의 밤(구정)이라는 특별한 모임을 가지고 예수생명교회 모든 성도들이 가족과 이웃을 초청하여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한번으로 통합하여 성탄감사주일에 성금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예수생명교회는 김요셉 목사가 2004년 개척했으며 삼건주의(건전한 신앙, 건강한 교회, 건실한 성도)를 핵심목표 사역을 해 왔다. 특히 성도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의식을 진작함으로써 전인적인 신앙인격을 갖춘 온전한 성도로서의 삶을 살도록 훈련하기 위해 2010년 부터 "독도행전 80일(MP3)"을 운영해 왔다.

김요셉 목사는 '독도행전'은 예수생명교회에서 자체 개발한 총체적 훈련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교회프로그램들은 기도 선교 성경 등의 부분적인 면을 집중하는 훈련 프로그램이지만, 독도행전은 성경읽기(독), 기도하기(도), 말씀대로 실천하기(행), 복음전하기(전)의 성도의 전인적 삶의 강화를 목적으로 일정기간(80일간)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훈련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독도행전은 매일 읽을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매일의 기도제목으로 기도(정시,수시,중보,금식)하고,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말씀대로 실천하며, 전도대상자를 정하고 전도하는 것으로 올해 독도행전 80일을 시행하던 중 “실천하기(행)”의 구체적 나눔 실천방법으로 이웃돕기 후원을 결정하여 이날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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