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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뉴욕목사회, 미국선교와 부흥의 발상지를 찾아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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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0-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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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청교도의 발생지인 플리머스를 방문하여 "청교도 신앙으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뉴욕목사회는 올해는 미국 선교의 발생지인 윌리엄스 타운과 부흥사 무디의 생가가 있는 노스필드를 방문했다.

1월 19일(화) 오전 6시 18분 프라미스교회에서 두대의 버스로 출발하여 오전 10시를 몇분 앞두고 미국 선교의 발생지인 윌리엄스 타운을 먼저 방문했다. 월리엄스 대학내에 있는 미션파크에서 기도를 한 후 교내교회로 이동하여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는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현지교회 담임목사 Carrie Bail 목사, 이훈 목사(포항 석병교회)이다. 강의에 이어 뉴욕에서 준비해 간 잠심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오후 1시 윌리엄스 타운에서 1시간 반거리에 있는 무디의 생가가 있는 노스필드를 방문했다.

윌리엄스 타운 소재 미션 파크

1806년 매사추세츠 윌리엄스 타운내 윌리엄스 대학의 학생 다섯이 특별한 기도회를 열었고 그것이 미국 선교의 시작에 불을 붙였다. 학생의 이름은 제임스 리처즈, 프랜시스 르배런 로빈스, 하비 루미스, 새뮤얼 존 밀스, 바이럼 그린.

이 운동을 건초더미 운동(Haystack Movement:)이라고 부르는데 1806년 6월 어느날, 다섯 명의 학생들이 기도하러 가던중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근처의 건초더미 밑으로 대피했다. 그들은 거기서 평소에 기도했던 세계를 위한 기도시간을 가졌다.

건초더미에서 일어난 그 기적은 세계선교에 동참할 학생 헌신자들을 모았고, 선교사를 국외로 보낸 첫 기관인 미국교회 선교위원회가 만들어졌다. 2년 후에는 그들 중 3명과 또 다른 2명이 선교사로 파송받아 아시아로 떠넜다. 이후 미국선교 역사상 놀라운 학생선교 동원운동으로 이어지고, 1888년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1930년 때까지 20만 명의 선교 헌신자와 2만 5백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역사상 최대의 선교동원운동이 됐다.

1867년에 대학동문회가 3.5미터의 기념비를 세워서 건초더미 아래의 기도회를 기념했다. 또 이 지역 전체를 '선교 공원(Mission Park)'이라고 이름 붙였다. 기념비에는 5명의 학생이름과 '미국의 해외선교가 시작된 곳(The birth place of American Foreign Missions)' 이라는 글귀가 있다.

노스필드 소재 무디생가

드와이트 무디 (DWIGHT MOODY 1837-1899)는 미국 영적 운동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다. 무디의 부흥운동은 한국에도 영향을 미쳤다. 수많은 젊은이가 무디의 설교를 듣고 선교를 자원했다. 1907년 평양대부흥 운동의 주역인 마포삼열등의 선교사도 무디의 영향으로 목숨을 걸고 조선으로 갔다.

무디의 생가와 그의 묘는 노스필드 'Northfield Mt Hermon Highschool' 안에 있다. 노스필드는 미국 최초의 해외선교사 "아도니람 저드슨"등 많은 선교사를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무디의 생가는 작은 박물관이 되어,그의 생애를 볼 수 있는 기록들과 그가 사용하던 물건들이 있다.

대학생 여름사경회에서 무디가 연설하던 언덕에는 무디와 부인의 무덤이 있다. 무덤에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1서 2:17)라는 묘비가 있다.

노스필드에 있는 무디 생가와 학교 건물들마다 문은 굳게 닫혔다. 학교 건물과 땅을 판다는 광고판이 폐교된 모습 그대로 드러내 현재의 미국의 영적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2달전 한 재단이 구입)

무디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상적인 교육을 하지 못하고 17세 때 보스턴에 있는 자신의 삼촌 구두가게에 일하다 하나님을 영접했다. 무디는 1년 후 시카고로 이주하여 사업을 했지만 결국 주님의 사업으로 돌아섰다. 그의 설교는 도시의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무디가 시카고 빈민가에 교회를 세웠으며, 그의 부흥집회는 부흥운동의 지도자로 만들었다. 무디의 집회마다 성령의 역사가 임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무디의 설교를 듣고 선교사로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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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18분 두대의 버스가 프라미스 교회를 출발했다. 2호차는 출발전 부회장 김용익 목사의 기도로 출발ㅤ했으며. 김희복 목사의 인도로 버스안에서 새벽예배가 진행됐다. 김용익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선교와 부흥의 열정이 일어나는 뉴욕교계의 목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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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마감일을 앞두고 만원으로 등록했지만 기자가 탄 2호차에만 15여 좌석 이상 비었다. 목사회 관계자는 등록을 했지만 이날 불참한 사람 덕분에 가고 싶었던 20여명이 참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인당 살제 비용은 100여불이지만 목사회는 자체 펀드레이징을 통해 20불만 받았다. 참가자에게는 각종 음식과 선물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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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을 태우고 오전 10시를 약간 앞두고 월리엄스 타운 현지교회에 도착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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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미국교회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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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일행들이 교회에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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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엄스 대학. 2천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사립대학이다. 학비도 5-6만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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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회의 스탭, 김영환 목사가 아기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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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세미나를 열고 식사한 미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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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세미나를 열고 식사한 미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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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암스대학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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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암스대학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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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더미 운동(Haystack Movement) 기념비로 가던중에 만난 예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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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본 예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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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더미 운동(Haystack Movement) 기념비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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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더미 운동(Haystack Movement) 기념비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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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를 둘러싸고 기도하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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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도회 및 선교와 부흥의 발상지를 찾아서"라는 플랭카드. 선교발생지는 월리엄스 타운이며 부흥의 발생지는 무디의 생가가 있는 노스필드를 의미한다. 이 두곳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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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더미 운동(Haystack Movement)의 상징적인 기념비 앞에서 기도회를 준비하는 일행들. 1806년 6월 어느날, 다섯 명의 학생들이 기도하러 가던중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근처의 건초더미 밑으로 대피했다. 그들은 거기서 평소에 기도했던 세계를 위한 기도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미국교회 선교위원회'가 만들어 지고 세계선교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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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더미 운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이희선 목사. 2001년부터는 한국학생을 중심으로 기도운동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회장 김종덕 목사는 선교의 발생지에 온 의미를 설명하며 뉴욕 목회자들에서 시작하여 전세계 복음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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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더미 운동이 일어난 해인 1806년과 5명의 윌리암스대학 학생들의 이름이 나온다. 학생의 이름은 사뮤얼 존 밀스, 제임스 리처즈, 프랜시스 르배런 로빈스, 하비 루미스, 바이럼 그린. 첫번째 이름이 나오는 사뮤얼 존 밀스 학생은 목사의 아들로 리더였으며, 4번째 이름이 나오는 하비 루미스는 해와 선교가 아니라 국내선교를 주장했다. 또한 '미국의 해외선교가 시작된 곳(The birth place of American Foreign Missions)' 이라는 글귀가 있다. 중앙의 그림은 건초더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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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앞에서 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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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앞에서 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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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앞에서 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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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앞에서 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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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앞에서 기도하는 참가 감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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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앞에서 기도하는 참가자들 - 박마이클 목사 부인과 두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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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김영환 목사 부인과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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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박맹준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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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안찬수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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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삼총사(현영갑, 허윤준, 김요셉 목사)와 주효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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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황영진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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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이만호 목사 부부. 우산을 쓴 사모. 이날 비에 가까운 눈이 내렸다. 그리고 이만호 목사는 감기몸살로 최악의 컨디션인 가운데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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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정봉기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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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김승희 목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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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문석호 목사와 한 여성 목회자. 처음에는 정체를 알수 없을 정도로 완전무장했으나 알고보니 장경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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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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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회장 김종덕 목사와 부회장 김용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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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상단의 지구모형, 세계선교를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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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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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일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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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단체사진 -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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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이풍삼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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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황영진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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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이만호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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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박마이클 목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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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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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김종덕 목사와 이훈 목사 강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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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여성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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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김용익 목사 부부. 부부가 같이 안온 김희복 목사와 허윤준 목사의 외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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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박맹준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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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윤종선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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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김영환 목사 가족의 행복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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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임원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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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이광희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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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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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정봉기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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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현영갑, 김요셉, 허윤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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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노기송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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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노기송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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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김희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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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사진 허윤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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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생지를 오랫동안 기억하라 - 기념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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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윌리엄스 타운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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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상 앞에서 기념사진, 이희선 목사는 실제로 이곳에 건초더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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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상 앞에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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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상 앞에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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